[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급 3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SH공사는 29일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한국주거학회와 공동으로 ‘미래지향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세미나를 열었다. 관계자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 32주년을 맞아 3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주거학회와 공동 개최한 세미나(1차)에 이어 한국주거환경학회(제2차), 한국주택학회(제3차)와 함께 순차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H공사 공공임대주택의 그간의 성과와 미래지향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세미나에서는 채혜원 경남대 교수, 주서령 경희대 교수, 문정민 조선대 교수, 최성경 조선대 연구원, 김석경 연세대 교수, 권현주 부산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주거복지서비스 및 공공임대주택 스마트 관리,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채혜원 경남대 교수는 공공임대주택 주거복지사 배치를 제안하였다. 채 교수는 “생애단계별 수요자
[FETV=정경철 기자]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30일 오후 6시 ‘다방여지도’ 2화를 자사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를 통해 공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2화에서 다방여지도는 서울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구 역삼동을 찾는다. 서울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번화가에서부터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거리까지 역삼동 일대를 탐방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 지역의 알짜배기 생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방여지도는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전국을 탐방하며 자취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역의 특징을 기록해 자취 지도를 완성하는 리얼 발품 버라이어티 로드 쇼로, 자취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각 지역의 부동산 정보와 지역 여가시설, 공공시설, 맛집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웹 예능 형식으로 제작됐다. 앞서 1화 관악구 신림동 편은 다양한 동네 정보를 제공하며 약 25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유튜브 채널 내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지역 생활 정보와 꿀팁 등을 제보받아, 시청자가 함께 만드는 지도를 완성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본부 박성민 이사는 "거주민, 시청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각 동네의 이른바 '찐 정보'를 공
[FETV=정경철 기자] 과거 자투리 공간이었던 ‘알파룸’이 화려한 변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홈오피스’와 ‘홈카페’ ‘홈트’ 등이 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방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 알파룸은 아파트 평면 설계상 남는 자투리 공간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방과 거실 사이의 ‘덤’과 같은 존재였다. 최근에는 이러한 공간을 개조해 서재, 홈카페 등 목적대로 바꾸어 쓸 수 있는 ‘Room’으로 자리잡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신규 분양 아파트에 알파룸 특화 설계를 적극 적용하고 있다. 재택 근무자를 위한 홈오피스(서재공간)와 나만의 카페를 연출 할 수 있는 홈카페, 집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홈트(홈트레이닝) 공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알파룸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알파룸 수납강화형(유상옵션)과 오픈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재 및 홈카페, 다용도 펜트리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세대 내부는 방 3개와 거실을 앞면에 배치한 4베이와 판상형 위주(84C 제외)로 설계해 맞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FETV=정경철 기자] LH는 7월 2일부터 2021년 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기존주택 등을 매입한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마다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LH는 지난 3월 실시한 1차 정기모집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5264호를 공급했으며, 이번 2차 정기모집에서는 전국 76개 시군구에서 총 5192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391호 ▲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 674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127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3499호, 그 외 지역이 1693호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대학 기숙사 부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보증금이 60만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아울러, 청년 및 기숙사형 매입임대주택은 학
[FETV=정경철 기자] 올해 1분기 고객이 선호하는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는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비즈빅데이터연구소(소장 이원호)의 1분기 20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이 ‘고객이 선호하는 스마트 아파트’ 지수 1만2739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DL이앤씨 e편한세상의 분야별 지수는 ▲퍼블리싱 3629 ▲상호작용 1604 ▲공감 4105 ▲거래 3399 등이다. 2위에 오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는 퍼블리싱 지수 2240, 상호작용 지수 934, 공감 지수 2421, 거래 지수 4122로 집계되면서 통합지수 9716을 기록했다. 3위를 차지한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는 퍼블리싱 지수 1849, 상호작용 지수 1879, 공감 지수 2616, 거래 지수 2013으로 집계되면서 통합지수 8357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4위에 올랐다. 래미안 브랜드는 퍼블리싱 지수 2017, 상호작용 지수 2363, 공감 지수 2424, 거래 지수 1506로 집계되면서 통합지수 8310을 기록했다. 5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퍼블리싱 지수 2192, 상호작용 지수 1359, 공감
[FETV=정경철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일원(옥산지구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연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군 브랜드 아파트(민간기준)인데다 1호선이 연장되는 연천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 연천군 최초의 TOP브랜드(민간기준) 아파트=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단지로 특히 1군 건설사의 민간분양은 이번 DL이앤씨의 물량이 최초인 만큼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형건설사의 첫 연천군 진입이라는 상징성도 다분하다. 연천군은 장기화된 공급 가뭄에 시달리던 지역이다. 지난 10년(2010년~2020년)간 연천군에서 분양된 물량은 398가구에 그쳤으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들어서는 연천읍의 동기간 분양 물량은 100가구에
[FETV=정경철 기자] GH는 29일 도시, 건축, 콘텐츠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GH형 주거복합 특화 플랫폼 구현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미래의 주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보편적 주거와 장기적 도시발전을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론회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세훈 교수, 네오밸류 정종현 부사장 등 발제자 2명을 포함하여 서울연구원 김상일 도시정보실장, GH 오준호 미래주택사업처장이 참여했다. 김세훈 교수는 ‘미래 도시주거와 공간 내다보기’를 주제로, 정종현 부사장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주거복합 플랫폼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 GH는 토론회에서 모인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주택과 공정상가 등의 핵심정책을 기반으로 ‘GH형 주거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GH는 기존의 공급위주 개발에서 벗어나 주거문제 해결, 일자리 기반조성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주거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간정보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함께한다. LX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LX공사 본사에서 공간정보 분야 기술협력 및 정보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도건설 사업의 효율적 설계를 위한 지적중첩도 작성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적ㆍ공간정보체계 구축 ▲기관간 시스템 상호 연계 추진 ▲지적ㆍ공간정보 교육 및 기술교류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수도관로 건설사업 실시설계에 지적중첩도를 적용함으로써 신속한 착공 및 용지 보상을 통해 공정기간을 6~8개월 이상 단축이 예상된다. 또한 용지 보상 민원도 최소화 할 수 있어 공공사업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는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Digital SOC로서 국가 핵심기반이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지적측량ㆍ공간정보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FETV=정경철 기자]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인 ‘디지털 트윈 국토’를 알리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와 같은 가상세계에 만드는 디지털 쌍둥이로, 다양한 국토‧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 공모 주제는 디지털트윈 국토의 내용과 의미를 포함하고 국민들이 쉽게 공모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6월 28일 부터 7월13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심사를 통해 7월 16일에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LX사장상), 우수상, 장려상과 함께 총 8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된 작품은 스마트국토엑스포를 비롯해 LX공사 홈페이지, 페이스북, 보도자료 등과 연계해 홍보된다.
[FETV=정경철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28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 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토교통부·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했다. 올해로 28주년을 맞아 진행된2021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28개업체에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총 6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주택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했다. 영예의 대통령표창은 ▲(주)영무건설 ▲동건종합건설(주) 2개사가 수상했으며, ▲나성종합건설(주) ▲대성건설(주)‧▲청도건설(주)등 3개사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은 ▲(주)에버종합건설 ▲(주)주함건설 ▲(주)진복종합건설 ▲(주)홍부기업 ▲대신이엔디(주) 등 5개사가 각각 수상했으며, 국가보훈처장표창은 ▲(주)도시공감 ▲(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