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화요일인 2일은 꽃샘추위가 계속 돼 쌀쌀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3.9도, 수원 -0.5도, 춘천 -3도, 강릉 3.9도, 청주 1도, 대전 -0.3도, 전주 2.6도, 광주 4.6도, 제주 9.4도, 대구 1.4도, 부산 5도, 울산 1.6도, 창원 3.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3일까지 평년보다 2∼5도 낮은 분포를 보이다가 4일 낮부터 평년 수준으로 오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일부 경상 내륙, 전남 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FETV=장민선 기자] 윤용암 전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작년 증권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윤 전 대표의 보수는 총 39억8400만원에 달했다. 세부 내역별로는 퇴직금이 28억6700만원이었고 급여는 3억7300만원, 상여는 6억5300만원이었다. 전평 전 부국증권 대표이사도 중도인출 퇴직금 25억6700만원 등 총 보수가 32억200만원에 달했다. 그 다음은 권성문 전 KTB투자증권 대표이사(작년 3월 퇴직)의 보수로 28억700만원이었는데 역시 퇴직금(25억5700만원)의 비중이 컸다. 퇴직금을 뺀 순수 급여·상여 기준으로만 보면 김진영 하이투자증권 부사장(27억100만원)이 증권업계 1위를 차지했다. 김 부사장은 급여는 2억5100만원이었지만 사업 성과급으로 24억4200만원을 받았다. 대신증권 오너인 이어룡 회장의 보수도 25억6400만원으로 최상위권이었다. 이 회장은 급여와 상여가 각가 14억6800만원, 10억9600만원이었다. 한동안 증권가 연봉 킹을 차지했던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은 급여와 상여를 합쳐서 24억6900만원의 보수
[FETV=장민선 기자] 작년 증권업계에는 대표이사보다 많은 연봉을 받은 일반 직원들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일반 직원들이 오너나 대표이사 수준이나 그 이상의 연봉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은 증권업계에 성과급제가 퍼져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증권의 구기일 부장은 지난해 총 16억5600만원의 보수를 받아 SK증권 김신 대표이사의 보수인 13억8100만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부장은 급여로는 1억900만원을 받았지만 영업성과에 따른 상여금이 14억8900만원에 달해 SK증권 내 보수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회사의 김태훈 부장(8억4500만원), 김민수 대리(6억9900만원)도 사내 고액보수 명단 '톱5'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투자의 이정민 지점장도 작년 보수가 총 13억원으로 김형진 당시 대표이사(올해 3월 퇴직) 보수(6억9700만원)의 약 2배에 육박했다. 이 지점장은 영업 성과에 따른 상여로 11억1700만원을 받아 사내 고액보수 명단 3위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에선 이동률 영업고문(영업계약직)의 보수가 24억1800만원으로 사내 1위를 차지했고 최석원 부서장(11억
[FETV=장민선 기자]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에 상장사 10곳 중 1곳꼴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안건이 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정기 주총을 연 상장사 1997곳 중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이 부결된 곳은 9.4%인 187개사로 코스피 31곳, 코스닥 156곳으로 집계됐다. 작년 정기 주총에서는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부결된 상장사 비율이 3.9%를(전체 1933개 중 76개)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감사나 감사위원을 선임하지 못한 기업들이 많았다. 이는 의결정족수가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찬성과 출석 주식 수 과반의 찬성으로 규정돼있는 상황에서 감사선임 안건은 최대주주가 보유한 주식 지분 중 3%만 의결권을 인정해(3%룰) 정족수를 채우기가 한층 더 어렵기 때문이다. GS리테일 같은 대기업조차 올해 정기 주총에서 의결정족수를 못 채워 감사위원을 선임하지 못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증권사 내부통제' 과정을 다음달 13일부터 27일(월·수)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 증권회사 감사, 준법감시 등 내부통제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정은 효과적인 내부통제조직 구축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내부통제 실무인력 양성 단기교육과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규 <FI본부> ▲ FI본부 본부장 유장춘 ▲ FI팀 팀장 이성균 ▲ FI팀 상무 권순상 ▲ FI팀 이사 김남영 ▲ FI팀 차장 황현희 <투자금융본부> ▲ 투자금융본부 본부장 강혁우 ▲ 투자금융1팀 팀장 박재우 ▲ 투자금융1팀 차장 김상문 ▲ 투자금융1팀 과장 전현주 ▲ 투자금융1팀 과장 마보경 <종합금융본부> ▲ 종합금융팀 이사 장기원 ▲ 종합금융팀 부장 최동인 <준법경영본부> ▲ Compliance팀 팀장 박효진
[FETV=장민선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와 경제성장률 전망치 유지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본부에서 열린 연임 1주년을 맞아 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혔다. 이 총재는 "지금이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해야 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다. 현재 기준금리 연 1.75%는 중립금리 수준이나 시중 유동성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실물경제 활동을 제약하지 않는 수준이며, 금융 불균형 위험 경계를 아직 늦출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이다. 그러면서 "통화정책이 더 완화적으로 가야 하는지는 경기 흐름과 금융안정상황 전개 방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문답 과정에서 경제가 아주 나빠지면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기조가 바뀐 것은 아니다"며 "다만 정책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전제를 붙여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기조로 국내외 금융시장 안정과 글로벌 경기둔화 흐름 완화, 자본유출 우려 완화 효과가 날 것으로 분석했다. 반도체 경기에 대해서는 "일시적 조정국면 성격이 강하고 하반기
[FETV=장민선 기자] 1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 기조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61포인트(+1.29%) 상승한 2168.28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개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507억 원을, 기관은 1833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개인은 4383억 원을 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649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203개다. 4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은 의료정밀(+2.94%)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운수창고(+2.06%) 운수장비(+1.97%)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기계(+1.61%) 철강및금속(+1.42%) 전기·전자(+1.41%)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중 스마트폰 부품(+3.31%), 물류(+2.92%), 교육(+2.78%), (+2.73%), 전선(+2.39%)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백화점(-0.48%) 관련주 테마는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0.90% 오른 4만505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5개 종목이 상
[FETV=장민선 기자]화요일인 2일은 전날에 이어 꽃샘추위가 이어지며 추운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3일까지 평년보다 2∼5도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끼겠다. 경북 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됐고, 다른 내륙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다음은 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구름많음] (2∼12) <0, 20> ▲ 인천 : [맑음, 구름많음] (3∼10) <0, 20> ▲ 수원 :
◇ 임원 선임 <상무> 상품전략본부장 기온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