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뉴트리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판매망 확대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7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뉴트리는 전거래일대비 9.71%(2200원) 오른 2만48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뉴트리는 먹는 콜라겐인 `에버콜라겐`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며 홈쇼핑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브랜드다. 현재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홈쇼핑 역시 기존의 GS홈쇼핑,NS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에 이어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등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매출 다변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자체 온라인몰은 물론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프리미엄 제품은 텔레마케팅과 네트워크마케팅에 집중하고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주력한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성공적인 판매채널의 다각화에 따른 실적 고성장세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지난 12일 컴백한 방탄소년단(BTS)이 일본과 영국에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4.49% 오른 466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엘비세미콘은 6.90% 오른 9300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는 과거 스트림미디어코퍼레이션(SMC)을 통해 과거 BTS의 일본 활동을 지원했고 현재 일본 팬클럽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엘비세미콘은 관계사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혜주로 꼽힌다. 일본 오리콘은 이날 “BTS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가 일본에서 판매 첫 주(4월 22일자) 디지털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리콘은 “이번 앨범이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9월 17일자 디지털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이어 통산 4번째 정상을 차지해 디지털 앨범 차트 사상 역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했다. 1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슈피겐코리아는 전일 대비 10.77% 하락한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김대영 대표이사가 16일 장 마감 직후 총 119만3955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을 추진중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분 19.2%를 16일 종가 7만5200원에서 15% 할인된 6만3920원에 매도한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디지탈옵틱이 파산신청 사유를 해소하면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디지탈옵틱은 전 거래일보다 22.68% 오른 871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지탈옵틱이 파산신청 사유를 해소한 데 따라 이 회사의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다만 디지탈옵틱은 최근 4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등의 사유로 여전히 관리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FETV=장민선 기자] 넷게임즈가 김정주 넥슨 회장이 미국 디즈니에 넥슨 인수를 타진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넷게임즈는 전날보다 350원(3.48%)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대표가 최근 미국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넥슨 인수를 타진했다. 김 대표는 최근 디즈니 고위 관계자를 직접 만나, 자신과 부인 유정현 감사 등이 보유 중인 NXC 지분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대표는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총 98.64%를 매물로 내놨다. 넥슨그룹은 '김 대표→NXC→넥슨→넥슨코리아→계열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로 이뤄져 있다. 김 대표 등 특수관계인은 NXC 지분을 98.64% 갖고 있고, NXC는 일본에 상장된 넥슨 지분 47.98%를 보유 중이다. 넷게임즈의 최대주주는 넥슨의 100% 자회사인 넥슨코리아다. 지난해 말 기준 넥슨코리아 외 1인이 56.86% 보유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17일 코스피가 기관이 매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22포인트(-0.05%) 하락한 2247.41포인트를 나타내며, 225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 중이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70억 원을, 외국인은 32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187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371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335개 종목이 하락, 15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음식료품(+1.2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화학(+0.66%) 종이·목재(+0.57%)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비금속광물(-0.31%) 전기가스업(-0.17%)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기계(+0.51%) 운수장비(+0.48%) 건설업(+0.39%)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운수창고(-0.16%) 통신업(-0.05%) 의료정밀(-0.05%)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21% 내린 4만7150원에 거래되
[FETV=장민선 기자] 코넥스 상장사 그린플러스는 기업가치 제고 및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을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그린플러스는 4월 중으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오는 1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국내 채권전문가 대부분이 기준금리(1.75%)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6일 지난 3∼8일 104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이달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주요국 통화정책이 완화적 기조로 전환된 영향으로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했다"고 전했다. 5월 채권시장지표(BMSI)는 종합지표가 92.9로 전월(100.0)보다 7.1포인트 하락해 채권시장 심리가 소폭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표가 100 이상이면 채권시장 호전, 100은 보합, 100 이하면 악화를 예상한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협회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인 가운데 국내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이 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주시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고채 3년물 금리를 기준으로 금리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26%로 전달보다 9%포인트 상승했다. 금리 보합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64%로 14%포인트 하락했으며 금리 하락 예상 응답자 비율은 10%로 5%포
[FETV=장민선 기자] 16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 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50포인트(0.25%) 내린 2237.38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82포인트(0.08%) 내린 2241.06에서 출발해 한동안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3억원, 5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90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593개, 상승 종목은 239개이며 61개 종못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38%), 현대차(2.39%), 셀트리온(0.98%), 현대모비스(2.30%)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43%), LG화학(0.13%), LG생활건강(-0.21%)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자동차(2.25%), 문구류(0.85%), 방송엔터(0.31%) 등이 강세이고 증권(-2.00%), 항공사(-1.81%), 섬유·의복(-0.53%), 제약(-0.11%) 등은 약세다. 한편, 코스닥도 1% 가까이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28포인트(0.95%) 내린 759.43
[FETV=장민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6월 14일까지 싱가포르거래소(SGX) 해외선물 거래 수수료를 최대 73% 할인해준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거래소(SGX)와 함께 두 달간 진행하는 이번 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중국과 대만, 일본 증시의 지수 관련 상품과 달러-원 FX, 달러-위안FX 등 총 5가지 상품에 적용된다. 참여 신청을 한 투자자에 한해 다음날부터 거래 수수료를 기존 대비 67%에서 73%까지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최광순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 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의 수수료는 1틱 매매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다"며 "해외선물 특히 싱가포르 거래소 상품에 평소 관심이 있던 투자자들은 이번 이벤트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