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이디가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급등 중이다. 이디는 19일 오전 9시37분 현재 16.34%(290원) 상승한 2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디는 11일을 제외하고 9일부터 17일까지 4~22%의 상승폭을 나타냈고, 18일에는 거래가 정지됐다. 이디는 전자교육장비, 지능형 로봇, 전자 계측기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로 지능형로봇 플랫폼, 신재생에너지 교육장비(태양광)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FETV=장민선 기자] 젬백스가 항염증 활성을 갖는 펩티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이틀째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젬백스는 전일 대비 900원(5.57%)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젬백스는 `항염증 활성을 갖는 펩티드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다양한 염증성 질환의 치료 및 예방에 널리 이용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현대사료가 전세계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9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보다 20.00% 오른 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한 ASF는 최근 몽골,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국내로 유입될 경우 양돈 농가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FETV=장민선 기자] 하나투어가 분식회계 의혹에 하락세다. 19일 9시 2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하나투어가 전일 대비 1200원(1.63%) 내린 6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하나투어는 협력업체에 실제 발생한 행사비보다 적은 금액으로 청구서를 작성하게 한 뒤 차액을 미수금으로 달아두게 하는 방식으로 실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사 측은 "회계에 대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은 홍콩 협력사의 일방적이고 편향된 주장에 근거한 것"이라며 "하나투어는 분식회계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스크린 결함 논란에도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44% 오른 4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외신 등에 따르면 더버지, 블룸버그, CNBC 등이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 제품이 사용 1∼2일 만에 스크린 결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매체의 리뷰어는 갤럭시 폴드의 한쪽 화면이 꺼지거나, 깜빡거리는 현상 혹은 스크린에 줄이 가는 현상 등을 겪었다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스크린 표면에 부착된 교체형 화면보호막을 사용자가 보호필름으로 오해하고 제거하면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해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분식회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됐던 대호에이엘이 거래 재개 첫날 급락했다. 1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직전 거래일 대비 8.35% 내린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거래가 중단된 뒤 7개월 만에 다시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대호에이엘의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위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호에이엘은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른 검찰고발 등 조치’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가 발생,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대호에이엘과 이 회사 전 대표, 담당임원 2명 등에 대해 검찰통보 조치를 결정했다. 증선위는 또 회사에 과징금 2억6740만원을 부과했다. 대호에이엘은 2012~2014 회계연도에 종속회사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했음에도 이를 인용해 재무제표를 작성했고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FETV=장민선 기자] 19일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 기조에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8.43포인트(+0.38%) 상승한 2222.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 중이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1억 원을, 외국인은 36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107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 종목은 523개, 하락 종목은 174개이며 나머지 159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 현황은 음식료품(+1.01%)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운수창고(+0.74%) 화학(+0.7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0.07%)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세다. 이외에도 의료정밀(+0.63%) 의약품(+0.62%) 운수장비(+0.50%)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가 0.33% 오른 4만57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1개다. SK하이닉스가 1.26% 오른 8만200원을 기록 중이고, 기아차(+0.94%), NAVER(+0.85%)가 오름세를
[FETV=장민선 기자] 국내증시의 반등을 주도해온 외국인 투자자가 15일만에 결국 순매도로 돌아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3월 29일부터 이날 17일까지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산해 14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왔으나 이날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1529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코스닥시장에서도 73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은 선물시장에서도 4073억원을 순매도했다. 집중적으로 내다판 종목은 삼성전자로, 117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런 영향으로 지난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12포인트(1.43%) 내린 2213.7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프로그램매매에서 매도로 이어지면서 낙폭이 커졌고 국내증시의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며 "현물시장에서도 차익성 매도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증시에 충격이 컸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국인들의 매수 강도는 17일에도 다소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액은 16일 1천539억원에서 17일 760억원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투자 흐름이 '사자'에서 '팔자'로
[FETV=장민선 기자]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 된 하나투어가 하루만에 10% 가량 급락했다. 하나투어 측은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금감원의 자료제출 요구가 있을시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증권업계도 이를 두고 시각이 분분하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9.87%(7400원) 내린 6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1시 36분 주가가 10% 넘게 빠지자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도 1회 발동되기도 했다. 이중장부 관리로 실적을 조작해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이날 오후 한 언론사는 국내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실적 조작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진정서가 금감원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진정서를 낸 곳은 하나투어의 홍콩 담당 협력업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하나투어가 미수, 과수 처리를 통해 환율로 계산한 금액보다 더 적은 행사비를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지급해야할 실제 대금보다 적은 돈을 청구하게 하고 차액을 미수금으로 달아두는 방식으로 실적을 조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나투어 측은 분식회계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접을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스크린 결함 논란에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8% 떨어진 4만5600원에 마감했다. 앞서 외신 등에 따르면 더버지, 블룸버그, CNBC 등이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 제품이 사용 1∼2일 만에 스크린 결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매체의 리뷰어는 갤럭시 폴드의 한쪽 화면이 꺼지거나, 깜빡거리는 현상 혹은 스크린에 줄이 가는 현상 등을 겪었다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스크린 표면에 부착된 교체형 화면보호막을 사용자가 보호필름으로 오해하고 제거하면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