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금융투자업계 임직원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7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금융투자협회는 경기 김포 고촌제일구장에서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전을 열었다고 20일밝혔다. 개막전에서 대신증권, 신영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SK증권이 각각 아시아신탁, 현대차증권, 삼성선물, BNK투자증권, 금융투자협회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올해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는 24개 회원사 야구팀이 금융리그, 투자리그, 성장리그 등 3개 리그로 편성돼 약 7개월간 112경기를 치르게 된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회가 금융투자인에게 치열한 경쟁과 상대를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19일 KB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상정해 심의했으나 결론은 내리지 못했다. 증선위는 이날 "KB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인가 건과 관련해 조금 더 논의할 사항이 있다"며 "차기 회의 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단기금융업 인가는 초대형 투자은행(IB)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발행어음 사업을 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11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과 함께 초대형 IB로 지정됐으나현재이중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만 발행어음 사업을 하고 있다. 당초 KB증권은 2017년에 이미 단기금융업 인가를 신청했으나 작년 1월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가 같은 해 12월 인가를 재신청하기도 했다. 한편 증선위는 이날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자금 부당대출 건 관련 조치안도 심의했으나 역시 의결은 보류하고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고, 이는 증선위원들이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추가 자료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자금 부당 대출 건에 대해 '기관경고'와 임직원 6명에 대한
[FETV=장민선 기자] 19일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8포인트(+0.11%) 상승한 2216.15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개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기관은 312억 원을, 개인은 240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581억 원을 매도했다. 최종적으로 52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288개 종목이 하락, 8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료정밀(+3.01%)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운수창고(+2.12%) 건설업(+1.62%)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화학(+1.52%) 의약품(+1.37%) 전기·전자(+0.98%)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물류(+2.84%), 주류(+2.11%), 헬스케어(+2.01%), LED(+1.78%), 여행·관광(+1.68%)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국내상장 중국기업(-6.92%), 풍력에너지(-0.98%), 사료(-0.91%), 보험(-0.80%), 자동차(-0.51%) 관련주 테
[FETV=장민선 기자] 19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장중 22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1시 2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0포인트(0.30%) 오른 2220.37포인트를 가리켰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억원, 11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513개, 하락 종목은 297개이며 나머지 84개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3.66%), 현대차(0.75%), 셀트리온(2.95%), LG화학(0.14%), 삼성바이오로직스(3.06%), LG생활건강(1.64%)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0.44%), POSCO(-2.04%), 현대모비스(-1.07%)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화장품(3.45%), 제약(2.27%), 종이·목재(0.62%), 섬유·의류(0.37%), 화학(0.25%), 건설(0.24%) 등이 강세이고 카드(-1.84%), 철강·금속(-1.18%), 은행(-0.38%), 석유·가스(-0.37%), 조선(-0.36%) 등은 약세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23포인트(1.09%) 오른 7
[FETV=장민선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19일 지난해 4월 출시한 타깃데이트펀드(TDF) '한화라이프플러스(LifePlus) TDF' 시리즈 6개 펀드가 1년 동안 3.90∼4.49%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화라이프플러스 TDF는 JP모간운용으로부터 투자자문을 받아 운용하며, 은퇴 시점에 따라 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등 총 6개의 펀드로 나뉜다. 액티브와 패시브 전략을 조합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산별로 차이를 두는 환헤지 전략을 적용한다. 최순주 연금컨설팅팀장은 "노후자금을 원리금 보장상품에 단순 투자하는 고객들을 비롯해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은 19일 연금 대표상품인 TDF(Target Date Fund) 라인업을 확대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자금을 입금한 후 이벤트 대상 TDF 상품을 매수하면 된다. 이벤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신규로 400만원 이상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한 고객도 400만원 이상 신규로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이미 다른 TDF에 투자하고 있었다면(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1원 이상) 해당 이벤트와 별개로 보너스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상근 삼성증권 연금전략팀팀장은 "TDF는 가입자가 별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전문가가 시장 상황에 맞춰 운용을 해줄 수 있어, 장기투자하는 연금의 특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인 ‘1Q World KING 리그’를 오는 2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1Q World KING 리그’는 5월 31일까지 6주 동안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회차는 5월 6일부터 17일까지, 3회차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다.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선물계좌를 보유한 손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1Q HTS에서만 가능하다. 실전투자대회에서는 각 회차마다 신인상과 MVP상을 시상한다. 신인상은 신규 손님만 응모 가능하며, 수익률 상위 3명의 수상자에게 100만원부터 60만원까지 상금을 준다. MVP상은 기존고객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신청자 중 수익률 상위 10명에게 등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부터 20만원까지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대회에 신청한 모든 손님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1매를 증정하는 참가상도 마련되어 있다. 신인상 및 MVP상은 회차별 복수 응모가 가능하나, 수상은 최대 2회까지만 가능하다. 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응모한 회차의 기간 내 5거래일 이상 거래해야 하며, 해외선물 50계약(Micro기준 500계약)
[FETV=장민선 기자] 한진칼우 주가가 약세다 19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한진칼우는 전날보다 1.15%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하락세다. 거래소는 18일 규정에 따라 한진칼에 대해 과열종목으로 지정되어 공매도 거래가 금지되오니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정일 19일이다. 이에 따라 시장조치 내용 지정일 1일 간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에서 동 종목의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FETV=장민선 기자] 덱스터가 SK텔레콤에 공급한 5세대 이동통신(5G) 가상현실(VR)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덱스터는 전일대비 3.28% 오른 8190원을 기록 중이다. 덱스터가 최근 직접 제작한 VR 콘텐츠를 5G 개통에 맞춰 이동통신사에 유통해 인기를 끌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덱스터는 지난 3일 서비스를 시작한 SKT 5GX VR에서 평균 1만뷰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롯데지주우가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매각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매각에 따른 롯데지주의 지배구조 개편 및 배당 확대 기대감이 우선주에 집중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롯데지주우는 전 거래일보다 19.33% 뛰어오른 6만7300원에 거래됐다. 한편 롯데지주는 이날 오후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의 본입찰을 진행하고 인수자들의 인수 의지를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