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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24개 회원사 야구팀 참여

금융리그, 투자리그, 성장리그 등 3개 리그로 편성돼 약 7개월간 112경기 치뤄

 

[FETV=장민선 기자] 금융투자업계 임직원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7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금융투자협회는 경기 김포 고촌제일구장에서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전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전에서 대신증권, 신영증권, 미래에셋대우, KB증권, SK증권이 각각 아시아신탁, 현대차증권, 삼성선물, BNK투자증권, 금융투자협회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올해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는 24개 회원사 야구팀이 금융리그, 투자리그, 성장리그 등 3개 리그로 편성돼 약 7개월간 112경기를 치르게 된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회가 금융투자인에게 치열한 경쟁과 상대를 배려하는 스포츠 정신이 빛나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