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교보증권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옵션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부는 미국 시카고 선물중개회사 RJO'Brien의 윤태진 부장이 '국내옵션과 해외옵션의 차이점'을, 2부는 데이브 토스 수석 애널리스트가 '기술적 분석을 활용한 해외옵션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국제선물부 24시간 상담데스크로 연락하면 된다.
[FETV=장민선 기자]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은 22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KB증권과 대신증권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제1호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김태규 교수가 설립했다. 김 교수는 면역학 분야에서만 20여년 이상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 면역세포치료제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암항원에 반응하는 T세포(면역세포)를 골라내 배양한 뒤 환자 몸에 투여해 암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제다.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일부 세포는 기억세포로 환자의 몸에 남아서 재발을 방지해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바이젠셀은 환자 및 정상인 혈액에서 T세포를 분리해 특정 항원만을 인식하는 세포독성 T세포(CTLs)를 배양시키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림프종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림프종 치료제인 'VT-EBV-201'은 2017년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3년 임상 2상을 끝내고 조건부 허가를 받는 걸 목표
[FETV=장민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8일 명동 LCI볼링장에서 ‘2019년 CEO배 전사 자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20여 명이 참석해 사무실을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사내 볼링동우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볼링대회는 각 부서 대표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방식으로 40여개의 팀이 경기를 펼쳤다. 각 팀의 동료들은 자신의 팀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2019년 CEO배 전사 자선 볼링대회는 지난 대회와 같이 스트라이크 1개당 3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약 1천만원의 기부금은 추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상무는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직원 간 함께 어우러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스트라이크 1회당 기부금이 적립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자선 볼링대회를 통해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장민선 기자] 나노가 오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나노는 전 거래일보다 3.29%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는 SCR탈질촉매 필터 국내 시장 점유율(M/S) 1위 기업으로 미세먼지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오르고, 경기북부·대전·세종·충북·부산·대구·울산·경남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FETV=장민선 기자] 한솔테크닉스가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급락했다. 22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솔테크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2.57% 하락한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장 마감 후 한솔테크닉스는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1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두산이 정부 수소 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41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 대비 2.38% 오른 10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9일 열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안 공청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용 에너지의 주요 에너지원을 원자력·석탄에서 재생에너지로 바꾸겠다. 이에 두산이 수혜주로 거론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1일부터 수소 연료전지의 핵심 원료인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개별소비세 인하와 수입부과금 전액 환급이 시행되고 다음 달에는 연료전지 전용 LNG 요금제가 신설되는 등 수소 에너지 활성화 정책이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두산은 오는 10월 1일 인적분할을 앞두고 있는데, 이중 두산퓨얼셀로 분할될 연료전지 사업 관련 수주액은 지난해 전년 대비 약 4배인 1조2000억원에 달했다"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비중확대 의지, 세제 혜택 현실화, 핵심부품 국산화 등을 고려하면 이 부문의 가파른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유틸렉스가 신약 임상 중단 소식에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유틸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25% 내린 10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틸렉스는 신약 앱비앤티셀의 1/2상 임상시험 중지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중 환자 투약 전 상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불시 실태조사를 받았다"며 "조사 결과 임상시험 승인 시 제출된 문서와 실사자료 내 문서의 오기로 인한 차이 등의 문제로 임상시험 우선 중지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롯데카드의 새 주인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약세다. 22일 오전 9시31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50원(1.19%) 내린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경험적으로 은행 지주사의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M&A)은 단기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며 "인수 자금에 대한 적정성, ROE 희석 가능성 등이 불거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 연구원은 다만 "인수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는 염가매수차익 발생, 그룹 시너지 제고 및 이익체력 개선 등이 부각되며 밸류에이션 등급 재산정이 일어난다"며 "롯데카드 인수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화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화우는 전거래일 대비 1만1400원,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4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익스프레스와 한화,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그리고 금호산업우 각각 19.28%, 1.77%, 4.29%, 0.34%, 6.39% 상승 중이다. 한화그룹이 롯데카드 인수전에 불참한 것과 관련, 업계에선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매물로 나온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 그룹 주력인 방산업과 항공업의 시너지를 노리는 것이 아니겠냐는 풀이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그간 항공사업에 관심을 보여왔다"며 "두 매물을 모두 사기는 어려웠을 것이고, 최근 수수료 인하 등으로 업황이 좋지 않은 카드사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낫다고 본 것 같다"고 해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인트로메딕이 대규모 증자 소식에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10.94%) 오른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인트로메딕은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 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상증자의 신주상장 예정일은 7월 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