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7일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기관이 매도세를 지속한 결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33포인트(-0.88%) 하락한 2176.99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기관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826억 원을, 외국인은 2026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기관만 4790억 원을 순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202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638개 종목이 하락, 5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종이·목재(+2.43%)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음식료품(+0.57%)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업(-1.96%) 기계(-1.75%)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이외에도 의료정밀(-1.70%) 운수창고(-1.46%) 전기·전자(-1.33%)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0.99% 내린 4만485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기아차가 2.31% 오른 4만4300원에 마감했으며, 신한지주(+0.66%), 한국전력(+0.54%)이 상승한 반면
[FETV=장민선 기자]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발행기업 범위가 창업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창업투자회사의 창업·벤처 사모펀드(PEF) 설립이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 개정안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집할 수 있는 기업 범위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에서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되는 게 개정안의 주요 골자다. 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성공 기업에 대한 중개업자의 사후 경영자문이 허용되고 중개업자의 비금융 자회사 소유도 인정된다. 창업투자회사는 창업·벤처 PEF를 설립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창업투자회사가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경험과 분석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PEF 설립은 불가능했다. 투자일임업자의 투자자문업 운영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허용된다. 지금까지는 투자일임업자가 투자자문업을 하려면 자기자본·인력 등의 요건을 추가로 갖추고 별도 등록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절차 없이도 투자자문업에 등록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또 개정안은 펀드 관련 일부 규제를 완화하고 일부
[FETV=장민선 기자] 수요일이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7도 낮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일교차가 10∼20도 정도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또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3.0m, 서해·남해 0.5∼1.5m 등이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FETV=장민선 기자]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이달 중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7일 낮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장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은 "초기·중기·후기 등 시기별로 균형 잡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한다"며 "앞서 넷게임즈, 안트로젠, 엔지캠생명과학 등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렸고 현재는 직방, 리디북스, 샌드박스네트워크, 브릿지바이오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업계 최상위권의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설립 이후 12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뤄냈으며 2016년에는 회수 손익 895억원, 수익률 408.2%를 기록해 결산 수익 금액 기준 벤처캐피털 업계 1위를 달성했다"면서 "2020년에 또다시 4개의 펀드가 회수 시점에 돌입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학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자금을 활용해 신규 결성펀드에 대한 출자비율을 확대하고 지분법 이익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14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82억원이었다. 총
[FETV=장민선 기자] 7일 코스피가 미ㆍ북발 악재에 하락 출발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7포인트(1.03%) 내린 2,173.75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3.93포인트(1.09%) 내린 2,172.39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160.44까지 내려가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북한은 지난 4일 강원도 원산 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서 미중 무역협상의 더딘 진행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12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24억원, 141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0.99%), LG생활건강(-1.16%), LG화학(-1.78%), SK하이닉스(-0.25%), POSCO(-0.99%), 삼성전자(-0.99%), 현대차(-1.09%), 현대모비스(-1.50%) 등 대부분 하락했다. 시총 10위권에서는 셀트리온(0.98%)
[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7일 접속 장애로 고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장 시작 이후 MTS 접속 장애로 주문이 지연돼 일부 고객의 주식 거래가 차질을 빚었으며 오전 10시 15분 현재까지도 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회사 측 관계자는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주문이 지연된 고객들에게는 지점과 콜센터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속 장애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주문한 고객들에게는 온라인 수수료를 적용하고 주문 지연으로 인해 손해를 본 경우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근거에 규정해 보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7일 고객이 스스로 매매 습관을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매매패턴분석 '알고파'(Algo-PA)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고리즘을 통해 과거 2년간 매매를 건별로 분석해 고객의 매매패턴을 알려주면서 성과 향상을 위한 매매 원칙도 제시한다. 이 서비스는 ▲ 최근 2년간 손절관리, 분산투자, 이익관리 등을 확인하는 '종합진단' ▲ 매매유형과 손익비중을 보여주는 '매매유형분석' ▲ 우수고객과 성과를 비교해 올바른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우수고객과 비교' 등으로 구성됐다. KB증권 고객은 누구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헤이블'(H-able)에서 이용 가능하다. 최근 2년간 매매 횟수가 15회 이상이면 바로 매매패턴을 조회할 수 있다. KB증권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이용 후기를 남기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과 우수 이용 후기 작성 고객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KB증권은 "기존 종목 위주 정보제공을 넘어 고객이 올바른 투자방법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차별화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 권오정씨 별세, 김선철(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 빙부상 = 6일,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 063-250-1439
[FETV=장민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이7일앱 '스텝스(STEPS)'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STEPS는 올해 1월 고객의 더 나은 금융 생활을 위해 글로벌 투자 정보 콘텐츠 등 다양한 상품군의 투자 정보를 폭 넓게 담아 간편투자앱에서 투자정보앱으로 업그레이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STEPS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STEPS에 담으면 좋을 상품/서비스 아이디어와 ▲STEPS를 널릴 알릴 수 있는 홍보 콘텐츠다. 콘텐츠의 경우 형식에 제한은 없고 자유 창작물이어야 한다. STEPS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최다 3인 이내 팀으로 구성할 수 있다. 공모전에 응모한 선착순 50팀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STEPS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파이널 진출 8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거쳐 대상(1개팀), 우수상(2개팀), 장려상(5개팀)을 선정한다. 대상은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총 상금 16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며, 한
[FETV=장민선 기자] 천연물 신약 개발 벤처기업 메디포럼이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메디포럼은 신한금융투자와 이베스트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메디포럼은 지난 2015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회사 측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물 치매치료제인 신약 'PM012'에 대한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