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19/art_15571923171337_cbeef2.jpg)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7일 고객이 스스로 매매 습관을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매매패턴분석 '알고파'(Algo-PA)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고리즘을 통해 과거 2년간 매매를 건별로 분석해 고객의 매매패턴을 알려주면서 성과 향상을 위한 매매 원칙도 제시한다.
이 서비스는 ▲ 최근 2년간 손절관리, 분산투자, 이익관리 등을 확인하는 '종합진단' ▲ 매매유형과 손익비중을 보여주는 '매매유형분석' ▲ 우수고객과 성과를 비교해 올바른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우수고객과 비교' 등으로 구성됐다.
KB증권 고객은 누구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헤이블'(H-able)에서 이용 가능하다. 최근 2년간 매매 횟수가 15회 이상이면 바로 매매패턴을 조회할 수 있다.
KB증권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이용 후기를 남기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과 우수 이용 후기 작성 고객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KB증권은 "기존 종목 위주 정보제공을 넘어 고객이 올바른 투자방법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차별화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