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디에스티가 3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5일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디에스티는 전 거래일보다 19.33% 오른 1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디에스티는 운영자금 30억원을 조달할 목적으로 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파미셀이 줄기세포 치료제 조건부 허가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중이다. 2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6.80% 오른 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파미셀의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엘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허가 심의 품목에 오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조건부 허가란 암이나 희귀질환 등을 치료하기 위해 긴급하게 판매 허가가 필요한 의약품을 대상으로 임상 2상 결과만으로 시판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셀그램-엘씨가 식약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으면 세계 첫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가 된다. 파미셀은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A9프로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다. 25일 오전 9시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2.56%) 오른 4만4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삼성전자는 새해 첫 스마트폰 출시작으로 '갤럭시 A9 프로(Galaxy A9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갤럭시 시리즈 제품 중 처음으로 ‘인피니티-O(Infinity-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전면부에 카메라 렌즈 부분을 제외한 전체를 모두 화면으로 채운 차세대 디자인"이라며 "가로·세로 19.5대9 화면비의 베젤리스(테두리를 거의 없앤)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6GB 램(RAM)·128GB 내장 메모리· 3400mAh 배터리 등 고성능 사양을 갖췄으며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도 지원한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9포인트(+0.13%) 오른 2147.9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29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97억, 기관은 83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366개, 하락종목은 319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61%), 종이목재업(+0.63%), 의료정밀업(+0.58%)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0.87%), 통신업(-0.63%), 유통업(-0.54%)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5포인트(+0.18%) 오른 705.6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KRX)가 앞으로 대규모 주식 주문 착오가 발생할 경우 거래를 취소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유가증권시장 2019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건 처럼 착오 주문 및 업무 실수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크고, 증시 신뢰도를 떨어뜨린다"며 이런 내용이 담긴 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비롯해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주요 선진국 거래소가 이미 거래취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거래소 직권 취소제도는 대규모 착오 주문이나 업무 실수 체결 거래 등 문제가 발생 시 거래소가 직권으로 거래를 취소하는 제도다. 최근 일어난 삼성증권 주문 실수 사고나 한맥 증권 파산 사건 등으로 순식간에 시장 안정성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그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은태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삼성증권과 같은 사고나 한맥증권처럼 회사가 주문 실수로 무너지는 사태가 없도록 하겠다"며 "시장 안정을 위해 거래소가 해당 거래를 직권 취소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거래취소 제도의 법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공론화 절차를 거쳐 충분한 공감대가 마련
[FETV=장민선 기자] 현대차증권이 24일 주주이익 환원 및 주주친화 경영 확대 방침의 일환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현대차증권은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32억원 규모이며, 배당주식 총수는 2933만7111주다. 배당기준일은 2018년 12월 31일이다.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주주와의 신뢰를 높이고 주주 이익 환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현대차그룹에 편입 된 후 2011회계연도 결산배당을 시작으로 2013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의 2018년 결산 기준 배당성향은 26.1%로 2017년 결산 기준 코스피 배당성향 18.6%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지난해는 현대차증권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고수하며 주주 친화적인 배당 정책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24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5포인트(+0.81%) 오른 2145.03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4961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1754억, 기관은 3188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91개, 하락종목은 344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2.50%), 건설업(+1.99%), 의약품업(+1.90%)이 강세를 보였으며, 음식료품업(-1.48%), 기계업(-1.21%), 서비스업(-1.08%)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파미셀이 29.83% 오른 1만54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한진중공업(+16.55%), 해태제과식품(+12.90%)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진(-4.28%), 오리온(-4.18%), 티에이치엔(-4.14%)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도 오전 상승세가 이어지며 700선을 넘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8.78포인트(+1.26%) 오른 704.4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FETV=장민선 기자] 현대차증권이 지난해 681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24일 실적 공시(연결기준)를 통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681억원으로 전년 668억원 보다 2%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은 692억원으로 전년대비(660억원) 4.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506억원으로 전년(502억원)대비 0.7% 늘어났다. 현대차증권의 작년 순이익은 역대 최대 규모로 2015년 503억원 이후 창사이래 최고치다. 현대차증권은 강점인 투자은행(IB)부문의 선전은 물론 PI 등 수익구조 다변화에 공들인 효과를 톡톡히 보며 실적 성장세 가속 페달을 밟았다. 현대차증권의 호실적은 무엇보다 IB부문이 이끌고 있다. IB부문은 그간 노하우를 쌓은 부동산 PF 뿐만 아니라 도시바메모리 비전환우선주 인수금융, 아부다비 대학교 투자, 본느 코스닥 이전상장 등 다양한 딜을 주관하며 수익구조 다변화는 물론 수익도 크게 증가했다. 이에, 1015억원의 순영업수익을 내며, 사상 최대 IB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주목 할만 한 점은 리스크로 우려됐던 우발채무액을 줄이면서 발생한 수익 감소분을 금융 주선 및 양질의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 23일 전국 68개 지점에서 '해외투자 2.0 시대의 투자전략'을 주제로 동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외투자 2.0시대의 투자전략' 세미나는 전국 68개의 삼성증권 지점에서 20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고수익만 추구했던 해외투자에서 변동성을 겪었던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일드 수익추구를 통한 글로벌포트폴리오 투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위험자산과 대응하는 안전자산 차원의 미국 국채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도 있었다. 아울러 한미기준금리역전현상 장기화 전망으로 달러채권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 주식이나 금, 원유 등 다른 위험 선호 자산과 상관성이 낮아 함께 투자할 경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미 기준금리역전현상 장기화 전망으로 달러채권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달러채권은 주식이나 금, 원유 등 다른 위험선호 자산과 상관성이 낮아 함께 투자할 경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24일 초·중·고등학교 금융교육을 위한 동영상 교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학교 금융교육 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뮤직비디오, 1인 방송 등 형식으로 만들었다. 동영상 자료는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스티커북 교재도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