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imbc 주가가 미국판 ‘복면가왕’이 흥행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현재 imbc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9.25% 오른 31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MBC ‘복면가왕’의 미국판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를 매회 1000만명이 시청하는 등 흥행에 힘입은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폭스와 MBC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한 더 마스크드 싱어 1회는 본방송을 936만8000명(이하 18~49세 시청률 3.0%)이 본 것으로 집계됐다. 사흘 후에는 총 1227만3000명(3.9%)이, 7일 후에는 1296만 8000명(4.2%)이 본 것으로 확인됐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부진했던 해양생산설비 등 수주 분야에서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5.63% 오른 844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부터 수주 증가를 통한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배세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해양생산설비 발주금액은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최소 7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연간 매출액과 수주금액은 전년대비 각각 33%, 28%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조선업종 내 실적과 수주 성장률이 가장 높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장민선 기자] 호텔신라가 작년 4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 영향에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4.56% 내린 7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호텔신라는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7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인천공항 T1 임차료 상승, 저마진 제품 매출 증가, 시내점·공항점 판촉비 증가 등으로 마진은 전 분기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연결 매출 증가율이 7%로 둔화하고 국내 면세점 업체 간 판촉 경쟁이 심화할 수 있어 추가 마진 개선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FETV=장민선 기자] 현대중공업지주가 사우디 아람코 사와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 주식 처분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중공업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6.16% 오른 3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현대중공업지주는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지주는 사우디 아람코 사와 현대오일뱅크 주식 처분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는 아람코 사에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최대 19.9%를 1조8천억원을 매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대오일뱅크의 상장은 현대중공업지주의 현대오일뱅크 주식 처분 절차 종료 이후 재검토할 예정"이며 "향후 본 사항과 관련하여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거나 변동이 있는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FETV=장민선 기자] 해성옵틱스가 2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세다. 28일 9시 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해성옵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14.42% 내린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200억1833만7500원의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LG이노텍이 영업 적자 전망에 약세다. 2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보다 3.85% 내린 9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해 “해외 전략 고객 판매가 부진해 이로인해 재고조정 압박이 커졌다”며 “작년 4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낸데 이어 올해 1분기는 영업적자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68포인트(+0.31%) 오른 2184.4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86억, 외국인은 201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48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384개, 하락종목은 342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1.55%), 의료정밀업(+1.40%), 종이목재업(+1.0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1.04%), 통신업(-0.48%) 등은 내림세다. 한편,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3포인트(+0.29%) 오른 713.4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올해 증시도 '1월 효과'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보통 새해 첫 달에는 새로운 분위기에 주식 투자가 늘고 주가가 오르는 '1월 효과'가 종종 나타난다. 지난 30년간 코스피가 1월에 상승 마감한 것은 17차례 있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25일 코스피는 2177.73으로 장을 마쳐 지난해 말보다 6.7% 올랐다. 아직 이번 달 거래일이 4일 남았지만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는 한 1월 코스피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올해 1월 코스피가 상승 마감하면 2017년 1월(2.0%)과 2018년 1월(4.0%)에 이어 3년째 새해 첫 달 플러스 수익률을 올리게 된다. 작년 연말까지도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주가가 오르는 '산타 랠리'가 없어 올해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았다. 그러나 새해 들어 분위기가 바뀌면서 1월 코스피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미국과 중국이 지난 7~9일 차관급 협상을 통해 무역전쟁 해법 찾기에 나서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긴축 기조도 다소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중국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이 6.6%로 28년 만의 최저로 낮
[FETV= 오세정 / 장민선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국내 경제 상황 및 주요 국내외 미래 분석 자료 등을 토대로 2019년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0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9년 10대 트렌드로는 ▲한국경제 빌드업 : B.T.S. ▲S․M․A․R․T Innovation ▲헌신적 부모, 의존적 자녀 ▲연·인·운(連·人·雲):비즈니스 대통(大通)의 3요소 ▲Data Monetization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오피스 ▲오마카세(Omakase) 경제의 부상 ▲Digital Rich v.s. Digital Poor ▲레저테인먼트(Leisuretainment) 소비 확대 ▲2019 新남북경협 : Tipple-I 등이 꼽혔다. <글 싣는 순서> ▲[2019년 10대 트렌드-上] B.T.S·스마트 혁신·디지털·데이터로 한국경제 ‘빌드업’ ▲[2019년 10대 트렌드-下]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ㆍ新남북경협 시대 등으로 국내 경제 변화 안중기 연구위원은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오피스'를 2019년 국내 10대 트렌드로 꼽았다. 안 연구위원은 "스마트
◇ 신규 ▲채권본부 본부장 정재훈 ▲구조화금융본부 본부장 송한호 ▲채권팀 팀장 권일 ▲채권팀 이사 조무현 ▲채권팀 안영민 ▲채권팀 마한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