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30일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3포인트(+0.01%) 오른 2183.49포인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8억, 기관은 25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7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428개, 하락종목은 295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1.38%), 건설업(+1.21%), 비금속광물업(+0.81%)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49%), 전기전자업(-0.48%), 운수창고업(-0.28%) 등은 내림세다. 한편,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8포인트(+0.26%) 오른 712.87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FETV=장민선 기자] 지난해 SK증권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가량 감소했다. SK증권은 2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 전년보다 58.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294억원으로 13.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1억원으로 30.2% 줄었다. SK증권 측은 "하반기 주식시장 침체로 자기매매 부문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29일 오는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회계부정 제재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선위 측은 "제재 대상인 위법행위는 회사의 향후 재무제표에도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재무제표가 올바르게 시정되지 않을 경우 투자자 등 이해 관계자가 상당 기간 잘못된 정보에 근거해 투자 등과 관련한 의사결정을 하게 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행정지 시 회사의 회계부정에 책임이 있는 회계법인이 향후 계속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외부감사 업무를 수행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투자자 등이 재무제표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증선위 조치에 따른 기업 이미지 손상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또는 긴급한 예방이 필요한 사안으로 보기 어려우며 회사가 주장하는 대표이사 등의 해임으로 인한 심각한 경영위기 가능성도 타당성이 낮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에 대한 제재 결정과 관련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금융감독원 조치안을 심의하면서 국제회계기준과 회사의 특수성 및 객관적 증거자료에 대한 면밀
[FETV=장민선 기자] 29일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6포인트(+0.28%) 오른 2183.3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21억, 외국인은 1399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기관은 1650억을 순매도 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92개, 하락종목은 525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12%), 운수창고업(+0.89%), 운수장비업(+0.86%)이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업(-2.02%), 건설업(-1.99%), 비금속광물업(-1.70%)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우진플라임이 29.90% 오른 682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노루페인트우(+29.90%), 코스모화학(+21.32%)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진중공업(-25.00%), 한진중공업홀딩스(-13.89%), 한국내화(-10.05%)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은 오전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보다 3.27포인트(-0.46%
[FETV=장민선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오는 31일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서울 LEI(법인식별기호) 미트 더 마켓'(2019 SEOUL LEI Meet the Market) 행사를 연다고밝혔다. 이번 행사는 LEI서비스의 국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예탁원과 글로벌LEI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LEI 시스템의 개요와 LEI의 발전 방향, 국내 LEI 현황, 해외 LEI 규제 동향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LEI는 금융거래에 참여하는 전 세계 법인에 부여하는 표준화된 식별기호로, 금융거래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FETV=장민선 기자] 키움증권은 29일 오는2월 18일부터 3월 8일까지 해외주식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웅문Global’ 베타버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웅문 Global'에서는 원화, 외화 동시 표기로 호가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미국주식 배당주 가치투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배당종합 화면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미국주식 배당주 가치투자를 위해서는 야후 파이낸스, 마켓 워치 등 영문 해외주식정보 전문사이트를 통해서 배당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영웅문Global'에서는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자 조회 한번으로 배당정보를 한번에 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영웅문 Global'은 국내주식 영웅문4와 동일한 플랫폼을 차용했다. 키움증권은 고객 평가단으로 신청한 고객들에 한하여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 할 예정이며, 베타버전 신청기간 1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FETV=장민선 기자] 앞으로 상속받을 개인연금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피상속인의 개인연금보험 가입 여부와 상속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개인연금을 받던 가입자가 연금을 다 받지 못한 상태로 사망하면 남은 연금을 상속할 수 있다. 그러나 상속인이 연금 지급이 중단된다고 착각해서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최근 1년간 금감원에 접수된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신청 건을 보면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 규모는 연간 280억원, 건당 1600만원 수준이다. 금감원은 다음 달부터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개선해 미청구보험금과 휴면보험금을 알려주기로 했다. 개인연금은 그동안 찾아가지 않은 금액과 앞으로 받을 연금까지 알려주기로 했다. 이에 현재 금감원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에서 피상속인의 금융 정보를 볼 수 있지만 기본적인 보험가입 정보만 있고 세부내용은 보험사를 직접 방문해 물어봐야 하는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 신청은 금감원이나 은행(수출입은행,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제외), 농·수협 단위조합, 삼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는 29일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법인식별기호 규제감독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인식별기호란 국제적으로 통일된 20자리 법인등록번호 체계로, 법인식별기호 코드와 법인정보로 구성돼 있다. 법인식별기호(LEI) 규제감독위원회 총회는 전세계 기업에게 고유 식별기호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며, 누구와 금융 거래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2011년 G20 정상회의에서 도입하기로 합의된 바 있다. 규제감독위원회는 법인식별기호 시스템 관련 최고 정책 결정 기구로 67개 금융감독당국(46개국)과 4개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기관 대표 약 50명이 참석하며 법인식별기호 시스템과 관련된 세부 국제기준 마련과 이용 활성화를 논의할 계획이다. 총회 후에는 국내 법인식별기호 발급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최하는 '미트 더 마켓(Meet the Market)'이 별도로 열린다. 'Meet the Market'에서는 규제감독위원회(금융당국)와 국내 금융기관(은행, 증권사 등)들이 함께 법인식별기호 시스템 관련 국내외 동향과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29일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에 기여한 신고자 3명에게 624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포상금 지급 대상자는 불공정거래 행위와 관련된 구체적인 위반 사실과 입증자료를 제시해 금감원의 불공정거래 행위 적발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신고자다. 지난해 포상금 지급 건수는 전년보다 2건 줄고 금액은 2500만원 감소한 수준이다. 내용별로는 시세조종(주가조작)이 1건에 1560만원이고 부정거래가 2건에 4680만원이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300만원 정도 늘었고, 지난해 건당 최고 지급액은 2760만원으로 나타났다. 2013년 불공정거래 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한도가 1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 조정됐지만, 지금까지 개인에게 지급된 최고 포상금은 2016년의 5920만원이다. 금감원이 2014~2018년 최근 5년간 지급한 포상금은 총 28건, 4억3352만원이다. 시세조종이 13건(1억9917만원)으로 가장 많고 부정거래 8건(1억6455만원), 미공개정보 이용 5건(5790만원) 등이다.
[FETV=장민선 기자] 29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하락세다.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4포인트(0.49%) 내린 2166.6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고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9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9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620개, 상승 종목은 217개이며 나머지 58개는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카드(-2.23%), 건설(-1.60%), 기계(-1.49%) 등이 약세이고 조선(1.03%), 자동차(0.36%) 등은 강세다. 한편, 코스닥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6.81포인트(-0.95%) 내린 707.45포인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