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선임 ◇ 부장 ▲ 매체시스템부 맹정호 ▲ 업무시스템부 박균배 ▲ 업무개발부 박기춘 <이상 3명> ▣ 전보 ◇ 부장 ▲ 인재개발혁신부 윤우식 ▲ IT품질기획부 김규진 ▲ 결제업무부 김형곤 ▲ 인프라운영부 정진호 <이상 4명>
[FETV=장민선 기자] 쎌바이오텍이 지난 4분기 호실적 소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쎌바이오텍은 전거래일 대비 1500원(5.42%) 오른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쎌바이오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1억원, 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1%, 72.2% 증가하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치열한 경쟁 가운데 돋보이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지난 2015년 이후 해외 수입 제품과 국내 기업들간의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시장”이라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쎌바이오텍에 대해 마진율 감소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가 있었으나 30%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하면서 제품에 대한 강한 고객 로열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셀바이오텍의 지난해 실적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2619원(자사주 제외)으로 주가수익비율(PER) 9.9배로 저평가 매력이 있다”며 “더욱이 상장된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30% 이상의 영업이익률과 20%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는 기업은 쎌바이오텍 외에는 없다”고 진단했다.
[FETV=장민선 기자] 18일 골드퍼시픽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골드퍼시픽은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336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날 골드퍼시픽은 최대주주인 ㈜밸런서즈 외 2인이 경영권을 ㈜리버스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리버스톤은 주금 납입을 완료하면 골드퍼시픽의 최대주주가 된다.
[FETV=장민선 기자] 18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27포인트(+0.51%) 오른 2207.3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8억, 기관은 1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563개, 하락종목은 191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1.25%), 전기전자업(+0.90%), 화학업(+0.7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0.11%), 전기가스업(-0.04%) 등은 내림세다. 종목별로는 페이퍼코리아가 16.67% 오른 1190원을 기록 중이고, 키다리스튜디오(+3.77%), 에이블씨엔씨(+3.6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동부건설우(-2.31%), 덴티움(-1.92%), DB하이텍1우(-1.65%)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반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87포인트(+0.66%) 오른 743.53포인트에
[FETV=장민선 기자]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최고 4.9%에 육박했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0.02%포인트씩 올랐다. 코픽스 연동 주담대 금리는 지난 15일 3.36∼4.86%에서 이날 3.38∼4.88%로 상승했다. 최고 금리가 4.9% 턱밑까지 올랐다. 신한은행도 잔액 기준 주담대 금리가 15일 3.29∼4.64%에서 이날 3.31∼4.66%로 인상됐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역시 같은 기간 금리가 0.02%포인트 뛰면서 각각 3.41∼4.41%, 2.71∼4.33%를 기록했다. 은행들은 지난 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올해 1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상승하자 주담대 변동금리를 따라 올렸다. 은행연합회는 1월 잔액 기준 코픽스가 2.01%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올랐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5년 8월 2.03% 이후 41개월 만에 최고치로, 2%를 돌파한 것도 3년 5개월 만이다. 코픽스는 시중은행 수신금리에 따라 움직인다. 지난해 11월 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상하면서 시중 은행
[FETV=장민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5일 대구 중구 도원동 '자갈마당' 개발과 관련해 대구시와 하나자산신탁, 민간 개발 시행사인 도원개발과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로 하나금융투자는 부동산금융본부를 통해 약 5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PF론)을 제공하는 등 자갈마당 개발사업의 금융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개발사업은 도원동 자갈마당 일대 1만9080여㎡에 지하 6층, 지상 49층 아파트 891가구와 오피스텔 267가구 등 1천150여가구 규모로 추진되며 오는 8월 착공해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갈마당은 1900년대 초 일본인들이 집단 거류지를 형성할 때 공창을 함께 들여온 데에서 시작, 100년 넘게 이어진 성매매 집결지로 대구시는 최근 수년간 이 지역을 주거시설과 공원 등으로 재개발하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진국 하나금투 사장은 "도원동 주상복합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시 측은 "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도원동 일대 개발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신축 주상복합단지가 대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 지역 활
[FETV=장민선 기자] 증권사 홈트레이딩서비스(HTS)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 등을 통한 온라인 주식거래가 급증하며 증권업계에는 MTS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 유가증권 일평균 주식거래 중 HTS와 MTS 거래 비중은 현재 80%를 웃도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월 한국거래소가 개인 투자자의 코스피 시장 주식거래액을 거래 수단별로 집계한 결과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의 비중이 47.0%로 지난해 8월부터 HTS(45.2%)를 추월하며, 이른바 '엄지족'이주식 시장의 주요 고객층으로 올라섰다. 올 1월에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MTS 거래액 비중은 46.9%로 HTS(45.9%)를 앞섰다. 이처럼 MTS가 HTS를 차츰 밀어내는 것은 검색·쇼핑 등 다른 온라인 활동은 물론 금융거래도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MTS는 누구나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증권업계도 휴대전화를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과 연계해 각종 이벤트 등으로 모바일 고객을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 제공을
[FETV=장민선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5일 "올해는 핀테크 산업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금융규제 샌드박스 설명회'에서 "많은 글로벌 핀테크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4월부터 시행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우리 경제·금융 분야에 디지털 대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부는 올해 핀테크 활성화 방안으로 ▲ 혁신적 실험 지원 ▲ 핀테크 투자 확대 ▲ 낡은 규제 혁파 ▲ 인력·공간 확충 ▲ 핀테크 프런티어(신규 사업자) 확산 등 5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4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면 즉시 혁신금융서비스 테스트가 시작되도록 사전신청을 받았고, 88개 회사가 105개 서비스를 혁신서비스로 지정해 달라고 신청했다. 금융위는 이 중 최대 20여건을 3월 말까지 우선 심사 대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혁신금융의 실험장이 되도록 적극적·진취적인 자세로 운영하겠다"며 "부산·경남지역은 글로벌 핀테크 산업 진흥센터와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이 친절한 안내자이자 적극적인 지원자가 될
[FETV=장민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금융감독원에서 공시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기관 간 정보공유 등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현재 공정위가 금융위에 위탁하고 있는 대기업집단 등과 관련한 공시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위탁업무의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했고. 정보 공유의 근거 규정도 확실히 했다. 아울러 전산 장애 등이 발생했을 때 조치 절차와 책임소재도 분명히 했다. 특히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해외 계열사 현황 공시까지 의무 사항에 포함될 수 있는 만큼, 향후 필요할 때 추가 위탁 사항을 담아 업무협약서를 유연하게 개정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협업 체계가 원활히 작동한다면 대기업집단의 부당내부거래 징후 포착 능력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두 기관은 2015년 1월에도 행정지도 사전 협의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사 중
[FETV=장민선 기자] 15일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76포인트(-1.34%) 내린 2196.0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1785억과 426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1971억을 순매수 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549개, 상승종목은 27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3.01%), 통신업(-1.06%), 금융업(-1.02%)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섬유의복업(+1.14%), 비금속광물업(+0.07%)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3.05% 내린 4만 605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동일방직(-9.72%), 성문전자우(-8.29%), 유니온(-7.38%)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한진중공업홀딩스(+20.94%), F&F(+11.55%), 잇츠한불(+10.28%)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은 740선을 내줬다. 같은 날 전 거래일보다 3.61포인트(-0.49%) 내린 738.66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