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금일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셀리드가 급등세다. 20일 오전 9시11분 기준 시가 대비 11.77% 오른 4만8900원에 거래 중이며, 공모가인 3만3000원을 웃돌고 있다. 셀리드는 2006년 서울대 약학대학 내 실험실에서 출발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항암면역치료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81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FETV=장민선 기자] 20일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이날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11포인트(+0.50%) 오른 2216.74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억, 외국인은 224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21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 현재 상승종목은 458개, 하락종목은 249개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07%), 비금속광물업(+0.77%), 기계업(+0.66%)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07%), 금융업(-0.01%) 등은 내림세다. 종목별로는 한창이 12.24% 오른 3,210원을 기록 중이고, 까뮤이앤씨(+4.89%), 삼아알미늄(+3.6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부광약품(-7.01%), DSR제강(-3.37%), 남영비비안(-1.98%) 등은 하락 중이다. 한편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7포인트(+0.20%) 오른 749.52포인트를 보이고
[FETV=장민선 기자] 저축은행중앙회 노동조합이 1973년 중앙회 설립 46년 만에 첫 파업 수순에 들어갔다. 지난 19일 저축은행중앙회 노조에 따르면 지난 18일 파업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121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 99명이 찬성해 파업 쟁의안이 가결됐다. 노조는 전날 열린 중앙노동위원회 1차 조정회의에 중앙회 회장과 전무이사 등이 참석하지 않자 파업안을 조합원 투표에 부쳤다. 파업안이 가결됨에 따라 노조는 오는 22일 중앙노동위원회 최종 조정이 결렬되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다수 저축은행이 중앙회 전산을 이용하기에 파업이 현실화하면 저축은행 업무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현재 중앙회 노사는 2018년 임금·단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여기서 올해 임직원 임금 인상률 4%를 요구했다. 설·추석 명절에 각각 80만원의 격려금 지급을 정례화하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의 유연 근무 기간을 자녀당 현행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확대해달라고도 요구했다. 아울러 노조 전임자의 근무평가 차별도 없애달라고 요구했다. 중앙회 측은 명절 특별격려금을 25만원씩 총 50만원을 줄 수 있으나 나머지는 전부 수용할 수
[FETV=장민선 기자]기업은행은 지난 19일 운영자금 약 2000억원을 조달할 목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공시했다. 기업은행의 최대주주인 대한민국 정부가 새로 발행되는 보통주 1496만5579주를 주당 1만3364원에 배정받는다. 기업은행측은 "정부 합동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에 의거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별지원 프로그램 및 신성장·혁신기업 투자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 수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할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또 운영자금 3500억원을 조달할 목적으로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회사 측은 "BIS 비율을 제고해 은행 경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하고자 한다"며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등은 발행 당시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19일 오전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6포인트(-0.24%) 내린 2205.6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1394억과 72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기관은 1421억을 순매수 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40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06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1.13%), 섬유의복업(-0.77%), 운수장비업(-0.64%)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종이목재업(+1.63%), 의약품업(+1.34%), 철강금속업(+1.26%)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54% 내린 4만 595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현대건설우(-12.64%), 현대비앤지스틸우(-11.74%), 코오롱인더(-10.11%)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한창(+30.00%), 주연테크(+12.61%), CJ CGV(+8.69%)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9일 주주총회 전자투표시스템 '플랫폼 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주주 의결권 행사가 절실한 기업에 정족수 확보라는 문제를 해결해 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이 시스템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신청하는 상장사는 무료로 이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사옥 지하 콘퍼런스홀에서 상장사를 대상으로 플랫폼 V 설명회를 연다. 참석을 희망하는 회사는 플랫폼 V 홈페이지에 공지된 연락처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FETV=장민선 기자]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19일 파업에 들어갔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MG손보의 본사·지점 소속 조합원 약 500여명은 이날 파업을 시작했다. MG손보 노사는 임금인상률 등을 놓고 이견을 보였으며, 노조가 요구한 인상률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오는 21일까지 1차 파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MG손보 관계자는 "고객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G손보는 경영난으로 지급여력(RBC)비율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86.5%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00%를 밑돌면서 적기시정조치를 받았다. MG손보는 자본금을 증액하는 등 경영개선계획을 다음달 7일까지 금융위원회에 제출해 승인받아야 한다. MG손보의 경영개선계획은 지난달 8일 한 차례 불승인된 바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대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나 제3의 투자자를 통한 증자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RBC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 100%를 넘긴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사 파업은 2012년 ING생명(현 오렌지라이프) 이후 약 7년 만이다.
[FETV=장민선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펍지주식회사와 공동으로 19일부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 내 로딩화면을 통해 게임에티켓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게임 로딩화면을 활용해 게임 유저들에게 에티켓을 재미있게 홍보하는 것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유저들이 충분히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받아 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유저들은 ‘장시간 플레이로 인한 거북목 및 안구건조는 구급상자로도 치유되지 않습니다.’와 같은 문구를 접하게 된다. 아울러 3월 업데이트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 오렌지라이프 아이템을 이벤트신청 고객들에게 무료 증정하고, 재무상담 신청을 한 신규 고객들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오렌지라이프 X 배틀그라운드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렌지라이프 관계자는 “양사의 브랜드 선호를 높이면서 ‘공익적 목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캠페인이라 생각한다”며 “서로 다른 사업영역의 회사가 윈윈하는, 좋은 콜라보 마케팅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작년 11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에 서브
[FETV=장민선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변재상(56)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변 사장 내정자의 선임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변 내정자가 취임하면 미래에셋생명은 하만덕 부회장과 변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바뀌게 된다. 미래에셋생명은 변 내정자가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홍보 업무를 역임했고, 2016년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을 맡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한 게 선임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19일 하락 출발했던코스피가 2200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3포인트(0.07%) 내린 2209.26포인트를 가리켰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가려졌던 국내외 기업 실적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관망세가 짙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8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221억원, 외국인은 712억원어치를 각각 매수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471개, 상승 종목은 383개이며 95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은행(-0.82%), 자동차(-0.79%), 카드(-0.45%) 등이 약세이고 제약(1.40%), 철강(1.11%), 기계(0.89%), 건설(0.34%) 등은 강세다. 반면, 코스닥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4포인트(0.30%) 오른 747.57포인트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