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송춘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고객 중심 업무 처리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다짐했다. 송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결의문과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NH농협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7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병희 대표이사와 경영지원부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포도밭에 비닐을 씌우고 지주대를 정비했다. 박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
[FETV=장기영 기자] [FETV=장기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사업본부 춘천대리점 강지숙 대표가 최고상인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이은호 롯데손보 대표이사(오른쪽)가 강 대표에게 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롯데손해보험]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노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파크 8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화분 분갈이를 하고 비빔국수를 식사로 제공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 봉사단을 편성해 전 임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대간 교류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방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핵심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지난해 국내 3대 대형 생명보험사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이 일제히 늘어 총 56조원에 육박했다. 삼성그룹 계열사를 등에 업은 1위 삼성생명의 독주 속에 수익률 관리와 컨설팅 서비스 강화를 통한 차별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8일 생명보험협회가 공시한 가입금액 기준 퇴직연금 보유계약액 현황을 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3개 대형 생보사의 지난해 12월 말 보유계약액 합산액은 55조9459억원으로 전년 12월 말 54조1943억원에 비해 1조7516억원(3.2%) 증가했다. 3개 대형사의 퇴직연금 보유계약액은 전체 생보사의 보유계약액 78조9366억원 중 70%를 차지했다. 이 기간 대형사들의 보유계약액은 나란히 증가했다. 특히 삼성생명의 보유계약액은 29조6669억원에서 30조6444억원으로 9775억원(3.3%) 늘었다. 삼성생명의 경우 삼성그룹 계열사 퇴직연금 계약 인수를 통해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생명의 뒤를 쫓는 교보생명은 15조4261억원에서 15조9991억원으로 5730억원(3.7%) 보유계약액이 증가했다. 나머지 대형사인 한화생명 역시 9조1013억원에서 9조3024억원으로 2011억원(2.2%)
[FETV=장기영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는 17일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어센틱금융그룹과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를 위한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어센틱금융그룹은 보험설계사 부당 스카우트 금지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영업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왼쪽)과 이승호 어센틱금융그룹 총괄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험GA협회]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오스트리아 은행과 손잡고 동유럽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의 계약 수주를 위한 보증서를 발급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5일 오스트리아 에스테은행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동유럽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의 계약 수주에 필요한 보증서 발급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서울보증보험은 수출 기업의 수주 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 공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보증보험은 현재까지 세계 27개 글로벌 금융사를 통해 총 8조원 규모의 현지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신용 한도를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해외 진출 기업에 약 4조3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 바 있다.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사장은 “우리 기업들의 동유럽 진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증 네트워크 강화와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 ‘마음한글’을 전국 4개 지역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지역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주 2회 한글 수업을 실시한다. 경기 안산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대학생 멘토가 아동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사진 현대해상]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16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FC)와 영업관리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경지역단 대구지점 김현기 FC 등 8명이 최고상인 ‘명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명인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ABL생명]
[FETV=장기영 기자]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대출 고객들의 금리 인하 요구를 받아들여 약 23억원의 이자를 감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 삼성화재의 이자 감면액은 1년 새 17배 급증해 전체적인 증가세를 주도했다. 금리 인하 요구에 대한 수용률은 60% 수준으로 상승해 10건 중 6건가량이 실제 금리 인하로 이어졌다. 17일 손해보험협회가 공시한 금리인하요구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하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대형 손보사의 지난해 대출 이자 감면액은 22억7100만원으로 전년 5억5600만원에 비해 17억1500만원(308.5%) 증가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재산이 증가하거나 신용평점이 상승하는 등 신용상태가 개선된 경우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이 기간 대형 손보사에 대한 금리 인하 신청 건수는 총 5266건으로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이자 감면액은 4배 이상 늘었다. 특히 삼성화재의 이자 감면액은 1억1000만원에서 18억7000만원으로 17억6000만원(1600%) 급증해 가장 많았다. 삼성화재의 경우 지난해 전체 이자 감면액 중 96%를 차지하는 17억98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