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최초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서비스 ‘월급클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월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등급별 혜택과 랜덤 캐시백 보상, 월별 경품 추첨 등을 제공해 고객의 급여거래를 즐겁고 지속 가능한 경험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월급클럽 서비스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고객 등급이 산정되며 등급별로 보너스 개념의 랜덤캐시백 혜택이 매월 지급되고 전월 급여를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일회성 이벤트나 한정 프로모션과 달리 상시 운영되는 멤버십 형태라는 점에서 기존 급여거래를 넘어 고객의 일상에 재미와 혜택을 더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월클~쏙으로! 럭키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월급클럽 서비스 이용 동의 고객이 대상이며 룰렛을 돌려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 동의 후 10월~11월 기간 내 급여입금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월급클럽 서비스는 지방은행 최초로 선보이는 급여고객 전용
[FETV=임종현 기자] 2006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선포한 iM금융그룹이 전 계열사 차원의 전사적인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iM금융그룹은 iM뱅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가 그룹의 ESG 전략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iM뱅크는 ESG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ESG 관련 사업 추진과 인증 획득 등 평가 기준을 토대로 본부 내 우수그룹을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체계적인 ESG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ESG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녹색금융 발굴 성과가 우수한 임직원 대상으로 포상 이벤트를 실시해 친환경 금융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ATM기 내 기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 참여형 ESG 실천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한국의 경영대상, K-ESG 경영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1월 한국재무관리학회에서 수여하는 ESG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iM캐피탈은 2023년 여신전문금융업계 처음으로 K-RE1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WELCOME iM 외국인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에 따라 합법적으로 국내 기업에서 채용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체류자격이 E-7(특정활동), E-9(비전문취업)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iM뱅크 관계자는 “국내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근로인력 감소로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정부의 외국인 인력쿼터 및 숙련 근로자의 체류기간을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호응해 본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국내 입국 전 사전 경비 목적 대출 상환용, 국내 거주 생활비 등 생활안정목적 등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잔여 체류기간 및 연소득 및 은행 내부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상품으로 매월 동일한 금액을 상환하는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이다. 10월13일 출시일 기준 취급국가는 고용허가제 송출 국가 중 캄보디아에 한정돼 있으나 향후 취급국가를 추가해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영업점 대면 전용 판매 상품으로 캄보디아 근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차기 대표이사 회장 선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공정성과 투명성,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에 기반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검증을 위해 경영승계절차를 진행해 10월 현재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정영석 임추위원장은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은 BNK금융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고 수준의 공정성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며 “그룹의 미래를 이끌 최적의 CEO를 추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의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026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사외이사 5명 가운데 3명을 교체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지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문용마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용규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027년 10월 9일까지다. 이번 신규선임은 이명섭 HK저축은행 대표이사, 이태희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 박건수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 사외이사 3인의 임기가 만료된 데 따른 조치다.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3명은 사내이사 후보 추천 권한이 있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합류한다. 현재 롯데카드 임추위는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3명으로 구성돼있다. 사내이사로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이진하 MBK파트너스 부사장, 김원재 롯데카드 재무지원본부장(CFO)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로 민감정보가 유출돼 부정사용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중 약 23만명(82%)을 대상으로 카드 재발급과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 조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약 22만명이 카드 재발급을 신청했으며 일부 특수카드를 제외하고는 재발급이 완료됐다. 보호조치가 되지 않은 약 5만 명에겐 지속적으로 재발급 안내를 할 예정이다. 오는 15일부터 해당 카드의 온라인 가맹점 이용을 제한해 부정결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롯데카드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전체 고객 297만명 중에는 약 146만명(49%)을 대상으로 보호조치를 완료했다. 정보 유출 고객 중 약 77만8000명이 카드 재발급을 받았으며 비밀번호 변경이 약 92만명, 카드 정지가 약 18만명이다. 약 5만6000명이 카드 해지를 했으며 회원 탈회는 약 3만명이다. 해킹 사고 발생 사실이 알려진 지난달 1일부터 전날까지 전체 재발급 신청은 약 121만건이며 이 중 119만건(98%)이 완료됐다. 카드 재발급은 공카드 물량이 확보되면서 일부 특수카드를 제외하고는 신청 즉시 가능해졌다는 게 롯데카드의 설명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해킹 사고로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서비스’를 시작하며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선택지를 넓혔다고 13일 밝혔다. 핀다는 대출비교플랫폼 빅5(핀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중 최초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이하 우수 대부업)의 대출 상품을 중개한다. 우수 대부업자는 저신용자 대출 요건을 충족하는 대부업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은행 차입과 대출 비교 플랫폼 입점 등 혜택을 받는다. 올해 9월 말 기준 전체 대부업체 2810곳 중 금융감독원에 우수 대부업자로 등록된 곳은 24곳(한국금융대부협회 기준)이다. 핀다는 우수 대부업자 14곳과 제휴를 맺으며 전체 제휴사도 업계 최다인 88곳으로 늘어났다. 제휴 상품군도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개인회생 대출까지 총 30종을 입점시키며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한 핀다는 서비스 출시 후에도 점차 제휴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핀다는 이번 서비스가 기존 금융권에서 상품 승인이 모두 거절되던 저신용자들에게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업 대출도 법정최고금리인 20% 이하의 상품만 중개하는 만큼 제도권 대출을 못 받았을지라
[FETV=임종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에 최적화된 금융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 파이낸스는 제네시스를 리스와 렌트로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공식 금융 프로그램으로 '시작은 가볍게, 여정은 특별하게'라는 키 메시지에 걸맞게 제네시스만이 선사하는 프리미엄급 경험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임대 상품만의 특장점에 납입금 할인 혜택부터 차량관리, 재구매까지 이용주기 전반에 걸쳐 현대캐피탈만이 제공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렸다. 제네시스 파이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더 베러 초이스(THE BETTER CHOICE)까지 활용하면 최대 2중의 월 납입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일러드 스케줄(TAILORED SCHEDULE) 프로그램을 통해 제네시스 파이낸스 고객들은 매달 동일하게 납입금을 할인 받는 납입금 할인형이나 총 할인혜택을 이용 초기에 한꺼번에 총 할인혜택을 받아 초기 납입금 부담을 덜어내는 초기 납입 면제형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령 6000만
[FETV=임종현 기자] 우리카드는 일본 여행과 쇼핑에 특화된 신상품 ‘위비트래블 J(제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일본 현지의 3대 편의점(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과 스타벅스, 맥도날드에서 5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본 내 모든 가맹점에서도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위비트래블 체크의 주요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해외 결제 시 서비스 수수료 건당 0.5 달러와 국제브랜드 수수료 1%가 면제된다. 또한 ▲간편결제(우리WON페이, 네이버페이) ▲쇼핑(쿠팡, 무신사, 올리브영 등)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배달(배민, 쿠팡이츠, 컬리) 등 이용금액의 5% 캐시백이 제공된다. 카드 디자인은 우리금융그룹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를 활용해 2종으로 구성했다. 위비와 일본 내 대표 관광명소를 활용해 귀엽고 감성적인 비주얼을 연출했다. 출시를 기념해 우리은행과 함께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과 위비트래블 J 체크카드를 함께 최초 신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지원금 500만원 ▲맥북 프로14 ▲아이폰 17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은 지난 10일 지구를 지키는 ‘KB 플로깅데이’ 캠페인을 시행하고 서초구 본사 주변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KB 플로깅데이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의 생활 터전을 깨끗이 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주변에 확산하기 위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KB캐피탈 임직원들은 본사가 위치한 서초구 지역 주변과 골목, 서리풀 공원 산책로 곳곳을 다니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석 연휴 기간 계속된 비로 인해 배수구로 흘러 들어와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KB 플로깅데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근무하고 있는 주변부터 먼저 깨끗이 하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과 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