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이 서울 도심에 민트빛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과감한 색채 실험으로 고객과 시민에게 ‘iM’ 브랜드 경험의 장을 열어 눈길을 끈다. iM금융그룹은 청계천 변 광교사거리에 있는 서울 사옥 iM금융센터의 건물 외벽을 브랜드 컬러 민트 색상으로 랩핑하고 이와 연계한 포토존과 포토부스 등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외벽 랩핑은 “금융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그룹 브랜드 슬로건 ‘imagine More’과 연계한 프로젝트로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유연한 금융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iM 브랜드만의 강점을 살려 보다 감각적이고 대중 친화적인 방식으로 고객,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국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건물 외벽을 민트색으로 물들였다. iM금융은 iM금융센터를 민트빛으로 랩핑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룹 캐릭터 단디·똑디·우디 조형물로 꾸며놓은 1층 야외 쉼터공간에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포토존과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포토부스 iM민트 사진관을 설치했다. 단순히 눈길만 끄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 아닌 브랜드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하는 소통 공간으로서 방문객이
[편집자주] 취임 3년 차에 접어든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임기 마지막 해를 맞고 있다. 그룹 실적과 밸류업 성과로 존재감을 키웠지만 보험사 인수와 내부통제 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FETV는 3년 성적표를 통해 연임 기상도를 살펴본다. [FETV=임종현 기자]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위기 때마다 등판한 구원투수로 통한다. 부산은행장과 그룹 회장이 잇따라 불미스러운 일로 자리에서 물러날 때마다 조직 안정화를 위해 투입됐다. 그는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을 거쳐 2017년 행장에 선임됐다. 이후 부산은행장을 끝으로 그룹을 떠난 지 2년 만인 2023년 김지완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으로 복귀했다. 부산은행장 재임 시기 질적·양적 성장을 이끌며 경영 능력을 입증해 회장 선임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행장 재임 기간인 2019년에는 3748억원, 2020년에는 3085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그룹 내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했다. 회장 취임 이후에는 부산·경남은행을 중심으로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끌었다. 취임 2년 차인 지난해에는 BNK금융이 전년 대비 25.5% 증가한 8027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두 은행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 기준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2003억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 2024년 3123억원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마을금고 건전여신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취급 우수금고 9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금고 중 6개 금고의 우수사례를 컨텐츠화해 전파함으로써 전체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을 지원했다. 분야별 우수금고는 2024년 정책자금대출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예대비율, 가계대출비중, 연체율, 수익성 등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건전성 강화에 힘쓰는 등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소상공인·저신용자 등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목포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부시장), 고영배 관광문화교육국장(직장운동경기부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하키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목포시체육회를 통해 선수단의 훈련용품 구입 등 팀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공헌활동과 문화·체육 지원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은 물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은 목포를 대표하는 훌륭한 팀으로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성과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은 최근 열린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신규 브랜드 캠페인 ‘Find at Finda’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핀다는 88개 금융회사와 제휴한 업계 최대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 앱 서비스를 운영하며 직업·신용·소득 등 다양한 군집의 고객층이 원하는 맞춤 대출 상품을 추천해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누적 13조원의 대출 중개금액을 기록하며 대출 전문 앱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도 핀다의 장점이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Find at Finda(핀다에서 찾는다)’라는 단순명료한 메시지에 집중했다. 영상은 개인의 상황과 금융기관이 보유한 상품, 거시적인 금리 현황에 따라 달라지는 대출 조건에 복잡하고 머리가 아픈 대출 수요자들의 아우성을 한 번에 잠재우는 메인 모델의 자신감 있는 표정과 원하던 대출을 핀다에서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주를 이룬다. 영상 속 메인 모델을 에워싼 주변의 인물들은 직장인과 승무원·요리사 등 전문직, 그리고 플랫폼 근로자 등을 표현한 복장과 모습을 보이며 소득이 있는 누구나 원하는 대출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핀다 앱 사용자 중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 기타소득자 등 금융이력이 부족했던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고메위크 27’과 ‘현대카드 호텔위크 0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 및 ‘현대카드 Boutique’ 3종 회원이 대상이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현대카드가 엄선한 50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미식 페스티벌로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국내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가에 제공하는 행사로 새로운 휴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 대표적인 호텔 페스티벌이다. 올해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오감으로 느끼는 고차원적인 경험은 물론 음식을 통한 문화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미쉐린 셀렉티드에 선정된 레스토랑, 최신 미식트렌드를 반영한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라인업, 큰 인기를 얻었던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레스토랑을 비롯해 평소 예약이 불가능한 웨이팅 맛집도 추가했다.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50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미쉐린 선정 쉐프들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미쉐린 1스타의 강민철 셰프가 2024년 신규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K-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K-콘텐츠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지원(국무회의, 8월8일), K-관광 혁신 전담팀 출범(문체부, 9월3일) 등 정책에 발맞춰 민간 차원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K-콘텐츠와 관련된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의류와 소품 등 한국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담은 굿즈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토종 청바지 브랜드 NIX, 스톰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홍선표 디자이너의 브랜드(HEVETS)와 함께 기획됐다. 굿즈는 무신사, KREAM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오는 20일까지 HEVETS 브랜드가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텐잇츠, 용산구 한남동 소재)에서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BC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팝업 스토어 종료 후에도 해당 굿즈는 HEVETS온라인스토어, 무신사, Kream 및 텐잇츠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된다. 다음달 21일부터
[FETV=임종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전국 신협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2015년 신협재단 창립기념일을 기점으로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매년 연말 전국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누적 51억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15만여 가정에 전달하며 대표적인 겨울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캠페인에는 전국 678개 신협이 참여해 총 5억 원 규모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병행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아동양육시설 등 유관 기관을 통해서도 기부가 진행된다. 올해는 지원 품목을 대폭 확대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이불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온열매트, 난로, 보온용품 등 난방 필수품은 물론 생필품과 건강식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전기, 도시가스, LPG 등)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에너지취약계층이 온라인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에너지바우처 제도의 오프라인 홍보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효과적인 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전국 각지 6000여 개의 NH농협 영업점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영업점 내 디지털사이니지, PPR, 자동화기기 화면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홍보한다. 더불어 창구 직원들을 통한 실질적인 제도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취약계층 대상자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NH농협 영업점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등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농협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사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FETV=임종현 기자] 삼성카드는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와 함께 '번개장터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 삼성카드는 카드 혜택을 번개포인트로 제공해 번개장터에서 중고거래에 이용 가능한 혜택을 주는 제휴 카드이다. 1 번개포인트는 1원의 가치로 번개장터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 가격의 일부 또는 전부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번개장터 삼성카드는 번개장터 이용금액의 최대 3%를 번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를 기본 적립해주며 번개장터에서 결제 시 추가로 2%를 더해 최대 3%를 적립해준다. 추가 2%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삼성카드와 번개장터는 제휴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번개포인트 추가 적립, 무이자할부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번개장터에서 상품 결제시, 2%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더해 최대 5%로 상향해 적립해준다. 상향된 적립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제공된다. 또한 전문 검수팀이 정품 여부와 기능을 점검하는 서비스인 번개케어 상품을 50만원 이상 결제시 12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 혜택,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