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월이자 지급식 정기예금과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을 연계한 상품 ‘JB 달달이 쏙 예·적금’을 출시해 오는 12월31일까지 이벤트우대 이율을 추가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으로 출시 된 이번 신상품은 예금의 월이자가 적금 계좌로 자동 이체되어 월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우대금리와 이벤트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JB 달달이 쏙 예금은 3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 금액으로 가입이 가능한 월이자 지급식 정기예금이다. 6개월 최고 연 2.75%(기본 연 2.45%), 12개월 최고 연 2.65%(기본 연 2.35%) 금리를 제공한다. 마케팅 동의 시 0.1% 우대이율과 가입 직전 6개월 동안 원화정기예금 보유 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가입금액 5000만원 이하)에 한해 0.2%의 이벤트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이벤트 판매한도는 3000억원이다. 함께 출시되는 JB 달달이 쏙 적금은 초회불입금 1000원 이상 500만원 이하 범위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한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이다. 6개월 최고 연 3.20%(기본 연 2.50%), 12개월 최고 연 3.10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오는 12월 말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특수채권보유 고객들의 각 특성(금액, 연체기간, 나이 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4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부여한다. 최근 정부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의 장기연체자 신용 회복을 위한 채무감면 프로그램이 추진 중에 있다. iM뱅크도 경기 불황 등으로 장기간 빚의 늪에 빠진 소외계층들의 신용 회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고려저축은행은 지난달 30일 부산시 연제구 창신초등학교에서 임직원 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일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노후한 학교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저축은행은 지역 학교와 협력해 매년 1회씩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본관과 후관을 포함해 총 4개 층의 복도와 계단 벽면을 다채로운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들로 꾸며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문서영 경영지원팀 대리는 “더운 날씨에도 동료들과 함께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활기차게 꾸밀 수 있어 뜻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려저축은행은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외에도 재난지역 묘목식재활동, 플로깅, 취약아동 간식나눔 등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밝고 생동감 있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
[FETV=임종현 기자]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HMR 시장은 2023년 약 6조5000억원 규모로 매년 7~1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제사와 관련한 HMR 판매량이 매년 크게 늘며 차례상에서도 간편 제품을 찾아보는 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기존 HMR 제품은 간편성에만 집중돼 있기 때문에 차례상에 올리기에는 정성과 품격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 때문에 번거롭지만 기존 상차림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람그룹은 이러한 시장의 빈틈을 채우고 현대인들에게 맞는 장례 문화를 만들기 위해 3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HMR 차례상 효차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올해 F&B 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지난 1월 F&B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를 통해 ‘음식으로 섬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혼상제를 아우르는 F&B의 상차림 마스터 브랜드 보람섬김이 탄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효차림은 관혼상제 가운데 제례를 담당하는 HMR 차례상 제품군으로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효차림은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인의 생활에 맞춘 간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모임통장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MG모임통장이 스타벅스 커피 1만원권 쏜다' 이벤트는 9월 한 달 동안 모임통장 서비스를 가입하고 모임주 포함 2명 이상 모임을 구성한 후 해당 모임계좌에 1원 이상 입금하면 추첨을 통해 모임주 10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단 당첨자 발표까지 모임을 유지해야 하며 모임주가 여러 모임을 보유한 경우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두 번째는 'MG모임통장 이름을 부탁해' 이벤트로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모임통장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자신만의 개성넘치고 센스있는 모임명을 설정하고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5만원권(10명) ▲스타벅스 3만원권(50명) ▲스타벅스 1만원권(1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MG더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세부 내용도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음달부터 추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가입하고 10월 한 달 동안 월 평균
[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1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BNK 2025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특별대출은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감소 등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이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p 금리감면도 제공할 방침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출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쿠팡 와우 카드가 출시 2년 만에 발급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0만장 돌파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으로 PLCC 시장에서 대표 카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쿠팡 와우 카드는 출시 이후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쿠팡 서비스 전반에서 4%(기본 2% + 프로모션 2%, 월 최대 4만원) 쿠팡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고객을 확대해왔다. 쿠팡 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1.2%(기본 0.2% + 프로모션 1%, 월 최대 1만2000원) 적립과 롯데월드, 트립닷컴, 메가박스 등 다양한 제휴처 추가 혜택도 제공하며 쿠팡 와우 카드이용 고객의 만족을 더욱 높였다. KB국민카드는 200만장 발급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이 카드로 KB국민카드의 혜택 가맹점인 스타샵 오프라인 가게에서 이용한 누적 이용금액 순위에 따라 총 2220명의 고객에게 쿠팡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1위부터 20위까지 각 200만원, 21위부터 220위까지 각 50만원, 221위부터 2220위까지는 각 5만원의 쿠팡 기프트카드를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최고의 신용카드사를 넘어 글로벌 테크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카드와 산업금융에서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현대커머셜이 '2025 신입 인재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신입사원 공개 모집이다. 이번 모집은 직무 분야 구분 없이 지원하고 신입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입 인재들은 입사 후 카드상품기획,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리스크·콜렉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최종 부서를 정하게 된다. 현대카드, 현대커머셜은 신입사원들에게 부서 실무자가 직접 직무를 소개하는 ‘잡셀링(Job Selling)’, 신입 인재들이 각 부서와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잡페어(Job Fair)’ 등을 통해 본인이 가장 적합한 부서와 직무를 선택하고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커리어 패스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신입 인재 모집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10월12일, 면접은 10월 넷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
[FETV=임종현 기자] 토스가 ‘NEXT ML 챌린지’ 참가자를 9월1일 오전 10시부터 10월13일 오전 10시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NEXT ML 챌린지는 토스가 주최하는 첫 기술 경진대회다. 토스는 올해부터 ML(Machine Learning, ML) 엔지니어들이 현업에서 풀고 있는 기술 문제를 공개하고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 올해 12월 중순부터 토스에 입사할 수 있고 ML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 주제는 광고 클릭 예측(Click-Through Rate, CTR) 모델 개발이다. 실제 토스 앱 내 광고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의 사용자가 어떤 광고를 클릭할 것인지에 대한 확률을 빠르고 정확하게 예상하는 ML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 대회의 핵심이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두 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은 9월8일 오전 10시부터 10월13일 오전 10시까지 열리며 참가자들이 만든 모델 성능을 점수화해 순위를 매기는 리더보드 방식으로 평가한다. 이후 상위 30팀이 본선에 진출해 10월17일까지 5일간 모델 개발 보고서 제출과 코드 검증을 진행한다. 토스는 이를 심사해 11월3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우리카드와 함께 상호 협력 및 시너지 강화를 위한 ‘워킹그룹’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양사가 실용적이고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우리카드는 지난 40여 년간 비씨카드에 위임해온 프로세싱 업무를 자체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시스템 독립과 디지털 역량 내재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보다 안정적인 경쟁력 확보 및 프로세싱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BC카드는 46개 고객사의 프로세싱 업무를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워킹그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성장을 추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범되는 워킹그룹은 ▲독자 프로세싱 전환 지원 ▲상품·서비스 협업 ▲AI·디지털 신사업 협력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해 논의하고 있다. AI 기반 신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미래 지향적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우리카드의 내실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사의 협업과 신뢰는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킹그룹은 공동 성장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수 우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