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일련의 사태로 각종 행사와 연말 모임이 크게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포용금융 지원과 같은 제도적인 대책과 별도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버팀목인 BNK금융이 자체적으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연말 특수는 고사하고 극한으로 내몰린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긴급 대책의 일환이다. 정기인사 시즌을 맞이해 부실점 회식, 송년회 등 모임은 예정대로 차분하게 진행하도록 그룹 내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와 함께 점주 자영업자에 대한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구내식당 이용 대신 본사 및 영업점 인근 점주 가게에서 점심을 먹고, 신년 예산을 조기에 배정해 지역 상권 선결제 사업 역시 실시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그룹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이야기처럼 BNK금융은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월호, 메르스, 코로나 사태와 같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소재 DGB금융센터에서 핀테크 육성프로그램인 ‘2024 피움랩 6기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움랩 데모데이는 지난 1년간 피움랩이 육성프로그램을 수행해 얻은 성과를 외부에 선보이고 피움랩 선정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핀테크 혁신펀드 위탁운용사인 마젤란기술투자,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데일리파트너스 등을 비롯한 총 17개사의 VC(벤처캐피탈)를 초청했다. 대다수를 핀테크에 특화된 투자자로 초청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1부 행사에서는 ▲AI주식 어드바이저 퀀트랙 ‘호라이존테크놀로지’ ▲비정형 문서이해 솔루션 DATALUX ‘올빅뎃’ ▲연구자 연결 플랫폼 리서치후 ‘위인터랙트’ ▲에듀테크 온라인지급 서비스 ‘스카이클래스’ 등 4개 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문서검색솔루션 ‘스페이스플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 관리 솔루션 ‘리빗’ ▲생체데이터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헬로온 ‘트리플스퀘어’ ▲맞춤형 금융특화 AI 어시스턴트 ‘그린다에이아이’ ▲블록체인 기반 안전결제 서비스 ‘부치고’ 등 5개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은 내년 2월말까지 1000매 한정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곳에 기부한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한 후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발급 받아 내년 3월까지 합산 금액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프로 5만원을 기부하는 식이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중 한 곳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인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며, 최초 선택 이후에는 기부처를 수정할 수 없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는 점을 감안해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최대 3%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 12월 말까지 신한 SOL페이로 국내 결
[FETV=임종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중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 4월 가평중과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에는 가평중 1학년 4개 학급 총 10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한 개념과 금융 기관의 종류를 소개하고, 금융 관련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호 페퍼저축은행 팀장은 "이번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에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금융 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여자프로배구단 AI페퍼스의 연고지인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도 1사1교 금융교육 협약을 계획 중이다.
[FETV=임종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달 26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진행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7기 전원이 활동을 수료했다고 24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이 주최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는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취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온라인으로 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00명의 청년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6개월간 주거비와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고, 수혜를 받은 청년들이 느낀 소감과 개인 성장기가 담긴 공모전도 실시해 팀과 개인, 두 부문에서 우수활동자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 대다수가 “주거비 부담을 덜게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줄였고, 그 시간을 학업에 매진해 성적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또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는 “재단의 지원금으로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목표하는 바를 하나씩 달성하며 취업 준비는 물론 스스로 자신감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인 MG새마을금고재단
[FETV=임종현 기자] 상상인그룹은 지난 21일 성남 분당구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하반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휠체어 운동 페스티벌'에선 휠체어 아동·청소년 가족 100여명이 운동회에 참여했다. 운동회는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휠체어 계주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모회사 상상인과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전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휠체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상상인그룹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자신감 향상,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2021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과 함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88명을 포함해 총 348명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 신체발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은 신체 기능과 운동 능력에 따라 스피드스태킹(개별·단체), 사격, 양궁, 휠체어 운전면허(기본·심화), 복싱, 태권도, 전통 놀이
[FETV=임종현 기자] 상조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상조 본연의 서비스를 넘어 이종산업과 활발히 제휴하며 다채로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고객 혜택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종산업과 제휴를 바탕으로 ▲가발 패키지 ▲교육 ▲홈 헬스케어 등의 전환 서비스는 물론 상조 전용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도 선보이며 라이프케어 서비스 혁신을 선도했다. 이번 협약 이후 실제 결혼정보 서비스 출시를 통해 기존 대표 전환 서비스인 웨딩 서비스와 연계해 성혼부터 웨딩까지 결혼의 전 과정을 케어하는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와 전문성 높은 결혼정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발맞춰 국내 대표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 이후 노블레스 수현과 상호 협력을 통해 만족도 높은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와 ‘경주 문화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년 고도 경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김재홍 경북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협은 경주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신협은 경주 서악마을을 중심으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전선 지중화 등 환경개선 사업, 한옥 스테이 활성화, 신라 화랑 문화 체험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경주시에서 열리는 문화유산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경주의 문화유산이 후대에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신협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악마을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경주의 더 많은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지역경제와 전통문화의
[FETV=임종현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올해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분기 흑자전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 페퍼저축은행은 그간 중단했던 개인신용대출 영업을 재개하는 한편 적극적인 부실채권(NPL) 매각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했다. 또 업계 전반의 위기 상황에 대응해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의 올해 3분기(7~9월) 순손실은 9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379억원), 2분기(-287억원)과 비교하면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됐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대출 영업 재개와 부실채권 매각으로 적자 폭이 전 분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대출 상품 리뉴얼을 진행, 개인신용대출에 대한 신규 영업을 재개했다. 지난 5월 페퍼플러스신용대출, 페퍼스마트대출, 페퍼스피드대출 등을 새롭게 출시하며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가계신용대출 신규 취급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전체 대출자산에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신용대출 잔액은 ▲올 1분기 1조3866억원(43.92%) ▲올 2분기 1조2577억원(44.39%) ▲올 3분기 1조2099억원(49.13%
[FETV=임종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애를 가진 대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애대학생 자립・성장 지원’ 사업 기부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저소득 가구 장애대학생 300명이다. 지원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입·출력기 ▲(지체장애인용) 안경 마우스 ▲(청각장애인용) 음성-문자 변환기·골전도 보청기 등 맞춤형 학습보조 IT기기이다.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대학생이 보다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장애대학생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