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일동후디스가 어린이 영양 간식 ‘후디스 어린이 소시지’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후디스 어린이 소시지 2종은 풍부한 영양이 필수인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콰트로치즈맛의 ‘DHA 하이봉’과 우유맛의 ‘초유 하이봉’으로 구성됐다. DHA 하이봉은 두뇌 발달을 돕는 DHA와 EPA,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을 보강했다. 또 하이멜트치즈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초유 하이봉은 뉴질랜드산 초유단백질과 뼈 건강을 돕는 칼슘을 보강하고 우유를 넣어 담백한 맛까지 잡았다. 두 제품 모두 명태살로 만든 어육소시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비타민B1, 비타민D, 아연, DHA, 초유와 우유 한컵 이상의 칼슘을 보강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도록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한 안전, 영양, 첨가물 등 까다로운 기준에 적합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개별포장으로 간편히 섭취 가능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접목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어린이 소시지’ 2종은 맛은 물론 영양성분까지 갖춰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을 찾는 엄마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이 캐릭터까지 접목해 아이들의 눈
[FETV=임재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한국진출 19년 만에 처음으로 고구마 음료인 ‘자색 군고구마 라떼’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커피음료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으로부터 오랫동안 고구마 음료 출시 요청을 받아왔다”며 “일반 고구마가 아닌 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자색 고구마를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자색 군고구마 라떼는 군고구마의 풍미를 살려 고소한 맛을 늘렸다. 커피가 들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FETV=임재완 기자] 매일유업이 추석을 맞아 배 아픔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 상하농원 햇 찰보리’ 스페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페셜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 한 구성으로 소중한 분에게 부담없이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우유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고 섭취가 간편하다. 하지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고 배 아픔 증상이 나타나는 유당불내증으로 우유 섭취를 멀리하는 이들도 있다. 이럴 경우 우유 섭취를 피하기보다 배 아픔의 원인이 되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추천한다. 이번 선물세트에서 선보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 최초 막(膜) 여과 기술로 걸러내는 공법을 활용해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다.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렸다. 또 전북 고창에서 올해 생산된 상하농원 햇 찰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부담이 적고 배변활동에 도움 되는 웰빙 곡물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집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타락죽
[FETV=임재완 기자] 크라운제과는 스키피의 땅콩버터로 만든 ‘스키피 땅콩버터 샌드위치 쿠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크라운제과와 스키피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이다. 쫀득하고 진한 땅콩맛이 특징인 스키피 땅콩버터가 고소한 샌드과자 사이에 넉넉히 담긴 것이 특징이다. 샌드과자의 고소함과 땅콩버터의 달콤짭쪼름함이 한데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단짠맛이 한결같다. 땅콩버터크림의 점성이 너무 진하지도, 묽지도 않아 바삭한 샌드과자와 찰떡궁합이다. 샌드과자에는 귀리 등 4가지 건강 곡물을 더해 고소함도 깊다. 건강 곡물의 담백함으로 비스킷의 고소함이 더 살아나고 땅콩버터의 단짠맛까지 어우러진다. 또 옥수수 전분을 넣어 구운 빵의 바삭함까지 느낄 수 있다. 마치 건강한 통밀빵에 스키피 땅콩버터를 발라먹는 듯한 느낌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샌드와 땅콩버터가 콜라보레이션한 만큼 한차원 높은 수준의 샌드과자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간편히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제대로 된 한끼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비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과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맛집에서 자주 먹던 메뉴를 구현했다.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다른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강원도식 감자보리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차돌강된장이 함께 들어있어 구수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춘천식 닭갈비와 고슬한 밥을 180℃ 이상 뜨거운 철판에서 볶았다.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별도로 들어있어 매콤달콤한 닭갈비와 치즈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계란과 김가루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넣어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고온에서 빠르게 뽁아 고슬한 밥알 식감과 불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서나현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비
[FETV=임재완 기자] 대웅제약은 전문경영인 체제하에 ‘직원들이 주인 되는 회사’로 변모하겠다며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외부컨설팅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이 직원들에게 상습적인 욕설과 갑질을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기업문화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대웅제약은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시각에서 기업문화의 보완점을 알려줄 전문 업체 선정에 돌입했다. 선정 후 전문가와 함께 2~3개월 동안 기업 실태 전반을 분석해 구체적인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무엇보다 임직원의 신뢰를 회복 하겠다”며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반영해 조직 전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이달부터 장기 리프레시 휴가, 주식보상 등 임직원 대상 복지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5년 근무마다 1~2개월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휴가 기간에도 별도 교육에 참여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임직원 130여명을 선정해 15억원의 스톡옵션 등을 제공하는 주식보상제도는 이달부터 시행된다. 임직원 생활안정을 위한 사내대출제도를 확대하고
[FETV=임재완 기자]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이 문익점 선생을 목화로 한반도에 거대산업을 일으킨 위대한 기업인으로 재조명한 역사 경영 에세이 ‘기업가 문익점’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목화씨로 국민기업을 키우다’가 부제인 이 책은 한국콜마를 창업해 화장품과 제약 업계에서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윤 회장이 기업인의 관점으로 문익점의 삶을 들여다 본 책이다. 이 책은 문익점을 목화씨 도입에서 재배기술 축적, 종자개량, 목면 제조기술 도입 발전, 전국 확산이라는 일련의 산업화 과정을 후대에 이르기까지 계획적으로 실천한 현대식 기업가로 서술하고 있다. 문익점이 기업인으로 더 위대한 점은 목화씨를 들여온 후 독점적 지위와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었음에도 백성들에게 목화씨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재배기술과 생산 기술 등 정보를 대가 없이 공유한 기업가라는 것이다. 윤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유교 중심의 문화 때문에 상업을 그리 가치 있게 여기지 않았다”며 “그렇다보니 안동포, 전주지 등 지역별로 유명한 산업에 대한 기록은 있어도 기업인에 대한 기록이 전무해 기업인의 역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문익점을 재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문익점을
[FETV=임재완 기자] 한독은 김영진·김철준 대표집행임원 체제에서 김영진·조정열 대표집행임원 체제로 변경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새롭게 선임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김철준 전 대표이사 사장은 조 사장에 대표이사 자리를 넘기는 대신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 연구개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로써 한독은 김영진 대표이사 회장과 조 사장이 함께 이끌어가는 체제가 됐다. 조 사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유니레버 코리아, 로레알 코리아를 거치며 브랜드와 소비재 분야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다국적 제약사 MSD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 마케팅 상무를 맡아 제약산업을 경험했다. 이후 한국 피자헛 마케팅 전무와 카셰어링 업체 쏘카 대표 등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3월 한독 이사회 사내이사로 임명됐다가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조 사장이 의약품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성공 경험을 쌓아 온 만큼 안독이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한미약품은 올해 하반기 세 자릿수 규모의 신입,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바이오 신약과 제제, 바이오 공정 등 연구개발(R&D)과 국내 영업 등이다. 지원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한미약품은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전국 주요 도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사전 신청자에 한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에게 실무 면접 응시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취업준비생은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는 라이브 심포지엄에서 입사 지원 가이드, 부서별 실무자의 직무소개 등을 들을 수 있다.
[FETV=임재완 기자] 임시마약류로 지정·예고된 물질을 유통해도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거쳐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마약류는 아니지만 오·남용으로 국민보건 위해 우려가 있어 임시마약류로 지정하고 관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예고된 물질 등을 제조, 수출입, 매매 등을 하는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국제연합 마약위원회에서 마약에 해당하는 신규물질로 결정한 카르펜타닐(Carfentanil)등 7개 물질은 마약으로,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하는 신규물질로 결정한 2-벤즈히드릴피페리딘(2-Benzhydrylpiperidine)등 14개 물질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각각 새로 지정됐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감염병 대유행이나 방사성물질 누출 등으로 의료기기를 긴급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으나 국내 대체 가능한 제품이 없는 경우 관계 중앙행정기관장의 요청으로 제조허가 등을 받지 않은 의료기기를 제조업자 등이 제조·수입하게 할 수 있게 하는 ‘의료기기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도 통과해 14일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