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살아있는 ‘비비고 밥’ 4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간편히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거나 프라이팬에 볶기만 하면 제대로 된 한끼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비밥’, ‘비비고 닭갈비볶음밥’, ‘비비고 소고기볶음밥’,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이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과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맛집에서 자주 먹던 메뉴를 구현했다.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다른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비비고 강된장보리비빔밥은 강원도식 감자보리밥과 비벼 먹을 수 있는 차돌강된장이 함께 들어있어 구수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비비고 닭갈비볶음밥은 춘천식 닭갈비와 고슬한 밥을 180℃ 이상 뜨거운 철판에서 볶았다.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가 별도로 들어있어 매콤달콤한 닭갈비와 치즈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비비고 소고기볶음밥과 비비고 햄야채볶음밥은 계란과 김가루 등 기호에 맞게 재료를 넣어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고온에서 빠르게 뽁아 고슬한 밥알 식감과 불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서나현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비비고 밥’은 별도의 재료손질 없이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판에 볶기만 하면 전문점 수준의 볶음밥과 비빔밥을 간편히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비비고의 차별화된 R&D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