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나뚜루가 편의점 전용 미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리얼녹차’, ‘드림 쇼콜라’, ‘도라미 미니’ 등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리얼녹차’는 나뚜루의 시그니처 메뉴인 녹차 아이스크림 케이크이다. 100% 제주산 녹차를 시용해 깊은 녹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드림 쇼콜라’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듀오롤과 마카롱을 얹었다. 진한 초콜릿 맛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도라미 미니’는 인기 에니메이션 ‘도라에몽’에 나오는 케릭터를 형상화 한 제품이다. 기존 도라에몽 캐릭터에 이은 두 번째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아몬드봉봉쇼에 생크림으로 코팅돼 있다. 이번 신제품 3종은 기존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크기가 커서 부담을 갖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1~2명이 즐길 수 있도록 소형화 한 점이 특징이다.
[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은 기존 생크림파이 세 번째 시리즈 제품인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무화과를 더한 디저트 파이다. 무화과의 톡톡 씹히는 식감과 딸기의 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최근 무화과가 트렌디한 식재료로 주목 받는 것에 착안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는 새롭고 독특한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층에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제품 개발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무화과를 파이로 즐길 수 있어서 좋고 평범하지 않은 맛과 식감이 일품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오리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생크림파이의 디저트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하나도 색다른 것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무화과를 파이에 접목시켰다”며 “리얼 초콜릿, 생크림, 달콤한 무화과의 조화로 소확행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FDA(미국식품의약국)에서 지난 7월 FDA에 제출한 SB5의 허가 신청 서류에 대한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의 바이오의약품 허가 신청에 대한 서류 심사가 시작됐다고 27일 밝혔다. SB5는 다국적제약사인 애브비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 주성분은 아달리무맙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적척추염,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 20조원에 달하는 전 세계 판매 1위 바이오의약품으로 애브비 매출의 60%이상을 차지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지난해 8월 SB5의 판매허가를 이미 받고 내달 유럽에서 현지 제품명 임랄디로 판매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SB5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유한 애브비와 특허관련 분쟁을 합의했다. 이에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올해 10월 유럽, 2023년 6월 미국에서 SB5 판매가 가능하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내달 18~21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제2회 CJ컵 나인브릿지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와 제이스 데이, 브룩스 켑카 등 PGA 투어 스타들이 총출동하며 전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전 세계 226개국에 PGA투어가 TV로 중계되는 만큼 CJ제일제당은 이번 후원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CJ제일제당은 골프 경기장 내 주요 코스 4곳과 갤러리플라자, 엑스포존 등에 비비고 컨세션부스를 운영한다. 비비고 테이스티로드에서 제주의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와 한식 정찬 형태의 비비고 반상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메뉴로 비빔밥을 콘으로 형상화한 ‘비비콘’을 선보인다. 또 비빔밥을 골프공 모양으로 만든 ‘비비볼’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갤러리들이 비비고 부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AR(증강현실)기반의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테이스티로드’를 개발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경기장 내 비비고 주요 컨세션과 라운지 위치, 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경기 일정과 날씨 등
[FETV=임재완 기자] 흡연자들 일부가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를 대체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함께 피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성규 국가금연지원센터장 연구팀이 국내 19~24세 남녀 228명을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의 인식·경험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흡연자가 일반담배도 피우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적은 설문대상이지만 궐련형 전자담배 도입 초기의 상황을 파악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에 의하면 228명중 38.1%가 아이코스에 대해 알고 있었고 13명인 5.7%는 사용 경험이 있었다. 현재 아이코스를 사용하는 중인 응답자는 8명인 3.5%로 궐련형 전자담배가 빠른 인지도로 시장에 진입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설문 대상자들은 궐련형 전자담배가 덜 해롭고 금연을 목표로 사용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련형 전자담배 사용이 일반담배 대체효과보다 흡연량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대한금연학회에도 보고됐다. 대한금연학회는 올해 학술대회에서 5472명 흡연자를 조사했다. 그 결과 현재 권련형 전자담배 이용자의 98%가 일반담배를 함께 피운다고 발표했다.
[FETV=임재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혈압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에서 발암 가능 물질이 검출된 후속 조치로 제약사 의약품에 함유된 유전독성, 발암물질 등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자료 제출 내용의 ‘의약품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 일부 개정안’을 26일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제약사의 의약품 품목허가·신고·심사 시 원료의약품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시약, 출발물질, 중간생성물질 등 안전성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유전독성과 발암물질의 경우 발암확률 10만분의 1 수준 이하로 관리한다는 사실도 입증해야 한다. 또 의약품 제조공정에서 잔류·혼입될 수 있는 납, 카드뮴, 비소, 수은 등 금속불순물 등을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했다는 자료도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는 발사르탄에서 발암 가능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200개가 넘는 의약품이 회수되는 등 국민 불안이 높아져 의약품 심사자료 요건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현재 발사르탄 내 NDMA 기준을 0.3ppm 이하로 관리하고 있으나, 안전성 입증자료 제출 요건과 금속불순물 관리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진 않았다. 하지만 지난 2016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
▲ 채창수씨 별세, 김병묵(한국콜마홀딩스 사장)씨 모친상 25일 대구전문장례식장 귀빈실 301호, 발인 28일 오전 7시, 053-965-7301
[FETV=임재완 기자] 국방부는 중동지역을 방문 한 뒤 육군훈련소에 입대한 A훈련병이 육군훈련소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로 분류된 뒤 질병관리본부의 검사에서‘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고 26일 밝혔다. 군 당국은 A훈련병이 육군훈련소지구병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되자 함께 생활한 훈련병 등 접촉 인원을 격리 조치했다. 국방부는 “25일 밤 감기 증상을 보인 육군훈련소 A훈련병이 입대 전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메르스 감염 여부 조사를 위해 26일 새벽 민간병원으로 이송해 검사했다”며 “검사결과 질본에서 음성으로 판정해 26일 오전 9시 30분에 관련 상황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 22일 0시를 기준으로 메르스의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단계로 하향한 바 있다.
[FETV=임재완 기자] LG전자는 870ℓ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와 824ℓ 얼음정수기 냉장고에 냉장고 수납공간에 두 번 노크를 하면 화면이 켜지는 기능이 결합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각각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음식물의 종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여 냉기 유출을 최대 47% 차단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제품에 LG냉장고 상징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도 탑재돼 에너지 효율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정밀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양문형, 프렌치도어, 세미빌트인, 더블매직스페이스, 얼음정수기냉장고 등 프리미엄 냉장고 라인업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확대 적용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보령제약이 지난 20~23일까지 중국 베이징 인터네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세계 고혈압학회(ISH: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Fimasartan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 카나브와 듀카브의 임상결과를 발표하며 세계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약 200명의 각 국 전문의들이 참석해 카나브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학회기간인 22일에 진행된 ‘피마사르탄 심포지엄’은 오병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병원장, 김철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다. 신진호 한양대 교수, 박성하 연세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최근 진행된 FAST(Fimasartan Achieving SBP Target)연구결과와 ‘고혈압 관리에서 피마사르탄·암로디핀(듀카브) 단일정 복합제의 유익한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신진호 한양대 교수가 발표한 FAST연구는 경증과 중본태성 고혈압 환자 대상 피마사르탄의 혈압 강하 효과를 발사르탄과 비교한 무작위, 이중맹검, 활성대조, 우월성 검증 연구다. 이 시험은 피마사르탄과 발사르탄을 헤드 투 헤드방식으로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