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최근 부산에서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불법 대리수술로 환자가 사망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또 A방송매체에서 사건을 재조명한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불법 대리수술 근절과 처벌에 대한 청원글도 꾸준히 게시되고 있다. 지난 5월 부산에서 불법 대리수술을 받고 사망한 강씨는 문제의 병원에서 어깨 충돌 증후군 수술을 받았다. 그리고 수술 당일 깨어나지 못하고 상태가 악화되어 뇌사 판정 후, 지난달 14일 세균성 폐렴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 의료계 전문가에 따르면 사망한 강씨가 받은 수술은 숙련된 정형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했다면 감염이나 출혈, 합병증 등이 드물게 나타나는 수술이다. 경찰은 확보한 CCTV와 조사를 통해 의료기기 영업사원 박씨가 대리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 의료기기 영업사원 박씨는 지역 일대에서 불법 대리수술 금손으로 유명한 인물로 밝혀졌다. 방송매체에 정보를 제공한 현직 의료기기 영업사원들의 말에 따르면 수술실에 들어가 환자의 마취상태를 확인하고 수술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대리수술을 하며 하루에 약 2~3건 대리수술을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수술실에서 수술법을 어깨너머로 배우고 동영상 등을
[FETV=임재완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추나요법을 비롯해 한방 비수술 치료법이 미국 오스테오페틱의학협회의 정식 보수교육 과목으로 인정받아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국제 오스테오페틱의학 콘퍼런스 2018’에서 한방 치료법 강연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비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자생한방병원의 미국 의료진 교육이 정기적 교육으로 진행 예정이다. 신 명예이사장은 미국 현지 DO(오스테오페틱 의사)와 MD(미국의사)들을 대상으로 추나요법을 활용한 목디스크 치료와 동작침을 활용한 턱관절 장애, 오십견 치료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추나요법 급여화를 위한 시범사업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마국에서 먼저 추나요법을 정식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였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 신 명예이사장은 강연에서 “한의학과 오스테오페틱 의학은 전인적인 관점에서 인체를 본다는 점에서 유사하다”며 “상호 학술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신 명예이사장의 강연은 2020년 의료일원화를 준비하고 있는 미국 의사들에게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미국에는 MD(미국의사)와 DO(오스테오페틱 의사)라는 두 종
[FETV=임재완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린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사회기관에 이동차량을 지원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국내 최고 메이저 골프대회로 자리잡음에 따라 사회공헌과 연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08년부터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올해는 장애인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를 포함 총 7대의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휠체어 장착 차량 비중을 높였다. 지난 5월 250여개 기관을 서류심사와 기관 실사를 통해 7곳을 선발하고 대회 마지막날 1곳에 차량을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이동차량을 지원하는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여 선수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FETV=임재완 기자] 죽이야기가 수능 전 수험생들을 위해 ‘다섯 글자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죽이야기 공식 홈페이지에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다섯 글자로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300에게 죽이야기 불낙죽 2인 식사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31일에 발표한다. 북낙죽은 '시험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 '불(不)·떨어질 낙(落)'의 한자음과 같아 수능 등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음식으로 인기다. 임영서 죽이야기 대표는 “타우린이 풍부한 낙지는 피로회복에 좋아 수험생을 비롯해 학생, 직장인들의 일상식으로도 제격”이라며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더부룩한 속을 죽이야기 불낙죽과 함께 극복하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지알에스가 지난 5일 주요 협력사와 동반성장 메뉴개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식품업계 트렌드와 메뉴개발 아이디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의견수렴 등을 안건으로 마련했다. 또 식품 외식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력사 패널들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토론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앞서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3월 협의회와 동반 성장 상생 협약식을 체결해 원·부자재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가맹점 필수 구입 품목 비율 축소, 롯데리아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 협력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운영하고 제주농가와 상생 MOU를 체결하여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3월 가맹점 상생 협약에 이어 협력사와 동반성장 메뉴개발을 통해 상생을 위한 제도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향후 협력사 식품 외식업계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활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임재완 기자] 바이오니아는 지난 5일 에이즈 환자 치료관리에 사용되는 혈액 내 HIV 바이러스 정량분석키트를 독일 허가기관 TUV Rheinland로부터 인증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니아는 HIV-1 정량분석키트 유럽인증을 취득한 아시아 최초 분자진단기업이 됐다. WHO 권고사항에 따라 HIV 항바이러스제로 치료중인 환자들은 연간 2회 이상 혈액 내 HIV-1 바이러스 양을 확인하게 돼있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고 사용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제품은 바이오니아의 원천특허들이 적용된 진단키트다. 극소량의 HIV 바이러스도 검출 가능한 Dual Hot-Start™ 특허시술과 진단시약의 장기 안전성을 증가시킨 특허 기술 등이 적용돼 정상급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허가됐다. 유럽체외진단시약 인증을 계기로 사전적격인증과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확보됨에 따라 국제 원조기구들의 공공입찰 시장에 진출 가능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자체 개발 분자진단 시스템과 키트가 글로벌 선도기업의 제품과 비교해 대등한 성능이 입증됐다”며 “자사 특허기술로 원재료부터 장비까지 모두 자체생산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에 비해 경제적인 가격
[FETV=임재완 기자] 동원F&B는 간식과 안주로 활용하기 좋은 ‘딱 좋은 치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전저레인지에 7초만 데우면 치즈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간식에 딱 좋은 치즈’는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낱개 포장으로 구성돼 출출할 때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다. ‘안주에 딱 좋은 치즈’는 고추냉이가 들어가 독특한 풍미를 낸다. 최근 혼술 트렌드에 따라 집에서 안주로 간편히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알싸하며 코 끝 찡한 맛이 맥주나 와인과 잘 어울린다.
[FETV=임재완 기자] KT&G가 초소형 사이즈와 54g의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권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lil mini)'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릴 미니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회 사용 가능하다. 4단계의 표시등을 통해 배터리 잔량 확인도 쉽다. 새로운 스틱포켓을 적용해 기기에 남는 잔여물 제거도 쉬워졌다. 기존 ‘릴 플러스’의 특장점은 그래로 유지했다. 고유의 맛을 유지해주는 듀얼히팅 기술, 가열 청소기능, 히든 LED등의 특징은 ‘릴 미니’에도 적용했다. 제품은 화이트와 민트 2종 색상으로 구현했다. 라운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더하고 그립감은 향상했다. ‘릴 미니’는 5만대 한정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17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릴 미니’ 출시기념 할인쿠폰 적용 시 10만대 한정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쿠폰 발급과 제품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릴 미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초소형 제품으로 소비자의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
[FETV=임재완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5일 글로벌 ‘창립자의 날’을 기념, 본사 임직원 전원이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현장 중심,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창립자의 날은 고객과 레스토랑에 집중하는 것을 비즈니스 핵심요소로 강조한 창립자 ‘레이 크록(Ray Kroc)'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시작한 이벤트다. 전 세계 맥도날드 본사 임직원들이 창립자의 날인 10월 5일에 레스토랑 업무를 경험하고 고객을 직접 응대하며 현장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날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과 임직원들이 모두 레스토랑에 나가 고객을 맞이하고 현장 업무에 힘을 보탰다. 조 사장은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칭찬을 받아 고객 중심 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강남 삼성DT점을 방문했다. 조 사장은 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현장 크루, 매니저들과 고객 응대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를 담당하며 레스토랑 업무에 직접 나섰다. 조 사장은 “맥도날드는 본사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항상 고객 중심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런 기업 문화 확립이 맥도날드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게 ‘기분 좋은 순간’을 전달할 수 있는 핵심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에 'GC녹십자 셀선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용 시설 중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어진 셀센터는 연면적 2만900㎡로 지하2층, 지상4층으로 건축됐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GC녹십자셀,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 등 바이오 계열사의 연구개발 인력 등 300여명이 입주해 미래 먹거리인 세포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GC녹십자 셀센터 건립으로 기초 과학의 목암연구소와 GC녹십자 종합연구소 결합인 R&D 센터를 포함해 통합 연구개발 체제를 갖추게 됐다. 회사 측은 회사별로 역량을 갖춘 고유 연구에 집중하고 점차 공동 과제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셀은 셀센터에서 차세대 세포치료제 CAR-T 등 신제품 개발과 현재 시판 중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GC녹십자랩셀은 NK(자연살해) 세포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GC녹십자지놈은 유전체분석 검사법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셀센터는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인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