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아용 유기농 쌀 과자 3종(유기농 쌀떡과자, 유기농 쌀퍼프, 유기농 쌀스틱)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베이비푸드 브랜드 ‘아이생각’을 론칭한 후 이유식, 유아용 음료에 이어 이번에 과자까지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 유기농 쌀떡과자는 100%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로 만들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만 만들어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아이가 한 손으로 쥐고 먹기 좋은 크기와 모양으로 제조했고, 소용량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유기농 쌀퍼프는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손가락으로 집기 편한 별 모양의 핑거푸드로 아이가 스스로 집어먹으면서 손가락 운동을 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의 용기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뚜껑이 달려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유기농 쌀스틱은 국내산 유기농 쌀가루 97%에 배, 사과, 딸기 농축액 3%로 만들었다. 은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고, 아이가 손으로 집기 편한 모양이다. 역시 슬림 디자인의 용기에 뚜껑을 달아 휴대성을 높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유기농 원재료를 깐깐한 기준으로 만들어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다”며 “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2018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는 기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를 경제·사회·환경 영역 전체로 확장한 개념이다. 전 세계 인류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2015년 유엔 회원 193개국의 참여로 시작된 국제 사회 최대 공동의 개발목표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평가한 지수다. 올해 3회째 진행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인 UN지원SDGs한국협회가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선정 기준에 맞는 국내 500개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분석했으며, 그 중 156개 기업이 이번 지수에 편입됐다. 1위 그룹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KT,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롯데, 현대엔지니어링 등 총 7개사다. CJ제일제당은 핵심 사업인 글로벌 아미노산 연구개발과 친환경 바이오 프로젝트가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라이신 등 사료용 아미
[FETV=임재완 기자]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 산양분유, ‘후디스 산양유아식’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산양분유 제품이다. 항생제, 인공사료 등을 사용하지 않고 뉴질랜드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해 스트레스 없이 자란 산양의 원유를 사용했다. 특히 1차 가공된 산양전지나 탈지분유 대신 신선한 산양유를 탈지하고 않고 착유 후 24시간 내 원라인(One-Line) 공법으로 만들어 소화에 좋은 100% 산양유 단백질과 면역, 성장, 두뇌발달 등 천연 모유 성분과 유사한 영양소를 그대로 담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뉴질랜드 데어리고트社에서 생산해 깐깐한 위생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2003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600만 캔을 돌파했으며 ‘한국소비자웰빙지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등 각종 권위 있는 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산양분유로 꼽힌다. 이번 ‘후디스 산양유아식 퀴즈 이벤트’는 일동후디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제품
[FETV=임재완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3년 만에 국내서 발생한 메르스가 WHO 기준에 따라 오는 16일 0시부로 종료된다고 15일 밝혔다. WHO는 확진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최대잠복기인 14일의 두배가 지날때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이 없을 경우 상황 종료 가능하다고 규정한다. 지난 9월8일 메르스 확진판정으로 서울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 9월 17일 음성판정 후 완치됐다. 질본에 따르면 메르스가 해외에서 유입 가능성이 유지돼 관심과 경계 단계는 지속된다. 또 메르스 예방을 위해 현지의료기관 방문자제와 귀국 시 검역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동국가 방문 시 개인위생관리와 농장방문, 낙타 접촉, 낙타고기와 낙타유 섭취 금지를 강조했다.
[FETV=임재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유통 중인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가 출시 1년 만에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하며 유럽 리툭시맙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 2018년 2분기 기준 유럽 리툭시맙 시장에서 32%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영국 64%를 비롯해 프랑스 39%, 이탈리아 32% 등 유럽 리툭시맙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에서 3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등지에서는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트룩시마’의 성장세는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 판매를 통해 쌓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마케팅 노하우와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국가별 맞춤형 유통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재 유럽 22개국에서 판매 중인 ‘트룩시마’의 출시국을 내년 상반기까지 유럽 전역으로 확대해 ‘트룩시마’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을 넘어선 ‘램시마’는 올 2분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R&D 구성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연구개발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R&D 부문 워크숍 ‘2018 R&D High-Five!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확신(確信)’으로 정해졌다. 나와 동료, GC녹십자, 성공, 비전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보다 강한 동기부여가 이뤄지고, 나아가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에는 GC녹십자의 R&D 구성원 400여 명이 한 데 모였다. 행사에서는 하나 된 GC녹십자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핸드 프린팅과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특히,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에 대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강연과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허태균 고려대학교 교수의 한국인의 심리 분석과 관련된 강연은 자리가 부족해 추가로 마련된 공간에서 영상 중계가 이뤄졌다. 오후 행사 중 방송인 유병재씨의 ‘사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회사 생활의 고충을 담은 사연과
[FETV=임재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중인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내 ‘푸드오클락’이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행락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따듯한 별미 한상'이란 콘셉트로 출시된 신메뉴는 ‘당진 향토우렁쌈밥’과 ‘철판 해물 스파게티’ 그리고 ‘소고기 우거지 해장국’이다. 당진 지역의 향토 특산물인 우렁이를 활용해 맛깔스러운 풍미를 더한 ‘당진 향토 우렁쌈밥’은 담백한 우렁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며, 철판해물 스파게티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또한, 찬 바람이 불면 자연스레 찾게 되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 요리인 소고기 우거지 해장국은 중장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 컨세션사업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는 지역의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메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만큼 가을철 행락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행담도 휴게소는 국내 유일하게 바다 위에 위치한 휴게소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방
[FETV=임재완 기자] 동원F&B는 국내 동물병원 전문 유통업체인 ‘CHD’와 손을 잡고, 동물 병원 판매를 위한 전용 뉴트리플랜 습식파우치 아미노레딕스 캣, 뉴트리메딕스 독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HD’는 ‘프루너스’ 브랜드를 통하여 전국 약 3000개 동물병원에 펫푸드를 포함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펫푸드 관련 R&D 인력과 함께 국내 유수의 수의과 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수의사들에게 신뢰받는 업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동원F&B는 전국 반려동물 전문병원에 뉴트리플랜의 펫푸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뉴트리플랜 아미노레딕스 캣’은 반려묘를 위한 습식 파우치다. 참치 붉은살과 홍삼, 크랜베리 등을 담아 타우린, 라이신, 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뉴트리플랜 뉴트리메딕스 독’은 반려견들의 영양을 위한 황태를 중심으로 홍삼, 후코이단 등을 통해 필요한 칼슘과 아미노산을 공급한다. 특히 두 제품 모두 특허원료인 길경추출물, 발효홍삼추출물 등을 담아 반려동물의 면역에 도움이 된다. 국내 펫푸드 전체 시장에서 동물병원은 판매채널로서 약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
[FETV=임재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에스프레소 추출 원액을 담은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은 로스팅한 원두를 빠르게 고온추출한 원액을 소포장한 커피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제품과 마찬가지로 원두의 로스팅 일자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커피전문점 부럽지 않은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12㎖액상 제형이기 때문에 소비자 입맛에 따라 물이나 우유를 더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2018 식품유통연감에 따르면, 인스턴트 원두커피는 최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전년 대비 24.2% 성장한 2050억원을 기록했다. 다양한 제품 출시와 고급화가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이끌었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핫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출시를 기점으로 ‘콜드브루’ 중심에서 보다 대중적인 ‘에스프레소’ 커피 시장에 발을 내딛는다. 원두의 로스팅 일자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선 콘셉트로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한다는 포부다.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이는 커피 브랜드 ‘바빈스키’는
[FETV=임재완 기자] ‘가성비’를 내세운‘필라이트’의 성장세가 무섭다. 특히 여타 맥주에 비해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발포주’로 분류된데 따른 낮은 가격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되면서 실적도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일각에서는 필라이트가 맥주시장에 확고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지에 대해선 다소 의견이 분분하다. 애주가들 사이에서호불호가 크게 나뉘고 있어서다. 그러나 언제든 가볍게 마실 수 있고, 저렴한 가격이란 두가지 매력에맥주시장내현재와 같은 기세는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을 것이란 게 대체적이다. 1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처음 출시한 필라이트는 5월 16일 출시 20일 만에 초도 물량 6만 상자를 완판 시켰다. 또한 그해 7월에는 출시 2개월 만에 1000만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게다가8월에는5000만캔의 판매고를 올린데 이어 그해 11월 1억캔을 돌파했다. 올해 4월에는무려 2억캔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맥주시장내고공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4월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를 출시했는데필라이트의 도수는 4.5도,100% 아로마호프,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