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지난 12일 GC녹십자 R&D센터에서 R&D 부문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R&D High-Five! Day’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GC녹십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2/art_15395683817792_2783be.jpg)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R&D 구성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연구개발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R&D 부문 워크숍 ‘2018 R&D High-Five!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확신(確信)’으로 정해졌다. 나와 동료, GC녹십자, 성공, 비전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보다 강한 동기부여가 이뤄지고, 나아가 성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에는 GC녹십자의 R&D 구성원 400여 명이 한 데 모였다. 행사에서는 하나 된 GC녹십자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핸드 프린팅과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특히,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에 대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강연과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허태균 고려대학교 교수의 한국인의 심리 분석과 관련된 강연은 자리가 부족해 추가로 마련된 공간에서 영상 중계가 이뤄졌다.
오후 행사 중 방송인 유병재씨의 ‘사장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 회사 생활의 고충을 담은 사연과 확신에 대한 경험 등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선 GC녹십자 과장은 “매년 개최하는 R&D 워크숍을 통해 회사의 연구개발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올해는 R&D 구성원들이 확신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