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평소 운동량이 적은 수험생들의 경우 짬짬이 스트레칭 해주는 것만으로도 자세교정과 함께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공부 능률을 올리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공부도 좋지만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는다’는 말이 있듯이 몸 관리에도 신경 쓴다면 수능에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수능시험 한달을 남겨준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김노현 자생한방병원 원장의 조언이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채 안 남았다. 수험생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몸 관리와 컨디션 조절도 매우 중요한 시기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학생들이 수능 준비로 건강에 신경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운동량이 부족해 몸을 지탱하는 근육, 인대가 약해진 상태에서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는 것은 척추와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권한다. 이는 잘못된 공부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을 얻어 수능을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 3일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신체활동을 하는 고등학생의 비율은 24.4%로 나타났다. 이에 수험생들이 집중력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아봤다
[FETV=임재완 기자] 19일 강원도 원주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난소암 3기 이 모씨가 “거동이 가능한 암 환자라는 이유로 입원진료비 건강급여를 삭감하는 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며 “국가 기관이 환자의 치료 받을 기회를 박탈하는게 말이 되냐”고 말했다. 심평원은 병원 의료 행위나 약제에 대한 급여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데,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되면 급여를 삭감한다. 병원이 건강보험에 청구할 수 있는 의료비가 삭감되면 삭감분은 병원의 차지다. 이 씨는 "3번의 항암 치료와 1번의 수술 후 부작용 관리, 암 재발 방지를 위해 암 요양병원에 입원했는데 스스로 활동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급여가 삭감돼 결국 퇴원해야 했다"며 "암 환자가 입원 없이 통원하면서 치료받을 수 있는 환자인지 묻고 싶다"고 했다.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의 대표는 “당사자인 환자는 건강보험 급여 삭감 여부를 전혀 알 수가 없는 것도 문제”라며 “삭감 조치 후 구제 절차에도 환자가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으므로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요양병원의 사
[FETV=임재완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위치한 뽀로로파크 키즈카페내 식당서 판매하는 감자튀김에 제공되는 일회용 소포장 케첩에서 수십마리의 구더기가 나와 관계부처가 조사에 나섰다. 이번 구더기 케첩 사태는 제품 생산 과정의문제인지, 아니면 유통 및 보관 과정에서 발생한 잘못인지 등 사실 확인 결과에따라 큰 후폭풍이불가피할 것으로전문가들은관측하고 있다. 19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키즈카페를 방문한 4세 여아와 엄마 A씨가 감자튀김을 시키고 제공받은 낱개 소포장 된 케첩에서 수십마리의 구더기를 발견하고 키즈카페 측에 항의했다. 처음 제공받은 2개의 케첩은 문제가 없었으나 추가로 받은 2개의 케첩에서 구더기가 나온 것이다. 모녀는 주문한 감자튀김과 케첩을 이미 반쯤 먹은 상태로 병원 치료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이 엄마 A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둘째를 유산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가 모 온라인 게시판에 올린 글에 따르면 "구더기가 나온 케첩 9월 초에 해당 키즈카페에 납품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조사는초파리가 알을 낳은 것으로 제조에 문제가 없다는 확인서를 보내주겠다"며 키즈파크의 잘못으로 돌리는듯 했다는 것이다. . 또한 키
[FETV=임재완 기자] 19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케어’ 재정 추계와 추진에 대해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 야당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비용이 당초 예상보다 많을 것을 우려했다. 반면 여당은 문제인 케어는 국민의 지지를 받는 정책임을 강조했다. 또 예산은 재정 효율화 방안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은 “내년 건강보험인상률 3.49%는 2011년 5.9% 인상 이래 최고 인상률인데, 이렇게 높아진 인상률을 유지해도 10년 안에 건강보험 누적적립금 21조원이 모두 바닥난다"며 "건강보험은 보험료를 그해 걷어 그해 쓰는 제도라고 하지만 적립금을 2022년에 7조4000억원만 남기는 것은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문재인 케어 시행으로 현 정부 임기 동안 35조1000억원이 소요된다고 발표했는데, 정부의 기존 추계 30조6000억원과 큰 차이가 난다"며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는데 국민과 의료현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국회예산정책처 추계는 공단과 정부에서 추계한 것과는 다른 방식"이라며 "추계는 여러 기관이
[FETV=임재완 기자] 정지아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소장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8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생애 첫 1000일의 의미와 한국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학술 발표를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생애 첫 1000일’이란 임신(270일)부터 출생 후 만2세가 되는 시기(730일)까지 약 1000일의 기간을 의미한다. 이 기간은 특히 엄마와 아기의 영양 섭취가 중요하며, 이 때 형성된 기초 건강이 아기의 성장과 학습 능력, 성인기 건강까지 영향을 준다는 개념이다. 이 기간은 엄마의 영양, 모유수유, 이유식, 영·유아기 영양에서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 돼야하며, 단백질, DHA 등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강조된다. 특히 아기의 두뇌 형성이 급격히 이루어지는데 DHA는 두뇌를 구성하는 지방 중 15~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불포화지방산 비율로 보면 최대 97%로, 신경전달의 역할을 하는 뇌세포막의 중요한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충분한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WHO와 유니세프는 DHA와 루테인, 면역 성분 등 아기의 성장과 면역에 필수적인 영양을 제공하는 모유 수유를 만2세까지 권장한다. 한국의 완전 모유수유율은
[FETV=임재완 기자]주말의 시작인 내일 토요일(2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의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2℃’, 낮 최고 ‘18~21℃’로 평년보다 ‘2~3℃’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관리에 신경 쓰길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새벽~아침사이 중부 내륙, 남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5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는 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CJ그룹이 대한민국 최초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 중계방송을 통해 CJ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CJ-유네스코 소녀교육(Girls' Education) 캠페인’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19일 밝혔다. CJ그룹은 지난 2014년 유네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회 첫 라운드가 펼쳐진 지난 18일 중계방송 중간에 방송된 이날 영상에서 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 Giannini) 유네스코교육 사무총장보가 직접 출연해 캠페인 내용과 CJ그룹과의 협력관계를 소개하고 더 CJ컵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CJ그룹의 후원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10개국 수백만 여명소녀들을 도울 수 있었으며, KCON, MAMA 등 CJ 한류 문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한류 팬들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CJ그룹은 美 NBC 골프채널을 통해 226개국 10억 가구에 방송되는 이번 영상으로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CJ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소녀교육의 필요성에
[FETV=임재완 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연구소인 R&DI센터와 평택 소재 식품공장 등에서 제주 지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제품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 산업발전 기여를 위한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모집 공고에 따라 접수 후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제주삼다수를 위탁 유통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매년 제주 지역 기업인들에게 실무능력 향상 중심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동제약 직원과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론 교육과 첨단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식품공장 현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이론 교육은 이상훈 광동제약 음료연구개발팀 박사가 강연한 ‘음료 제품개발 설계 교육’ 와 ‘마케팅 리서치 사례’, ‘HACCP 인증의 이해와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 둘째 날은 광동제약 식품공장의 비타500 생산 라인과 건강기능식품 액상 라인, 삼양패키징 광혜원 공장을 방문해 페트(PET) 제품과 카토캔을 생산하는 무균충전시스템 등의 공정을 견학했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식음료 제품의
[FETV=임재완 기자] 피자알볼로가 지난 17일 임실치즈농협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상호 유대관계 강화와 임실치즈 사용과 공동 연구 개발 등 전반적 업무제휴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양사는 건강한 식재료 생산과 공급, 연구개발, 소비자 구매를 지향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노력해 나가는 데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피자알볼로는 국산 치즈 제품을 사용한 건강한 피자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임실치즈농협 역시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 피자알볼로를 통해 국산 치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연간 1만1000t 이상의 국내산 원유를 사용해 만든 신선한 치즈를 생산하는 임실치즈농협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다음 신메뉴는 임실치즈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토종 브랜드의 대표격인 양사의 협약을 통해 국산 치즈 활성화와 국내 낙농가 지역 경제 기여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롯데리아가 유명 캐릭터 업체인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인형 4종을 19일 오전 10시부터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형 4종은 일본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캐릭터 중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을 선별해 제작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랫동안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헬로키티를 비롯해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 인형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모찌 원단을 사용해 말랑말랑하고 푹신한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최대 55cm의 대형 인형으로 가슴 품에 끌어안기 좋다. 가격은 시중 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산리오 대형 캐릭터 인형은 지난여름 포켓몬, 원피스 캐릭터 판촉물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 제품이다”며 “캐릭터 귀여움을 최대한 살리고자 디테일에 신경 쓴 리미티드 제품으로 키덜트 고객에 많은 관심 받을 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