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임실치즈농협에서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이사(오른쪽)와 심승만 임실치즈농협 상임이사(왼쪽)가 양사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피자알볼로]](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2/art_15399131125219_6e1745.jpg)
[FETV=임재완 기자] 피자알볼로가 지난 17일 임실치즈농협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상호 유대관계 강화와 임실치즈 사용과 공동 연구 개발 등 전반적 업무제휴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양사는 건강한 식재료 생산과 공급, 연구개발, 소비자 구매를 지향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노력해 나가는 데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피자알볼로는 국산 치즈 제품을 사용한 건강한 피자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임실치즈농협 역시 브랜드 경쟁력이 있는 피자알볼로를 통해 국산 치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연간 1만1000t 이상의 국내산 원유를 사용해 만든 신선한 치즈를 생산하는 임실치즈농협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다음 신메뉴는 임실치즈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토종 브랜드의 대표격인 양사의 협약을 통해 국산 치즈 활성화와 국내 낙농가 지역 경제 기여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