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BBQ는 가맹점주가 자율로 가입여부를 선택하고 가입시 가입비 10만원, 연회비 12만원을 납부하는 전체 가맹점주 대상 ‘BBQ 상조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BBQ는 가맹점 복지 증진 차원에서 가맹점이 납부한 상조회비 총액과 같은 금액을 출연하기로 했다. BBQ 상조회는 예상 기금 적립액과 참여 대상이 업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적립 기금은 상조회원 장례 지원 등 일반적인 상조 서비스와 위로금, 결혼 축하금, 회갑·고희 지원금, 자녀 첫돌 지원금 등으로 쓰인다. 회비를 납부한 회원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탈퇴할 경우에는 납부한 회비를 반환해준다. 상조회 기금이 일정 수준으로 적립되면 자녀 장학금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등에 사용해 사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BBQ 상조회는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독립 비영리법인으로 운영된다. 투표를 통해 선출된 가맹점주 대표와 윤경주 BBQ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여환구 BBQ 군자점주 상조위원회 위원장은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고충 가운데 하나가 경조사 등 큰 일을 당할 때 금전적 부담을 해소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라며 “가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18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다둥이 아빠로 더 잘 알려진 가수 박지헌씨를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1부 순서에서 박 씨는 다자녀 육아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예비맘들의 육아 고민 등을 상담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보고싶은날엔’, 지금 이순간’ 등 준비한 공연이 이어져 예비맘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전동카, 아기자전거 등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을 제공했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한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배미라 GC녹십자 과장은 “
[FETV=임재완 기자] 빙그레가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히 즐길 수 있는 ‘첫 끼니 타락죽’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타락죽은 쌀을 갈아 우유에 끓인 죽으로 우유가 귀한 시절 상류층이나 궁중에서 먹던 전통 영양식으로 이번 신제품 2종은 ‘옥수수감자’, ‘보리밤’으로 직장인과 학생 등을 겨냥한 제품이다. 첫끼니 보리밤 타락죽은 국내산 우유와 쌀을 포함한 보리, 밤 등 9가지 재료로 만들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보리와 고소한 밤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옥수수감자 타락죽은 부드럽고 달콤한 옥수수와 감자 등 10가지 재료의 느낌을 살려 더 담백해 아침 빈속에도 부담이 없는 메뉴이다. 또한,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취식과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아침식사를 챙길 수 있다. 빙그레는 이번 신제품을 조미숙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 개발했다. 조 교수는 “20~30대를 중심으로 아침 결식률이 증가하고 있는 데 한국인에 잘 맞는 한식 소재로 아침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첫 끼니 타락죽 2종은 22일부터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FETV=임재완 기자]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성남시장기태권도대회에서 학생과 일반 선수 700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수연 분당자생한방병원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수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부상 선수들을 치료했다. 또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응급 후송차량도 준비했다. 태권도는 발차기 동작이 많은 종목 특성상 발과 무릎에 근육·인대손상, 염좌 등 부상이 자주 발생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서도 진료소를 찾은 선수의 대부분이 돌려차기나 옆차기 중 부상을 입은 경우다. 손상된 근육이나 인대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연골 손상이나 관절염 등 2차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다. 김동우 분당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스포츠에서는 승패만큼이나 선수들의 건강도 중요한 만큼 경기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 신속하면서도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약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낮 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 중부 지방은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늦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아침 최저 ‘5~14℃’, 낮 최고 ‘17~22℃’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북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빈딘(Bình Định)성 년호아(Nhơn Hòa) 산업 단지에 1360만 달러(한화 약 154억 1288만원)를 투자해 사료 공장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약 1만2000평 부지에 지어진 빈딘 공장은 연간 7.2만 톤의 양축(소, 돼지) 사료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빈딘 공장 준공으로 CJ제일제당은 베트남에 총 여섯 개의 생물자원 공장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지난 1월 구축한 하남(Hà Nam) 공장을 포함해 올해만 두 개 공장을 건설했다. 생산 능력을 약 40만톤 가량 확대하며 베트남에서만 130만 톤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빈딘 공장 준공은 베트남 중부 지역에 신규 거점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CJ제일제당은 그 동안 상대적으로 경제 발전 정도가 높아 교통이 발달하고 수요가 많은 북·남부에거점을 두고 베트남 사료시장을 공략해왔다. 실제로 빈딘 공장 이전 베트남에 세운 다섯 개의 공장은 모두 북·남부에 위치해 있다. 빈딘은 중부지역 가축 사료와 양식 산업의 중심지다. 특히 항구가 가까워 수송에 이점이 있는데다 인접 국가인 라오스 남부와 캄보디아 동북부로 통하
[FETV=임재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국 세관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한 법규준수, 내부통제 등 4개 분야 기준을 충촉한 우수 수출입 관련업체에 부여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AEO)’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AEO 인증으로 물품검사 비율 축소와 서류 제출 생략 등 신속 통관이 가능해졌다. 특히 원부자재 대부분을 수입하고, 최종의약품을 전량 수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출입경쟁력이 개선되어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의약품은 온도에 민감해 통관 절차가 길어지면 의약품 손상의 우려가 있고 공급이 늦어지거나 문제 발생 시 생산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 원·부자재를 공급 받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사업의 경우 원활한 통관이 필수적이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AEO 인증 획득으로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져 글로벌 사업이 대부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을 적기에 공급 받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동원산업이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를 위해 5억 루피아(한화 37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원산업에는 약 500여 명의 인도네시아 선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재난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동료의 모국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기 시작했다. 회사도 매칭그랜트를 통해 총 5억 루피아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해당 성금은 적십자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재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시섬 북부 팔루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에 의해 현재까지 2000명이 넘게 사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은 “국내 원양업계의 가장 큰 가족인 인도네시아 선원들의 모국에서 재난이 발생해 안타깝고,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에 선원들과 회사의 성금이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한주의 시작인 오늘 월요일(22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을 비롯해 모두 18~21℃의 분포를 보이며 예년 수준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중서부 지역은 일부 먼지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은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CJ그룹이 개최한 ‘더 CJ컵 @ NINE BRIDGES’가 지난 21일 성료하고 전세계에 다시 한 번 CJ 브랜드를 각인시켰다고22일 밝혔다.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더 CJ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경영진과 현장에 머무는 한편, 대회장 ‘비비고 부스’에 방문해 활동을 보고받고 직원을 격려하며 한식 스낵의 세계화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콘 모양 비빔밥 ‘비비콘’에 갤러리들에게 인기를 누리며 “한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아이디어”라며 “햄버거나 샌드위치 같은 한식 스낵류를 개발해 외국인도 부담 없이 한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회장은 “더 CJ컵을 CJ의 위상을 높이는 비즈니스 장으로 활용”하라며 그룹과 계열사측에 주문했다. 2회 대회인 만큼 스폰서 기업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다. CJ그룹은 ‘더 CJ컵’의 후원사는 자난해 18개에서 28개로 늘었고 글로벌 브랜드는 홍보의 장으로, 골프업체는 해외 진출의 발판으로 대회를 적극 활용했다. 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PGA투어 정규 대회답게 국내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 중 가장 많은 78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