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재완 기자] “농심보다 오뚜기가 훨씬 정직한 기업이다”, “이제 신라면 맛이갔다, 진라면 갈아타자”, “신라면 스프가 몇 년 전부터 맛이 없음”, “가격도 비싼데 안 팔리는게 당연”, “진라면 먹고부터 신라면에 눈길도 안간다”, “너구리대신 오동통면, 신라면 대신 진라면으로 바꾼지 오래” 등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농심 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이같은 소비자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라면시장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농심과 오뚜기의 주력 브랜드를 중심으로 세대 교체 현상이 뚜렷하다. 농심의 주력 제품인 '신라면'은 오뚜기의 '진라면'에,역시 농심의 '너구리'는오뚜기의 '오동통면'에 쫓기는 양상이다. 오뚜기의 '진라면'과 '오동통면' 등이높은가성비를 앞세워 농심 '신라면'과 '너구리면'을턱 밑까지 바짝 따라 붙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올 상반기 기준 농심의 '신라면' 시장점유율은 16.9%다. 반면 같은 기간 오뚜기의 '진라면'은 13.9%다. 앞서 지난 2015년엔 농심 '신라면'과 오뚜기 '진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농심 18.4%, 오뚜기 9.7%로 양사간 격차는 8.7%포인트다. 3년만에 오뚜기 '진라면'이 농심
[FETV=임재완 기자] 루비노코리아는 육아맘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홀레 유아식을 오는 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베 베이비 페어’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루비노코리아는 홀레의 한국 공식 파트너다. 이번 베이비 페어를 통해 한국으로 공식 수입된 홀레의 유기농 분유와 과자, 퓨레 제품을 직접 시식해보고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있다고 루비노코리아는 전했다. 또 현장에서 홀레 공식 쇼핑몰 ‘와이피몰’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겐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하고 있다. 홀레는 85년 전통의 스위스 유기농 유아식 브랜드다. 과거 병행수입과 직구 형태로 유통되다 루비노코리아가 홀레 본사의 라이센스를 받아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판매하고 있다. 루비노코리아는 모든 통관 절차와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어 안심하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고 밝혔다. 홀레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은 전 제품이 살충제와 화학비료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하고 유전자 변형식품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루비노코리아는 전했다. 인공향료와 착색료, 방부제, 정제 설탕 등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울러 홀레 제품은 EU 유기농 인증과
[FETV=임재완 기자] 동원F&B는 김장 체험 행사, ‘양반김치 김장투어’가 5일~12월 8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담가보고, 담근 김치를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투어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동원F&B 양반김치공장에서 3시간 코스로 진행한다. 투어는 평일 오전 9시와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2개조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에게 김장을 맛있게 담그는 법을 배운 뒤 직접 김장을 담가본다. 직접 담근 김치는 집까지 무겁게 들고 갈 필요 없이, 참가자가 받고 싶은 날짜와 장소에 직접 배송된다. 또한 김장 실연(實演) 이외에도 양반김치가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공장견학 일정도 진행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식생활이 간소화되면서 김장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따르면 주말의 시작인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주말에도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온은 아침 최저 ‘0~6℃’, 낮 최고 ‘16~21℃’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서 ‘한때 나쁨~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프랑스 주요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프랑스에 런칭된 ‘허쥬마’는 출시 3개월 만에 주요 병원연합체 입찰 기관 두 곳에서 낙찰에 성공했다. 해당 두 기관의 수주 물량은 프랑스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의 약 40%에 해당한다. 허쥬마는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을 제치고 프랑스 시장을 선점하게 됐다. 프랑스 내 트라스투주맙 시장 규모는 연간 약 3500억원으로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주요 시장이다. 프랑스는 최근 정부 주도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이 확대되며 바이오시밀러 유럽 시장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허쥬마는 시장성과 상징성을 지닌 프랑스서 경쟁사들 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해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후발 주자인 허쥬마가 입찰 경쟁에서 승리함에 따라 퍼스트무버로서의 이점, 의약품 신뢰도,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역량과 유통 경험 등도 시장 선점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확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허쥬마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품질에 대한 의료계의 신뢰를 바탕으로 프랑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
[FETV=임재완 기자] 골든블루의 정종대 선수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선수부 육상(T52) 부문 400m 경기에 출전하여 1분 11.1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상, 3관왕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선수는 100m 경기와 200m 경기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각각 19.25초, 34.7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후 정 선수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해준 골든블루에게 가장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응원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 실력을 키우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상한 정종대 선수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소속 스포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집중하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재완 기자] 오리온은 지난 31일 제주 성산읍 풍천 초등학교에서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우수학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행복한 학교와 교실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 학생들이 단체로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율동을 연습하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다.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지난 6월~10월까지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전국 초중고 1119개 학교에서 총 5만2000명이 참여했다. 제주지역은 참여 학교와 학생 수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오리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으뜸상’을 선정, 총 2010학급에게 오리온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대형 스낵박스를 전달했다. 캠페인 종료 후 지역별 최우수학교를 선정해 각 학교 전교생에게 총 10만여 개의 초코파이를 선물했다. 이 날 오리온은 시상식에 참여한 풍천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학생 100여명에 초코파이, 고래밥, 꼬북칩 등을 나눠줬다. 이와 함께 베스트 영상 시청, 우수 사연 공유, 퀴즈쇼, 즉석 플래시몹을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FETV=임재완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평년기온과 비슷하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1℃’, 낮 최고 ‘15~20℃’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0.5~1.5m, 서해 먼바다에서 0.5~1.0m, 남해 먼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는게 기상청 예보다.
[FETV=임재완 기자] 여익현 풀무원건강생활은 대표가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물류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생활물류 서비스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1일 열리는 '제26회 한국물류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은 국가 경제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 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여 대표는 중소기업과 협업해 효율적인 출고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물류센터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동반 성장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SI 중소기업과 함께 풀무원녹즙 제조 공장에 로봇과 사람이 협업하는 자동화 시스템인 ‘로봇 피킹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주문 물량에 따라 시스템에서 작업자와 로봇에게 작업할 품목을 분배해 물류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각 로봇의 작업 물량을 평준화해 물류 운영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생산성을 개선시켰다. 자동화 창고 설비 시스템 도입으로 물류센터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했으며 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오출고율도 감소시켰다. 또 제조부터 배송까지 5℃ 이하 저온 상태를 유지하는 ‘콜드체
[FETV=임재완 기자] 종근당건강은 근육과 신체기능 유지, 신체 밸런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한 밸런스파워’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밸런스파워는 칼슘, 비타민D, B1, B2, B6,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근육과 신경, 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기능성 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했다. 근육기능을 유지하고 단백질과 아미노산 보충,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제품의 주성분 칼슘은 근육과 신경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비타민 B1, B2, B6는 체내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의 대사에 관여하고 나이아신과 판토텐산 성분은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또한 근육 생성에 필수 아미노산인 L-류신, L-이소류신, L-발린 등을 부원료로 포함했다. 밸런스파워는 액상 제품이다. 하루 1포로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성분을 간편히 섭취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근육은 인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장기로 근력뿐만 아니라 호흡과 균형 잡기, 체단백질의 저장고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차 기능이 약해진다”며 “밸런스파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