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계좌 내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 초과한 개인 고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신고대행 서비스는 오는 5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신한금투 영업점을 내방하거나 홈페이지,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신청 가능하다. 윤형식 신한금투 WM솔루션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거래가 많아짐에 따라 양도소득세 신고 문의가 많은데 신한금투는 전문 세무법인과 함께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절세컨설팅, 절세세미나 등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FETV=이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은 랩어카운트(Wrap account)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출시기념으로 'ELS &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영업점 대면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20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 NH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고난도)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500만원 이상 입금한 선착순 1500명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잔을 제공한다.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를 기존에 보유하거나 신규 개설한 고객 중 Wrap 전용 ELS를 최초로 청약한 고객의 경우에도 선착순 1500명에게 NH멤버스 포인트 1만점을 지급한다. 또한 Wrap 전용 ELS 출시를 기념해 ELS 청약 배정금액 구간별로 최대 20만원(ELS 청약 후 3억원 이상 배정 시) 백화점 상품권을 모든 고객에게 증정한다. 기존 고객들을 위한 추가 이벤트로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제도 시행 이후 ELS 청약을 하지 못했던 투자자가 위탁 및 Wrap계좌 등 NH투자증권 계좌에서 ELS 청약 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Wrap 가입금액
[FETV=이승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고객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고 대행 서비스는 지난 2013년부터 제휴를 맺고 있는 세무법인 다솔 WM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하이투자증권 거래고객 중 2021년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대행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해외주식·파생상품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19일까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뿐 아니라 타 금융회사에서 발생한 소득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특정 해 귀속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고객은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해 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 금융소득에는 채권 및 국내외 예금 이자 등 이자소득과 펀드 및 주가연계증권(ELS) 수익 등 배당소득이 모두 포함된다. 해외주식과 파생상품의 양도소득이 발생한 모든 고객의 경우 250만원 기본공제 후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
[FETV=이승현 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재차 2700선 밑으로 내려왔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7.29포인트(0.27%) 내린 2693.10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54억원, 29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홀로 1314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 역시 12.90포인트(1.38%) 내린 921.83을 기록했다. 개인이 홀로 2512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1억원, 148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0.15%), 현대차(+1.70%), 기아(+3.47%)를 제외한 LG에너지솔루션(-3.30%), SK하이닉스(-0.45%), 삼성바이오로직스(-0.99%), 네이버(-1.11%), 카카오(-2.96%), 삼성SDI(-2.66%), LG화학(-2.86%) 등이 내렸다. 코스피가 재차 2600으로 주저앉은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기조와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경계심이 커진 영향으로 추정된다. 이번 주(11~14일)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발표와 함께 3월 소비자물가지수(C
[FETV=이승현 기자] NH투자증권은 고양시에 코로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상생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금은 NH투자증권 소유 NH인재원을 고양시 안심숙소(코로나19 자가격리자숙소) 및 재택치료(확진자 치료)시설로 제공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로,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손실업종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날 고양시청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을 만나 상생협력 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손실업종 소상공인들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고양시의 NH인재원 시설 사용료 50%를 상생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NH인재원은 지난해 7월부터 안심숙소로 활용됐으며, 지난 1월부터는 확진자 치료시설로 사용 중이다. 고양시는 NH인재원 사용과 기부금 전달의 감사 의미로 정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 대표와 이 시장,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오영석 NH 농협은행 고양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FETV=이승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전문 프라이빗뱅커(PB) 육성을 위한 ‘글로벌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스페셜리스트는 해외주식 관리 성과가 뛰어난 사내 직원을 선발해 뛰어난 정보력 및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 PB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100명의 PB가 선발됐으며, 지난 6일 해외주식 유망종목과 외부전문가 강의로 구성된 4주간의 사내 입문 교육을 마쳤다. 이후 해외주식 전문가 배출을 위해 실전적인 교육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월 신한금투 리서치센터 및 해외주식사업챕터의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운용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더불어 글로벌 스페셜리스트는 각 영업점에서 해외주식 관련 회의를 주관하게 된다. 한편 우수한 성적으로 이 과정을 수료한 직원에게는 다양한 포상을 제공한다. 양진근 신한금투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올해 모든 역량을 해외주식 명가를 재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글로벌 스페셜리스트를 적극 육성해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해외주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FETV=이승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플래티넘(백금)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 ‘TRUE 레버리지 플래티넘 선물 ETN'과 ‘TRUE 인버스 2X플래티넘 선물 ETN’은 뉴욕상업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플래티넘 선물의 일일수익률을 각각 2배수, -2배수로 추종한다. 투자 전략에 따라 정방향 및 역방향(인버스) 등 유연한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만기 5년의 환노출형으로 보수는 연 1.5%이다. 플래티넘은 귀금속 선물 시장에서 금과 은 다음으로 높은 거래량을 보이는 안전자산 중 하나다. 실물 투자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ETN을 통해 일반 주식계좌에서 매매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에 상장되는 2종을 포함해 총 42종의 ETN을 보유하고 있다.
[FETV=이승현 기자] KB증권은 최고 연 10.5% 수익률을 제공하는 'KB able ELS 2308호'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14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인 일반투자자는 오는 14일 16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19일 14시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금번 공모에서 KB증권은 코스피200 싱글 인덱스 상품, 저낙인(45 배리어) 상품, 만기 1년 상품, 월지급식 상품 및 종목형 상품 등 다양한 ELS를 공모한다. 금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KB able ELS 2297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98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1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6%(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2299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
[FETV=이승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총 326조2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일반 단기사채 발행량은 254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0% 증가했고, 유동화 단기사채 발행량은 71조6000억원으로 38.0%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이 323조9000억원으로 전체의 99.3%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 발행량은 A1(306조5000억원), A2(15조5000억원), A3(4조1000억원), B이하(1000억원)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162조1000억원), 유동화회사(71조6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금융업(48조4000억원), 일반·공기업등(44조1000억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FETV=이승현 기자] KB자산운용은 ‘KB퇴직연금배당40펀드’의 최근 10년 수익률이 62%를 기록했으며, 지난 2006년 설정이후 수익률은 192%에 달했다. KB퇴직연금배당40펀드는 주식편입비중이 40% 이내인 채권혼합형 펀드로 2006년 출시해 16년째 운용중인 장수 퇴직연금 펀드다. 2015년 설정액 1조원을 돌파한 후 한번도 1조원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하반기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영제도) 시행을 앞두고,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디폴트옵션에 포함되는 유형은, 타깃데이트펀드(TDF), 혼합형펀드,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인프라펀드, 원리금보장상품 등이다. KB자산운용은 "TDF는 이미 국내 수탁고 규모가 10조원을 돌파할 만큼 투자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혼합형 상품 중에서는 대표적인 상품이 없다"며 "KB퇴직연금배당40펀드는 연금시장에서 장기성과가 입증 된 만큼 디폴트 옵션 도입 시 주목받을만한 상품이다"고 전했다. KB자산운용의 주력 연금 상품인 온국민 TDF도 1조펀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옥외광고, 디지털마케팅, 판매사 제휴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