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승현 기자] 게임시장에 '콘솔' 바람이 거세다. 엔씨소프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 등 대형 게임사들이 콘솔 게임 시장에 줄줄이 진출하고 있다. 미주와 유럽 등 서구권 게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각 게임 회사들은 최근 콘솔 게임 개발 및 출시 소식을 연달아 알리고 있다. 이같은 모습은 2022년 새해들어서도 별반 차이가 없다. 게임시장에 부는 '콘솔' 바람을 둘러싸고 일각에선 "꿩(중국) 대신 닭(서구)" 선택이라는 해석을 내놓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중국시장에 현지 정부의 규제 강화로 난관에 부닥치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미주나 유럽 등 서구권으로 눈을 돌리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서구권 게임시장은 서비스 이용객 10중 7명 가량이 콘솔 게임을 즐길 정도로 콘솔 비중이 월등이 높다. 즉, '포스트 차이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목한 서구권 게임시장 공략 위해 경쟁적으로 콘솔 게임 개발 및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는 말이다. 5알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넥슨은 올해 콘솔 시장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와 개발중인 ‘프로젝트TL’을 앞세워 콘솔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부클과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온보딩되는 게임은 부클의 'ASU(Anitas Security Union)'이다. ASU는 부클의 모바일 오픈필드 RPG 게임 'NOW(Next Odyssey of War)'의 리마스터 글로벌 버전이다. 부클은 2010년 설립되어 '워빌'과 '마이티히어로'를 개발했으며, 2018년 NOW를 론칭, 현재까지 3년 넘게 꾸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다. 특히, 다년간 국내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게임 시스템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했다. ASU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필드보스의 공략이 캐릭터 성장의 핵심인 구조이며, 이외에 실시간 오픈필드 전투를 지원하는 전략적 가디언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다. 또한 싱글 콘텐츠, 길드 간 점령전, 개인간 일대일 거래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갖추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미르4'를 비롯한 여러 게임들을 글로벌 서비스하는 등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 서비스를 목표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동민 부클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이 제공하는
[FETV=이승현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분류 지원인력 5000명 이상을 투입한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적 합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아래 5500명의 인력을 물류센터 택배분류 지원부문에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또 이같은 사회적 합의 이행안과 별도로 택배노조에 대해 파업 중단을 요청하고 나섰다. CJ대한통운 측은 "새해부터 택배기사들이 분류작업을 하지 않도록 5500명 이상의 분류지원인력을 투입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다"며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택배기사가 불가피하게 분류작업을 해야 할 경우 비용을 지불하고, 전체 작업시간이 주 60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측은 또 "연평균 소득 8518만원(2020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하고, 가장 모범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소비자 상품을 볼모로 한 명분 없는 파업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과 국민들의 일상 회복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 드린다"고 덧
[FETV=이승현 기자] 네오위즈 주가가 최근 연일 고공 행진하고 있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뒤 주가가 주춤하던 지난해 3분기 상황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네오위즈의 주가 강세는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네오위즈는 자체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을 필두로 2022년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네오위즈는 올해 상반기 여러가지 P2E(Pay to Earn) 게임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에서 개발한 네오핀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금융위원회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시스템이다. 하지만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업무협약) 소식은 전무한 실정이다. 위메이드, 컴투스 등 경쟁업체의 공격적인 MOU 행보와는 온도차가 뚜렷한 모양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1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 플랫폼 수수료 증가,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의 글로벌 마케팅 비용 급증과 함께 기존 게임의 실적 부진 등 여러가지 악재가 맛물린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이 꼽는 적자전환 이유다. 네오위즈의 주가는 지난해 10월 저점(2만1000원)을찍은 뒤 꾸준히 상승, 3일 종가 기준 3만6000원을 기록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조이시티가 개발한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 세계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쉽배틀 IP 활용작이다. 고퀄리티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실제와 유사하게 묘사된 전투기, 군함, 기갑부대, 미사일 등을 활용해 육지-해상-공중을 아우르는 생생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전의 총아라 할 수 있는 항공모함까지도 직접 진두지휘할 수 있으며, 다양한 PvP, PvE, 보스 레이드, RvR(연합 전쟁) 컨텐츠를 제공하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전쟁 게임을 제시, 더욱 몰입도 높고 실감 나는 P&E(Play and Earn), 즉 플레이를 즐기며 재화를 획득하는 웰메이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조이시티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더욱 다양한 게임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논의를 계속할 방침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이번 위믹스 온보딩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P&E 전쟁 게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FETV=이승현 기자] 슈퍼캣은 올해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직원복지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포괄임금제 폐지는 슈퍼캣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합리적인 근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 40시간을 초과해 근무하는 구성원들에게 연봉 외 별도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괄임금제는 실제 근로시간에 상관없이 시간 외 근로 수당을 기본급에 포함하여 지급하거나 정액으로 지급하는 임금방식이다. 직원 개인의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업종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IT 업계에서는 일부 중견·대기업만 포괄임금제를 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면서 기존 포괄임금제 아래 적용되던 계약 연봉을 유지하고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근로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게 되면 직원들의 보상 수준이 높아지게 된다. 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이석 관리 등의 별도의 근태 모니터링은 도입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전체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만 힘쓸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면 시간 외 근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해지기에 야근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 일
[FETV=이승현 기자] 위메이드가 위믹스 NFT 옥션 사이트를 통해 임인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NFT를 선보인다. 오롤리데이가 첫 순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못난이’를 최근 무단도용 당한 오롤리데이는 ‘못난이’를 지키고 세상 모든 원작자들의 저작권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퍼트린다는 의미로 흑호랑이의 해 기념 NFT를 제작했다. 낙찰자 및 응모자에겐 스페셜 굿즈를 받을 기회도 제공된다. 오는 9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12일부터 다음달 17일 안에 당첨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뒤틀어진 세계’는 꿈에서 만난 무의식의 순간들에 대한 Blacksun 작가의 연작이다. 총 3종의 NFT 에디션을 위믹스 옥션에서 만날 수 있다. 12일부터 23일까지 경매가 진행된다. Shuk 작가는 일상 이면의 새로운 상상 속 차원을 디지털 아트로 담았다. 총 3종의 NFT가 위믹스 옥션에 소개된다.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매가 진행되며, 낙찰자에게는 Shuk 작가의 포스터가 실물로 증정된다. 22년 상반기 위믹스 플랫폼 출시 예정인 게임 아이템도 경매에 오른다.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 on WEMIX' 아이
[FETV=이승현 기자] 엔씨소프트의 K-POP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가 신규 아티스트 ‘케플러(Kep1er)’의 플래닛(Planet, 유니버스의 아티스트 별 공간)을 3일 오픈한다. 그룹 케플러는 3일 데뷔와 동시에 유니버스에 합류한다. 국가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되는 프라이빗 메시지와 FNS(Fan Network Service) 등 유니버스 기능을 통해 전세계 팬과 소통을 시작한다. 화보, 예능 등 유니버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플래닛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엔씨소프트가 아티스트에게 커피·간식차를 전달하는 서포트 이벤트와 ▲FNS와 미디어 내 미션에 참여해 클랩(KLAP, 유니버스 내 재화)을 선물 받는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플래닛 오픈과 함께 아티스트의 인사 영상도 유니버스 공식 SNS에서 공개한다. 케플러는 유니버스가 공식 플랫폼으로 참여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신인 그룹이다. 유니버스는 케플러를 포함해 총 32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하고 있다.
[FETV=이승현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8주년을 맞아, 게임에 매일 접속하면 8주년 기념 코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국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동서양 구분 없이 전 세계에서 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이다. 지금까지 1억 3천 만 다운로드, 90개국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한국 최초 세계 모바일 e스포츠 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흥행 기준을 세워 나가고 있다. 컴투스는 이처럼 오랜 기간 인기를 얻고 있는 ‘서머너즈 워’의 출시 8주년을 앞두고 이를 카운트다운하는 ‘D-DAY 이벤트’를 마련, 오랜 기간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되며, 매일 게임에 접속해 8주년 기념 코인을 얻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코인은 매일 출석 시 20개씩 지급되며, 누적 코인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최대 2천 코인을 모으면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초월의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
[FETV=이승현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현대•기아차와 해상운송 계약을 갱신했다. 계약 금액은 전년도보다 40%가량 증가했다. 또 내년도 현대와 기아를 포함한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나섰다. 이에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을 포함한 중고차 사업 부문이 계열사간 시너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국과 유럽에 회사를 설립하며 비계열사 매출 비중을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매출 실적은 지난 2020년 큰 폭의 하락을 겪은 뒤 올해부턴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현대글로비스의 최근 5년 최대 매출액은 2019년도 기록한 약 18조원이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총 매출액을 20조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내년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 갱신을 공신했다. 계약 금액은 약 1조 9000억원 규모로, 최근 5년내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현대자동차와는 1조582억원, 기아와는 905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계약은 31일 만료된다. 기존 계약의 규모는 현대차와 7574억원 기아와 6373억원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