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에 식료품을 담은 ‘정(情)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情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7년 추석부터 5년째 활동을 이어오면서 지금까지 총 2770세대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KB박스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햄·참치 등 식료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 KB박스는 지역 다문화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200세대에 발송된다.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KB박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프리미엄투자정보 서비스인 ‘시그널 엔진’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MTS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투자증권 계좌에 100만원 이상 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시그널 엔진 서비스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주가 흐름의 주기성 분석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종목을 추천한다는 것이다. 글로벌 금융 빅테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국내와 미국 및 중국 시장의 규칙적인 주기성을 갖는 종목을 발굴해 가격 상승 및 하락 사이클에 대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FETV=이가람 기자] 박정림 KB증권 각자대표이사<사진>가 지난 13일 ‘2021년 하반기 자산관리(WM)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우수 지점 및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 대표와 주요 경영진 및 전국 각지의 지점장 전원이 참석해 증권시장 머니무브 상황과 고객 가치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고객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살펴보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을 검토했다.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시됐다. 올해 상반기 해외주식, 프라이빗뱅커(PB) 고객관리, 고객만족(CS) 등 주요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점과 직원에게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박 대표는 “KB증권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시해 KB증권만의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을 더욱 활성화 하는 등 고객 가치 증대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FETV=이가람 기자] 초대형 투자은행(IB)의 사외이사들이 올해 상반기(1∼6월) 평균 3500만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보수를 받는 만큼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권을 감시해야 하지만 반대 표를 던진 안건은 단 5%에 불과했다. 이에 그동안 지적을 받았던 ‘거수기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도합 55번의 이사회를 열고 총 152개의 안건을 다뤘다. 이 가운데 144개(94.8%)의 안건이 가결됐다. 보류(4.6%)와 부결(0.6%)은 각각 7건과 1건이었다. 이조차도 만장일치로 처리됐다. 이 기간 감사위원을 제외한 사외이사들이 받아간 평균 보수액은 한 사람당 3525만원에 달했다. 사외이사는 경영진에 속하지 않는 이사회 구성원이다. 통상 외부 전문가가 영입되며, 대주주와 경영진들의 무리한 의사 결정과 독단 경영활동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장치다. 하지만 사외이사의 안건 찬성률을 보면 경영권 감시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이 11번의 이
[FETV=이가람 기자] NH투자증권이 오는 10월 1일까지 ‘행복한 인생 후반전, 100세시대인생대학’ 제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국내 노년·은퇴설계분야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100세시대인생대학에서는 정현채 전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웰다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김상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는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 수 있도록 치매 예방 관련 강의를 마련했다. 김익수 고려대 명예교수의 국내기업의 중국시장 전략에 대한 강의도 재편성됐다. 여기에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행복을 찾는 시니어에게’ 강의와 한경혜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의 ‘나이 들어가는 나 이해하기’ 강의를 통해 인생후반전을 생각해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종강 특강은 조영태 서울대 교수의 ‘미래를 읽어 주는 인구학’이다. 한국의 거시적인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FETV=이가람 기자] 유안타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관련 콘텐츠를 담은 주간 자료 'YESG'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YESG에는 ESG 관련 이슈에 대한 분석과 다각적인 데이터 수집 및 정리, 기본 개념들에 대한 스터디 자료 등이 담겼다. YESG 발간을 주도한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ESG 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관 시장의 동향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먼저 'ESG 이슈 포커스'는 지주사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최남곤 연구원과 주식 시황을 담당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자료를 다수 작성한 조병현 연구원, 국내외 기관들의 자금 동향을 분석하는 펀드 담당 김후정 연구원이 참여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관련 토픽에 대해 분석한다. 특히 기존 ESG 자료들은 환경 부문에 편중된 경향이 있었으나 유안타증권은 다양한 분야의 필진을 투입해 모든 요소를 고루 다룰 예정이다. 'ESG ETF 유형별 자금동향', '글로벌 ESG 펀드·ETF 성과분석', 'ESG 국내 종목 현황' 등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들의 동향을 수집, 정리, 분석한 데이터 파트도 주목할 만한 콘텐츠다. 전 세
[FETV=이가람 기자] IBK투자증권이 청년문간에 사랑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문간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저렴한 값에 식사를 하고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식당이다.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청년희망로드, 달빛영화제, 도서기부, 연탄 나눔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후원을 통해 청년문간이 점포를 늘려 더 많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끼니를 해결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청년들의 미래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RE100’ 가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기업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오는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 전환하겠다는 글로벌 과제다. 지난 2014년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더클라이밋그룹이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협력해 발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상반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에서 결의한 ‘ESG 정책 프레임워크’를 통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을 경영 핵심 영역으로 제시한 바 있다. 가속화된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저감 노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로, E100이 제시한 2050년보다 앞선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부적인 탄소저감에 앞장서고,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이 탄소중립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투자 자문 및 금융상품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REC 구매 및 재생에너지 사업장 투자 등을 통해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 이번 RE100 가입을 통해
[FETV=이가람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지수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결합한 상장지수펀드(ETF) 1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SOL 미국S&P500ESG ETF’는 미국 S&P500지수의 구성 종목을 ESG Score 등으로 스크리닝한 후 편입 종목을 선정하는 상품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국 투자와 ESG의 결합을 고민한 끝에 이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연금 투자에 활용하기 적합한 ETF”라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메리츠증권이 블룸버그 원자재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ETN은 ▲메리츠 금 선물 ETN(H) ▲메리츠 레버리지 금 선물 ETN(H) ▲메리츠 인버스 2X 금 선물 ETN(H) ▲메리츠 은 선물 ETN(H) ▲메리츠 인버스 은 선물 ETN(H) ▲메리츠 레버리지 은 선물 ETN(H) ▲메리츠 인버스 2X 은 선물(H)등 총 7종목이다. 이 상품들은 미국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금·은 선물수익률을 기초지수로 한다. 금∙은 선물 각각의 일간 수익률 -2배에서 +2배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환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 위험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만기는 5년이다. 제비용은 연 0.40~0.60%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