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메인화면을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해 사용자 별 최적의 맞춤형 메인화면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나원큐’의 맞춤형 메인화면 서비스는 손님의 연령대에 맞춘 ▲유스(Youth·만 30세 이하) ▲일반(만 31세~만 54세) ▲ 시니어(만 55세 이상) 손님 용도, ▲ 프라이빗 뱅커(PB) 손님 용도의 총 4가지 메인화면으로 구성됐다. ‘하나원큐’ 앱 로그인 시 자동으로 해당 메인화면이 연결된다. 먼저 유스 고객을 위한 메인화면에는 만 30세 이하의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전용 혜택 및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표출된다. 또한 단순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선호하는 Youth 세대 맞춤 화면 구성을 통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반 손님을 위한 메인화면은 ▲ 자산관리 ▲ 금융상품 ▲ 생활뱅킹 ▲ 제휴·혜택의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관적이고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니어 고객 용도의 메인화면은 큰 글씨와 쉬운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장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와 보이스피싱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언제나 청춘 정기예금’ 등의 맞춤형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국민적금' 출시 기념 사전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국민적금은 만 14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면 가입 가능하고, 매월 10만원씩 정액적립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적금 상품이다. 기본이율 연 0.7%와 은행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이율 연 1.3%포인트(p), 이마트 특별이율 연 8%p를 포함해 최고 연 10%가 제공된다. 이마트 특별이율은 적금 가입고객이 신규일부터 만기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또한 적금을 개설하고 매월 납입하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할인쿠폰이 월마다 지급되어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사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만명에게 상품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가입 링크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도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FETV=유길연 기자] 우리은행은 19일부터 모바일뱅킹 앱 WON뱅킹의 메인화면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주안점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유저인터페이스(UI·UX)를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 고객별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과 콘텐츠를 추천하는 개인화에 맞춰졌다. 개편된 메인화면에는 오픈뱅킹에 등록된 타행계좌를 포함해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대표계좌가 화면 상단에 배치돼 각 계좌별 거래내역 확인 및 자금이체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 ‘간편하게 보는 대시보드’를 통해 최근 거래내역과 실시간 환율 등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정보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인화에 초점이 맞춰진 ‘나만의 맞춤 상품 및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의 나이, 직업, 금융자산 등을 분석해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및 생활금융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개편은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 위주로 메인화면을 간결하게 구성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며 “앞으로 개인화 기능을 활용한 메뉴 구성과 콘텐츠 제공을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 거래 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및 경품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은 매일 일정금액 이상 잔액을 유지하는 경우 이자율이 우대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이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평균 잔액에 따라 수출입 관련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KB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 보유 고객이 인터넷뱅킹 및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미 달러화(USD) 입출금거래를 하면 횟수 제한 없이 9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상품 보유 고객 중 미 달러화 100불 이상 해외송금 실적이 있거나 미화 1000달러 이상 입금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3만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KB국민은행은 수출입금융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특별 출연 협약을 체결해 ▲고객별 최대 2배의 특별보증한도 운영 ▲보증 비율 우대 ▲고객 납부 보증료 지원 ▲수입보험(
[FETV=유길연 기자] 하나은행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의 금융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하나원큐 앱 내 ‘내자산연구소’에서 살펴볼 수 있다. 고객의 월간 거래를 분석해 ▲월별 잉여자금산출 ▲입출금 거래 분석 ▲출금 성향 분석 등 개인화된 리포트를 매월 초에 제공한다. 특히, 은행 내부 빅데이터 전문 조직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섹션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새롭게 적용됐다. AI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하나은행 거래뿐 아니라 오픈뱅킹 및 소비 성향 데이터 등 외부·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손쉽고 편리한 디지털 자금관리 및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에 이어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디지털 개인자산관리(PFM)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며 “하나은행의 AI·빅데이터 혁신 기술과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산관리 대중화·디지털화를 이뤄 ‘모두를 위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인 ‘오로라(Orora)’의 지식품질 관리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는 ▲지식 품질관리체계 구축, ▲데이터분석 기반 개인화 서비스, ▲다양한 채널 연계 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됐다. 신한은행은 300만건의 챗봇 상담이력 분석 및 11만건의 지식 정비를 통해 챗봇이 고객의 질문 의도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답변의 정확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지식체계를 만들었다. 특히, 지식품질관리 고도화에는 업계 최초로 정답유사율, 체감정답률 등 새로운 지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매일 3만건 이상의 챗봇 상담이력을 전수조사해 사용자 질의에 따른 정답유사율이 평균 96%이상 유지중이다. 또한, 최근 질문 조회, 다빈도 질문 스크랩 등 챗봇 이용 고객 행태를 분석해 ‘MY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정답률을 개선하고 지식 관리 역량을 내재화해 챗봇의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위한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 신한 쏠(SOL)의 305개 서비스와 4492개 화면을 분석해 고객들의 이용패턴에 기반한 챗봇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딥러닝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AI(인공지능) 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I뱅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과 음성을 합성해 특정 인물의 외모, 자세, 목소리를 반영해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하려는 것이다. AI뱅커와 상담하는 고객의 음성을 분석하고 이해해 실제 은행원이 상담하는 것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은행은 AI뱅커를 직원 연수프로그램(AI교수), 은행 내 방송(AI아나운서)에 다음 달부터 먼저 도입된다. 향후 스마트 키오스크 화상상담 업무 등으로 점차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 AI 상담원 역할을 수행할 우리은행 직원을 선발해 직원의 외모와 목소리를 AI 상담원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실제 은행원과 동일 수준의 은행 업무상담이 가능한 AI뱅커를 육성해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햐후 AI뱅커 고도화를 통해 상담원, 심사역, 내부통제 등 다양한 금융업무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미화 5억 달러 규모의 5.5년 만기 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발행한 ESG채권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지난 2018년 원화 녹색채권을 시작으로 2019년 미 달러 지속가능채권과 유로화 녹색채권, 2020년 미·호주달러 사회적채권 등을 발행한 바 있다. 발행(쿠폰)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0.65%를 가산한 1.375%(고정)로 결정됐다. 이번 ESG채권은 풍부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및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등으로 인해 연초 대비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이뤄져 의미가 있다. ESG 형태의 조달 시도를 통해 관련 투자자들의 참여를 극대화하며 경쟁력 있는 금리로 발행되었다는 평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행자금은 발행 취지에 부합하는 국내외 친환경 관련 사업 및 금융약자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그룹과 은행의 ESG 경영의지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투자자 저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ESG채권 발행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 15일 열린 ‘2021 코리아 톱 어워드’ 시상식에서 ‘KB굿잡(KB Goodjob)’이 사회공헌브랜드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는 매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눠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굿잡’은 청년구직자의 고용활성화와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다. 출범 이후 총 18회에 걸친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특히 2020년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현장 취업박람회 대신 KB굿잡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방식의 ‘온택트 취업박람회’로 진행했다. 총 4주간 전국의 25만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KB굿잡’을 통해 올해 2월말까지 6만 5000여건의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2만여건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국민은행은 다음달 31일부터 2주 동안 KB굿잡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2021 제1차 KB굿잡 온
[FETV=유길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해 7월부터 일곱 번째 동결이다. 한은 금통위는 1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금통위는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지난해 3월 16일 0.6%포인트(p) 인하(1.25%→0.75%)의 '빅컷‘을 단행했고, 5월 28일에 0.25%p 추가로 내렸다. 이후 금통위는 이번까지 포함해서 일곱 차례 동결 결정을 내렸다. 연이어 동결을 선택한 이유는 자산시장 과열화 현상과 실물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코스피가 계속 상승세를 타는 등 증시 호황이 계속되고 있고,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는 둔화됐지만 여전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 또 최근 수출 호조로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금리를 올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달 24일 서면 기자 간담회에서 "아직 실물경제 활동이 잠재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정상궤도로 복귀했다고 보기 어렵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