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한국은행이 24일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에서 2.6%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2.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세가 더 가라앉을 것이라는 얘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전망보다 소폭 낮춘 2.6%로 예상한다”며 “정부지출 확대 등으로 잠재성장률(2.8~2.9%)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물가 전망도 큰 폭으로 낮아졌다.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4%로 예상했다. 지난해 10월 전망치(1.4%)보다 크게 떨어진 것이다. 이 총재는 국제 유가 하락과 정부 복지정책 강화가 물가 상승률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은지난해 7월부터 수정을 거쳐 세차례 연속이다. 한은은 지난해 1월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한 이후 4월까지 유지했다가 7월 2.8%로, 10월 다시 2.7%까지 낮춰 잡았다. 이는 국내 경제가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겠으나 설비·건설투자 조정과
<신한금융지주> ◇전보 ▲재무팀 본부장 김태연 ▲경영혁신팀 본부장 김지욱 ▲미래전략연구소 팀장 오흥식 (P4) ▲브랜드전략본부 팀장 강주성 (P3) ▲IR팀 부장 박철우 (P3) ▲경영지원팀 부장 유재혁 (P3) ▲이사회사무국 국장 신종식 (P3) ◇전보 ▲전략기획팀 부장 고석헌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WM컨설팅센터장 안미화 ▲투자상품부장 이동성 ▲기업금융부장 황은석 ▲구조화금융부장 설영호 ▲프로젝트금융1부장 우상현 ▲부동산금융부장 임현우 ▲글로벌개발부장 윤준호 ▲금융결제부장 박애련 ▲고객만족센터장 윤보경 ▲홍보부장 채수웅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예준배 ▲회계부 팀장(부서장대우) 박광균 ▲압구정서지점장 박수용 ▲신사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조광표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준권 ▲양재스포타임지점 커뮤니티장 김경민 ▲서교동지점 커뮤니티장 염경진 ▲충정로지점 커뮤니티장 이규민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이종여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겸 구로남지점장 김영만 ▲길음동지점 커뮤니티장 임기흥 ▲강북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빈 ▲동대문종합시장지점 커뮤니티장 송영림 ▲충무로 기업금융센터장겸 RM 권오헌 ▲
[FETV=오세정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59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케이뱅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억1838만7602주(5919억3801만원) 신주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자가 완료되면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현재의 4774억9740만원에서 약 두 배인 1조694억3541만원으로 늘어난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시행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인터넷은행을 주도할 길이 열린 만큼 주요 주주사와 뜻을 모아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계기로 케이뱅크 주요 주주인 KT가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 신청을 하고 지분율을 큰 폭으로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지난해 11월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대 34%까지 케이뱅크 지분을 확대할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다. 현재 지분율은 10%다. 케이뱅크는 금융위 심사 기간을 고려해 이번 증자 주금 납입일을 4월 25일로 멀리 잡았다. 케이뱅크는 “증자로 중금리 대출을 확대·강화하고 ICT로 편의성과 혜택을 높인 신규 상품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FETV=오세정 기자] 이주열 "올해 성장률 전망치 2.6%로 0.1%p 하향조정"(속보)
[FETV=오세정 기자]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1월 기준금리를 연 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수출 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기 하강 우려감이 커진 점을 반영해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한미 금리역전 차이가 현재의 0.75%포인트에서 더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 점도 기준금리 동결 요인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11월30일 1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였다. 지난해 11월 금통위에서 1년 만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상황에서 경제 영향 등을 지켜보는 ‘숨고르기 구간’이고, 올해 들어 한은의 금리 메시지는 부쩍 매파색(금리인상 선호)이 옅어졌다.우선 추가금리 인상보다거시경제 안정에 신경 쓰는 모양새로 보인다. 한국 경제는 지난해 만족
[FETV=오세정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미·중 무역분쟁, 반도체 수출 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기 하강 우려감이 커진 점을 반영해 1월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한미 금리역전 차이가 현재의 0.75%포인트에서 더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 점도 기준금리 동결 요인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은은 지난해 11월30일 1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였다. 지난해 11월 금통위에서 1년 만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상황에서 경제 영향 등을 지켜보는 ‘숨고르기 구간’이고, 대내외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특히 국내 채권시장의 경우 압도적인 ‘동결’ 전망이 나왔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9∼14일 104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연 1.75%로 동결(1보)
[FETV=오세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비(非)은행 부문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인수·합병(M&A)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첫 분야는 자산운용사가 될 전망이다. 우리금융 고위 관계자는 24일 “지금 진행 속도로 보면 자산운용사 M&A가 첫번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산운용사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올해 추진할 M&A 분야로 꼽은 세 분야 중 하나다. 나머지 분야는 부동산신탁사, 저축은행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의 M&A 대상으로 동양자산운용, ABL글로벌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 등이 거론되고 있다.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은 중국 안방보험 소속 회사다. 동양자산운용은 동양생명이 지분의 73%, 유안타증권이 27%를 갖고 있으며, ABL글로벌자산운용은 안방자산관리유한회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자산운용은 하이투자증권 자회사로, 하이투자증권이 지난해 9월 DGB금융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DGB금융의 손자회사가 됐다. 우리금융은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이하 우리PE)이라는 자회사가 있지만 주로 전문사모집합투자업을 하고 있어 종합자산운용사라고 보기는 어렵다. 우리금융이 지주사로 전환하기
목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에는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일부 강원영서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이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1.9도, 수원 -4.9도, 춘천 -9.2도, 강릉 -1도, 청주 -2.7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0.6도, 제주 5.1도, 대구 0.4도, 부산 2.3도, 울산 0.9도, 창원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도와 경상도 대부분과 전남 광양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천문조가 이어져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밀물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2.0m와 1.0∼3.0m로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1.5m와 0.
[FETV=오세정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교육과 농촌·농업의 가치 홍보에 앞장설 대학생 봉사단 ‘N돌핀 7기’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대학교 2~3학년(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공연 연출·홍보 경험자, UCC제작 및 PPT능력자, 재능기부 가능자 우대)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입사특전(1차 서류전형 면제)과 은행장명의 표창, 장학금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N돌핀 7기는 3월에 발대식을 갖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청소년들의 진로멘토링과 농촌지역·다문화가정·새터민 등에 대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또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등을 실시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돌핀은 NH농협은행의 이니셜 N과 역동적인 돌고래 돌핀의 합성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의 역할을 다지는 열정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돌핀 7기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협 채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