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오세정 기자]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생명지킴이로써의 역할 수행을 위한 ‘생명지키기 교육’을 개최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작년 2월 여야 국회의원 39명이 자살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예방하고, 누구도 자살로 내몰리지 않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출범된 국회 연구모임이다. 이날 교육은 백종우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중앙자살예방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의 기본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공동대표인 원혜영‧주승용 의원을 비롯, 전혜숙‧기동민‧최도자‧노웅래‧박재호‧맹성규 의원과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권도엽‧정재희 안실련 공동대표 등 민간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지속적으로 자살예방정책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의 모색을 통한 법제도 강화 및 예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앞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정기적인 릴레이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FETV=오세정 기자] 한국 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보이지만 물가상승률은 0%대에서 등락하는 등 당초 전망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회의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앞으로 국내 경제 성장흐름은 지난달 전망경로와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달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 건설투자 조정이 지속되지만 소비가 증가흐름을 이어가고 수출과 설비투자도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회복된다는 전망이다. 현재 경제 상황을 두고는 수출 증가세가 둔화됐지만, 소비가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판단했다. 한은은 다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1%를 밑도는 수준에서 등락하는 등 지난달 전망경로를 다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4월 수정경제전망을 내놓을 때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이미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당초 1.7%에서 지난달에 1.4%로 0.3%포인트나 낮췄다.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8%에 그쳤다. 한은은 하반기에는 물가
[FETV=오세정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두 번째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했다. 국내 경기 둔화 우려와 함께 대외 불확실성이 큰 시기인 만큼 한은은 일단 신중하게 경기를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통위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 1.75%로 유지했다. 이는 작년 11월 연 1.50%에서 1.75%로 1년 만에 인상한 이후 3개월째 동결이다. 이번 결정은 금융시장 예상과 같은 결과다. 앞서 금융투자협회가 이달 13∼18일 104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100%가 금리동결을 점쳤다. 이들은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이어지고 있고 유가 하락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된 점을 근거로 꼽았다. 실제 1월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개월 연속, 앞으로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8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2017년 이후 두 차례 금리인상의 주요 근거였던 금융불균형 문제도 살짝 비껴난 모습이다. 지난해 정부 규제강화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FETV=오세정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두 번째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 1.7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연 1.50%에서 1.75%로 1년 만에 인상한 이후 3개월째 동결이다. 금융시장 예상과 같은 결과다. 지난해 11월 금통위에서 1년 만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상황에서 경기 둔화 우려가 가중되고 있고, 유가 하락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달 13∼18일 104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 100%가 금리동결을 점쳤다. 한편 이 총재 외에 이일형 조동철 고승범 신인석 임지원 윤면식 금통위원이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했는지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금융시장은 이번달 금통위에서 만장일치 결정이 나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총재가 이날 오전 11시께 기자간담회에서 내놓을 발언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근 국내외 경제 둔화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국내 경제와 관련한 한은 총재의 발언이 향후
[FETV=오세정 기자] KB국민은행은 고객중심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온라인 고객패널인 ‘KB고객자문단 8기’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KB고객자문단은 2012년에 도입해 국민은행의 핵심 가치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고객과의 대표 소통 채널이다. 활동기간 중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상품, 제도, 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 니즈가 신속하게 반영,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 이번 KB고객자문단 8기는 평소 은행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국민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 등을 감안해 5000여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자문단에게는 KB국민프리미엄적금 금리우대쿠폰(최대 연 1.0%p)이 제공되며, 설문조사 참여시 KB금융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리브메이트 포인트도 제공된다.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고객자문단은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 실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소중한 의견을
[FETV=오세정 기자]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1.75%로 동결(1보)
[FETV=오세정 기자] DGB금융지주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DGB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를 지난 27일 추천했다고 밝혔다. DGB금융지주 임추위는 임기가 남아있는 기존 사외이사 2명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자리에 김택동(56), 이상엽(57), 이용두(67), 이진복(56), 조선호(65) 5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DGB대구은행 임추위도 임기가 남아있거나 재선임된 사외이사 3명을 제외한 나머지 2개 자리에 전경태(72), 김택동(56) 후보 2명을 추천했다. 김택동 후보는 금융지주와 대구은행 사외이사를 겸직한다. DGB금융지주·대구은행 새 사외이사진은 오는 3월 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FETV=오세정 기자] 한국은행이 국민의 경제통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경제통계 해설 강좌를 진행한다. 한은은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국에 있는 대학 이상 교육기관, 공공·금융·기타 기관에서 ‘2019년 상반기 경제통계지표 해설 강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의 경제통계 이해와 활용도를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는 한은 경제통계국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장소는 각 기관이 희망하는 곳으로 정해지며 강사료는 무료다.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 달 15일 오후 5시까지 한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한은은 2000년 이후 매년 2차례 경제통계지표 해설 강좌를 열고 있다.
목요일인 28일 미세먼지가 여전히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세종·충북·전북에서 '매우 나쁨',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권·대전·충남·광주·전남·영남권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 권역에서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부터 국외 유입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8도, 춘천 -0.6도, 대전 1.5도, 전주, 2.5도, 광주 5.8도, 대구 5.9도, 부산 8.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지만, 밤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에도 연무나 옅은 안개가 있어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동해안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
◇ 서기관 승진 ▲ 은행과 박진애 ▲ 감사담당관실 전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