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를 하나의 통합법인으로 합치는 조직 개편을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룹 중심 구조에서 단일 법인 체제로 전환하는 형태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엔터테인먼트 시장 환경 변화와 기술 전환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된 법인 구조를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법인 통합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단일화하고 사업·개발 조직의 역할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것이 목표다. 경영지원 기능은 사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비되며 개발·사업 분야는 각 전문 조직이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인력 배치와 조직 운영 방식도 효율화할 방침이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그룹 CEO는 “이번 법인 통합을 통해 명확한 비전과 사업전략 하에 모든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메가밸류(Mega Value)를 지속 발굴하고, 혁신을 통해 글로벌IP 명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드림에이지는 26일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에 신규 서버 ‘라그나르3’를 열고 신규 PvE 콘텐츠 ‘무한회랑’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이용자는 전용 출석부와 미션 보상 등 초기 성장 지원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일정 레벨 달성, 필드 보스 처치, ‘대범람’ 클리어 등 조건을 충족하면 ▲3성 장비 ▲코스튬 ▲팬텀웨폰 소환 쿠폰 30장 등 보상이 제공된다. 서버 오픈 후 3주간은 ‘거인의 탑’ 핫타임이 주 8시간 추가되며, ‘버려진 땅’ 지역 경험치 획득량도 10% 증가한다. 바바주 30개, 메모라이트 3만개 등을 지급하는 온타임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개인형 PvE 콘텐츠 ‘무한회랑’도 공개됐다. 시즌 기간 동안 최대 50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방식으로, 스테이지는 서로 다른 콘셉트와 기믹으로 구성된다. 시즌 종료 시 달성 스테이지와 배정된 ‘리그’ 등급에 따라 보상이 지급된다. 무한회랑 업데이트 및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10일까지 ‘무한회랑 정복 이벤트’가 운영되며 12월 17일까지는 상급 코스튬·팬텀웨폰 소환 상자 각 50개를 포함한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택형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클래스는 여성 대검 클래스이며 키 아트 공개 이후 이용자 관심을 모았다.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가능하다.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는 ▲발크스의 조언(+300) ▲[이벤트] 그믐달 축복 패키지(7일) ▲[이벤트] 신성한 용맹의 축복 등 인게임 보상이 제공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신규 클래스 출시 알림 신청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알림 신청 시 ▲오네트의 정령수(30일) ▲정제수·유자차·시계 태엽 선택 상자 ▲레이드 입장권 상자 등이 지급되며, 12월 2일부터 4주간 ▲W의 가호 ▲블랙펄 1000개 상자 ▲공허의 수정 상자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신규 클래스 사전 예약 또는 알림 신청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신규 클래스를 활용해 제작한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클래스별 최상위 이용자를 선정하는 대회 ‘마스터 클래스’ 결과를 공개했다. 기념 보상으로 ▲크론석 2000개 ▲[이벤트] 마스터 클래스 : 전투의 함성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등이
[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 ‘비렉스(BEREX) 마사지셋·코어셋’ 출시와 함께 광고 모델로 배우 차승원을 기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 이날부터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코웨이는 차승원이 지닌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꾸준한 자기관리의 상징성이 비렉스 신제품 콘셉트와 맞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비렉스 의료기기 제품군의 기능과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렉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헬스·힐링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규 광고는 비렉스 의료기기 출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차승원의 안정적인 이미지가 제품의 신뢰성과 힐링케어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은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스피릿(Project Spirits)’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텐센트와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해당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 중이며, 이번 계약으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게 됐다. ‘프로젝트 스피릿’은 서브컬처 장르 기반의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타이틀의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차세대 서브컬처 시장을 겨냥한 신규 IP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승리의 여신: 니케’ 이후 양사가 진행하는 2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다. 텐센트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양 사는 전작 협업 경험을 토대로 개발·라이브 운영 단계 전반에서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텐센트와의 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IP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스피릿 관련 정보는 향후 개발 진행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에 6주년 업데이트 ‘BLAZING FATE : 발라카스’를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용자 의견을 기반으로 한 ‘인터루드 리메이크V’가 포함됐다. 주요 조정 내용은 ▲캐릭터 사망 시 경험치 복구 비용 최대 100 다이아로 조정 ▲대부분 사냥터의 경험치 획득량 상향 ▲인벤토리 구조 및 장신구 강화 주문서 통합 ▲월드 거래소 판매 등록 개수 50개로 확대 ▲월드 단위 안전 던전 내 월드 보스 개편 등이다. 오리진 월드에는 신규 사냥터 ‘연합 균열 : 작열의 요람’이 추가됐다. 전투 승리 시 전용 사냥터에 진입해 전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형태다. 또한 소울 브레이커·레이피어·창 클래스에 4차 신화 스킬이 적용됐으며, 유일 등급 아가시온 ‘기르타스’가 새롭게 공개됐다. 리저브 월드에서는 신규 클래스 ‘체인소드’가 추가됐고 사냥터 ‘화염의 늪’과 신규 보스 몬스터 ‘피닉스’가 함께 적용됐다. ‘명예의 훈장’으로 ‘교단의 전설 스킬북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보상이 조정됐으며, 전설 등급 ‘마력이 깃든 잉크 결정’의 획득처와 사용처도 확대됐다. 신화 아가시온 ‘안타라스’와 ‘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자사 RPG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4인조 걸밴드 QWER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QWER(쵸단·마젠타·히나·시연)은 2023년 데뷔 이후 ‘Discord’,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온 그룹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 내 신화 등급 동료로 등장한다. 캐릭터는 SD 형태로 구현됐으며 각 멤버의 포지션을 반영한 전용 스킬이 적용된다. 드러머 쵸단은 ‘림샷’, 베이시스트 마젠타는 ‘슬랩’, 기타 포지션 히나는 ‘비브라토’, 보컬 시연은 ‘벨팅’ 스킬을 사용하며, 멤버 개성을 반영한 악기는 애장품 형태로 제공된다. 대표곡 ‘눈물참기’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신화 스킬도 새로 추가된다. 주변 범위에 음악 파장을 발생시켜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신화 등급 유물 ‘QWERx소크 콜라보 앨범’, 멤버 별명에서 착안한 유일 등급 펫 5종(쵸뭉·젠폭스·냥뇽이·밍스터·바위게)도 업데이트된다. QWER 기획자인 김계란은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획득 가능한 영혼장비 형태로 등장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이모티콘 창작 플랫폼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기능을 보완하고 신규 창작자 유입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2017년 오픈한 이모티콘 스튜디오는 누구나 제안·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돼 왔다. 카카오는 변화한 창작 환경을 반영해 업로드·편집·미리보기 등 제작 편의 기능을 확대하고 제출 후 24시간 내 취소 기능과 임시 저장 기능을 적용해 작업 유연성을 높였다. 제작 단계와 규격도 단순화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운영·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대시보드’, ‘알림’, ‘내 작업실’ 메뉴가 도입되면서 제안부터 출시까지의 작업 현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2024년부터 베타로 운영해 온 ‘미니 이모티콘’ 기능도 정식 도입됐다. 누구나 제안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이용자 경험 확대와 신규 창작자 발굴을 동시에 노린 조치다. 카카오는 개편과 함께 다음달 1일부터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지 확인 후 채널 포스트에 이모지 댓글을 남기면 자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대표 브랜드 ‘쿠키런(Cookie Run)’의 IP 통합 전 세계 누적 이용자가 3억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국가는 248개국으로 회사는 쿠키런이 장기간 글로벌 이용자 기반을 유지하며 IP 규모를 확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쿠키런 IP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5000억원)를 돌파했다. 이는 2009년 ‘오븐브레이크’ 출시 후 16년 동안 RPG·퍼즐·협동 액션 등으로 장르를 확장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1년 기준 이용자 활성도가 높은 국가는 한국, 미국, 중국, 태국, 러시아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북미·유럽 전반에 사용자 분포가 형성돼 있으며, 특히 미국·중국·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유입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 기준 상위 국가는 미국, 한국, 대만, 영국, 캐나다 순이다. 데브시스터즈는 다양한 캐릭터·장르 확장과 지역별 콘텐츠 적용이 이용자 기반 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쿠키런 IP는 현재 500종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하며, 게임 외에도 TCG·굿즈·출판·전시·라이선싱 등 오프라인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유산청과 협업해 덕수궁 돈덕전
[FETV=신동현 기자] KT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투자 기업 디지털브릿지와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KT 광화문 빌딩에서 열렸으며 정우진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과 안태은 디지털브릿지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우선 목표로 두고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인프라 수요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디지털브릿지는 약 108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디지털 인프라 투자사로 북미·유럽 통신사 및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협력해 왔다. 최근에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계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 인수 등을 통해 AI·클라우드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AI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ESG 기술 및 운영 경험 공유 등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데이터센터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하고 양사의 데이터센터 연결성 및 안정성 강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해외에서는 공동 시장조사와 사업 기회 발굴을 진행하며, 디지털브릿지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