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977억원 ▲커머스 7254억원 ▲핀테크 3851억원 ▲콘텐츠 4628억원 ▲클라우드 1446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작년 대비 매출이 11% 증가했다. 네이버는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및 신규 서비스 지면 확대, 광고 상품 개선과 타게팅 고도화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평했다. 커머스는 전년동기 대비 12%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 네이버는 브랜드와의 협업 및 멤버십 혜택 강화, 배송 품질 개선 등에 따른 거래액 상승과 도착보장 사용률 증가 등을 커머스 매출 성장의 기반이라 꼽았다. 핀테크는 13%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외부 생태계가 지속 확장, 현장결제를 비롯한 주문 및 예약 결제액의 성장세를 보였다. 콘텐츠도 매출이 6.4% 증가했다. 일본 라인망가의 흥행으로 유료 콘텐츠 매출 상승이 이유다. 클라우드는 뉴로클라우드와 라인웍스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최수연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이 개발 중인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의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2022년 출시한 ‘딩컴’ 원작의 IP(지식재산권) 기반의 게임이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는 호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울창한 밀림과 광활한 초원을 담았다. 귀여운 캐릭터의 모험을 쫓으며 율리시스 나비, 캥거루, 악어 등 호주의 상징적인 동물들도 등장한다. 크래프톤은 1일 공개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통해 딩컴 투게더에서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채집, 건설, 탐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원작의 생존과 탐험 요소 기반에 샌드박스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넓은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도감을 채울 수도 있고, 다양한 동식물과 교감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활용해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딩컴 투게더는 멀티 플레이를 공식 지원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하
[FETV=신동현 기자] LG 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 전체 매출을 3조8013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작년 3분기 대비 6.2% 성장한 수치다. 매출 확대의 배경은 기업 인프라 부문과 스마트홈 부문의 성장이다. 기업 인프라 부문은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회선 등 사업 영역에서 8%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마트홈 부문은 IPTV 사업 영역에서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와 AI 에이전트 서비스에서 성과를 거뒀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감소한 24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 반영의 여파다. 기업 인프라 부문의 매출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IDC, 기업회선 등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LG 유플러스는 AICC(AI 컨택센터), SOHO(소상공인) AX 솔루션 등 주요 AI 응용 서비스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세가 기업 인프라 부문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홈 부문 매출은 가입 회선 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작년 3분기와 비교해 5.7% 상승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LG 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 ‘AI 미디어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 알바몬함께 12월 업데이트 예정인 ‘제주도 레이드’에 참가할 헌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오는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의 가장 인기 있는 에피소드인 ‘제주도 레이드’를 공개하고 신규 보스 ‘개미의 왕 베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넷마블은 다음달 16일까지 잡코리아와 알바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넷마블은 ‘마정석’ 1,000개, ‘무기 강화 기어II’ 10개, ‘10만 골드’ 등이 포함된 ‘제주도 레이드 작전 패키지 인게임 재화 쿠폰’을 제공한다.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만 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권(3명)’,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11 에어(1명)’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원작 IP의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 약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0만 이용자를 기록했다.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유력 수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일본 도쿄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SWC2024)'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6월부터 전 세계에서 참가자를 모집, 예선과 본선인 지역컵을 전개하며 최종 1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월드 파이널은 9일 일본 도쿄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삼각광장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행사장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다국어로 생중계된다. 지난 2019년과 2023년 우승자인 LEST의 3회 우승 도전과 함께 지난해 준우승자 TRUEWHALE, 아시아퍼시픽 컵 준우승자인 한국의 KUROMI 등이 출전한다. 대회는 1·2시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4강전까지 5판 3선승제, 결승전은 7판 4선승제로 진행한다. 컴투스는 경기 외에도 한정판 굿즈 제공, 포토 부스, 푸드 트럭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회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는 게임 내에서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KT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6조6546억원, 영업이익 464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연결매출은 작년 대비 0.6% 감소했다. 별도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3분기 연속 4조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 대비 44.2% 증가한 4641억원을 기록했다. 임금협상이 2분기에 조기 반영된 영향이 반영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 사업은 3분기 플래그십 단말 출시 영향으로 5G 가입자 비중이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6%를 기록했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로밍 사업과 알뜰폰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다. 기업서비스 사업은 전용회선, AI컨택센터(AICC) 사업 등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5% 늘었다. 금융, 부동산, IDC 사업에서도 실적 개선이 이루어졌다. BC카드는 자체카드 사업 성장, 금융사업 리밸런싱 등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3분기 고객 수가 1200만명을 돌파했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와 호텔 등 임대 매출이 성장하며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유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 감소했
[FETV=신동현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이은 크래프톤의 신작을 체험하려면 올해가 아닌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크래프톤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체험 버전 출시일을 내년 3월로 확정했다. 배틀그라운드에 이은 크래프톤의 신작 게임 출시가 늦어진다. 크래프톤 인조이 제작진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2025년 3월 28일에 게임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조이는 당초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완성도 향상을 위해 내년 상반기로 출시 일정을 변경했다. 인조이는 플레이어가 조이라는 다양한 캐릭터를 조종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게임이다. 조이는 신적인 존재로, 사람처럼 희로애락을 느끼며 사회생활을 하게 된다. 게임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했다. 이미지를 넣으면 3D 소품으로 만들어 주거나, 프롬프트로 패턴을 생성해 옷이나 가구 등에 입힐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71억원, 영업손실이 4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7억원을 기록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9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3분기 전체 영업비용은 516억원으로 작년 대비 15.9%, 직전 분기 대비 23.2% 늘었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2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급수수료 26%, 로열티 21.2%, 마케팅비 19.5% 등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마케팅비는 '제노니아'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출시와 '소울 스트라이크' 관련 홍보 영향으로 증가, 전년 동기 대비 84%, 2분기 대비 93.3% 증가했다. 컴투스홀딩스는 4분기 이후 PC·콘솔 라인업을 늘려 내년 1분기 던전 탐험형 RPG '가이더스 제로'를 출시하고, 액션 RPG '페이탈 클로'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개한다. 내년 1분기 이내에 모바일 액션 RPG '스프릿테일즈'를 선보이고, 연말에는 인기작 '소울 스트라이크'에서 인기 웹툰과 협업 이벤트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7193억원, 영업이익이 324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5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1.4% 늘었다. 순이익은 1214억원으로 42.6% 줄었다. 3분기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4254억원, PC 2743억원, 콘솔 118억원, 기타 78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922억원, 영업이익은 9670억원으로 모두 작년 연간 매출(1조9106억원)과 연간 총 영업이익(7680억원)을 크게 넘었다. 영업비용은 총 3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3% 늘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5.3% 증가했다. 비용 중에서는 인건비가 1331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30.1% 증가했다. 이어 앱 수수료·매출원가가 1011억원으로 68.6% 늘었다. 지급수수료 804억원, 마케팅비 299억원, 주식보상 비용 14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 영향에 따라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며 12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줄었다. 크래프톤은 최근 주요 신작 라인업으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6473억원, 영업이익이 65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도 3분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영업손실 219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5005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전 분기 대비 1%p 증가한 7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북미 43%, 한국 23%, 유럽 13%, 동남아 8%, 일본 7%, 기타 6%로 나타났다. 상위 매출 게임은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가 13%로 1위를 이어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8%), 잭팟월드(8%), 랏차슬롯(7%), 캐시프렌지(7%), 레이븐2(6%) 순이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39%, RPG 38%, MMORPG 15%, 기타 8%였다. 권영식 대표는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는 대형 신작 부재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전체적인 지표에서 숨 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하고 내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흑자 전환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