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설 연휴 기간 이동통신 3사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네트워크 품질 유지, 로밍 서비스 강화, 영상통화 무료 제공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일평균 1500명의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 총 1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주요 교통 요지의 5G·LTE 품질을 유지하고, 고속도로·기차역·터미널 등에서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KT는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전국 1000여 곳의 통신 인프라를 대상으로 품질 점검을 강화한다. ‘3차원 AI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백화점, 터미널 등 인구 밀집 지역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정밀하게 점검했다. 12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요 거점 지역에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2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1조원 이상의 증거금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55만7414주에 대해 총 6억8317만1110주의 청약이 접수되며 경쟁률 122.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21조1441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최상단인 6만1900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6조원이다. LG CNS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DX(디지털 전환) 기술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의 매출은 2019년 3조2833억원에서 2023년 5조6053억 원으로 70.7% 증가했다. 납입일은 24일이며 다음달 5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이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이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 레이드 3막 ‘칠흑, 폭풍의 밤’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3막은 총 3개의 관문으로 구성되며 8명이 팀을 이뤄 도전할 수 있다. 노말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680 이상, 하드 난이도는 1700 이상이 필요하다. 1관문 ‘부서진 결계의 땅’에서는 ‘어둠군단장 카멘’과 그의 피조물 ‘인페르나스’가 등장하며 핵심 공략 요소는 ‘어둠의 안개’다. 2관문 ‘사라진 자들의 골짜기’에서는 맹독과 다양한 패턴을 사용하는 혼돈의 가디언 ‘나이트레아’가 출현한다. 마지막 관문 ‘우레치는 폭풍의 탑’에서는 ‘심연의 징벌자, 모르둠’이 등장하며 전투 중 지형이 변화하는 기믹과 ‘와이어’를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보상으로는 ‘상급 재련’ 상위 단계 해금 재료, 유물 등급 각인서, 나이트레아의 날개를 활용한 특별 탈 것 등을 제공한다. 아이템 레벨 1700 달성 후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신규 가디언 ‘드렉탈라스’, ‘쿠르잔 전선’의 ‘네프타 1작전’, ‘에브니 큐브’ 및 ‘카오스 게이트’ 신규 단계가 열린다. 이를 통해 티어4 고대 장신구, 유물 등급 각인서,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전설 등급 영웅 ‘아테발트’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테발트는 불속성 방어형 영웅으로 적을 끌어당기고 봉쇄하는 ‘루이너스 그랩’ 스킬을 사용한다. 어드벤처 보드게임 ‘글루디오를 향하여’도 새롭게 도입했다. 2001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이용자는 상점에서 ‘보드게임 입장권’을 구매해 던전 메뉴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주사위를 굴려 글루딘 마을에 도착하는 방식이며 보상 획득, HP 회복, 전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스테이지 쾌속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모든 스테이지에서 보스 소환에 필요한 몬스터 처치 수량이 절반으로 줄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 ‘십이지신 던전’도 추가했다. 2월 5일까지 던전을 공략하면 ‘십이지신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주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소환권 ▲마법인형 소환권 ▲지휘스킬 소환권 등 아이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비 자동 인챈트 및 도감 등록 ▲일일던전 자동 진행 ▲재접속 시 보스 자동 소환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3:3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을 개편하고 정규 시즌을 1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솔라레의 창은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를 사용해 겨루는 PvP 콘텐츠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는 신규 전장과 시스템, 전리품을 변경했다. 기존 전장을 ▲홀본 ▲고두마을 ▲켈모른 황야로 교체하고, 전투의 치열함을 높이기 위해 전용 장비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조정했으며 생명력 수치를 1만까지 올렸다. 전리품 시스템도 개편해, 참가자 전원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시즌 종료 시 획득 점수에 따라 ‘솔라레의 문장’을 지급하며, 이를 통해 ▲크론석 최대 2000개 ▲솔라레 등급 칭호 ▲솔라레의 증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상위 100위 이용자는 ▲명예의 전장 의상 ▲태양의 기사 의상과 칭호 ▲영예로운 솔라레의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일꾼 장인의 40레벨 특송 기술을 1레벨부터 사용하도록 조정했으며, 의뢰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설날 연휴를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벨리아 마을 NPC에게 새해 덕담을 들으면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상으로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클래스 ‘심연추방자’를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연추방자’는 6번째 클래스로, 무기 ‘로드’와 특화 장비 ‘암릿’을 사용해 중거리 및 원거리 공격을 구사한다. 3가지 스탠스(복수, 해방, 지배)를 활용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며 신규 상태이상 ‘착취’를 통해 상대를 약화시키고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다음달 5일까지 기존 클래스를 심연추방자로 변경할 수 있으며 2월 12일까지 원래 클래스로 복귀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리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신규 월드 ‘바이람’이 오는 22일 오후 8시에 열린다. 바이람 월드는 3개의 렐름(서버)으로 구성되며 접속만 해도 ‘전설’ 등급 형상을 지급한다. 3월 5일까지 매주 2회 클래스 체인지가 가능한 ‘프리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열린다. 넥슨 프리미엄 PC방 혜택도 도입했다.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 ‘전설’ 등급 형상과 탈것 2종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영웅 장비, 성장 버프 등 혜택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26일까지 ‘55레벨 영웅 무기/방어구/장신구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3월 18일까지 HK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공공기관 사칭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널 전용 채팅방 배경’을 카카오톡 채널에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은 공공기관 및 사업자가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공식 채널 인증 배지와 함께 전용 배경을 적용해 사칭 피해를 방지하고 신뢰성을 강화한다. 공공기관 전용 배경은 기관의 신청 후 검증 절차를 거쳐 적용하며 올해 1월 기준 경찰청, 검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병무청 등 4개 기관에 우선 적용했다. 향후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은행연합회와 함께 금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비즈니스 채널 배지 확인, 위험한 프로필 주의 등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가이드를 포함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경고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 분석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하고 즉시 경고해 통화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사후 피해 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AI는 최신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특정 키워드와 패턴을 학습하며 금융기관 사칭 및 개인정보 요구 등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수법을 탐지할 수 있다. 상용화 전 약 100명의 사내 전문가 및 고객이 참여한 베타 테스트를 거쳤다. KT는 작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올해 2분기에는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목소리를 탐지하고 딥보이스(AI 기반 음성 복제)까지 판별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는 삼성전자 단말 사용자라면 통신사 관계없이 ‘후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KT의 AICT로 더욱 효과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보상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디도스(DDoS) 공격 및 랜섬웨어 등 악성 코드 배포 의심 사이트를 차단하고 스미싱·피싱·큐싱으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와 금융 피해를 방지하는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보안업체와 협력해 위험 URL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유선뿐만 아니라 무선(Wi-Fi) 환경에서도 보안 기능이 적용되며 와이파이에 연결된 스마트폰도 유해 사이트 접속이 차단된다. 500M 이상 요금제 가입자는 개인정보 탈취 및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연 1회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1G 요금제 가입자는 PC·노트북 고장 발생 시 연 1회 최대 5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1G 요금제 가입자는 1개의 회선으로 최대 3대의 PC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PC 추가 연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3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월 2만7500원 ▲500M 월 3만4100원 ▲1G 월 3만9600원이다. LG
[FETV=신동현 기자] 새해를 맞아 이동통신 3사가 멤버십 혜택 개편을 발표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멤버십 혜택 변화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통신사들은 '일방적인 축소가 아니라 제휴사의 변화나 운영 방식 개편에 따른 조정'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올해 초 멤버십 혜택 개편 내용을 공지했다. SK텔레콤은 롯데면세점 온라인 할인 혜택을 기존 158달러에서 107달러로 줄였으며 렌터카 및 오픽 할인 혜택과 중식당 '딘타이펑' 15% 할인 혜택을 제외했다. 영화 관람 혜택도 6회에서 3회로 횟수를 줄였다. KT는 현대면세점 할인 대상 범위를 기존보다 축소하고 특정 가맹점에서만 배스킨라빈스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가구 쇼핑몰 현대리바트 할인 쿠폰과 포인트충전소 혜택을 다음달 1일부터 없앤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두의충전' 1000원 포인트 적립 쿠폰 발급도 월 3회에서 월 1회로 줄인다. LG유플러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VIP 콕 혜택을 45%에서 42%로 줄이고 굽네치킨 할인 가격을 6000원에서 2500원으로 축소했다. 다음달 28일부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