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의 올 시즌 개막편 영상 ‘야구, 좋아하세요’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영상 단편 부문 금상을 수상한 컴프야 시리즈의 개막편 영상은 ‘야구, 좋아하세요?’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팬들이 직접 촬영한 팬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야구 열풍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컴프야 시리즈 영상은 지난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은상 수상, 올해에는 금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내년에도 언제나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홀딩스는 자사 나성균 의장이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 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나성균 의장은 게임 콘텐츠를 내세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출시한 자회사 네오위즈의 소울라이크 액션 RPG ‘P의 거짓’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거둔 성과와 과거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 ‘원클릭’ 및 커뮤니티 서비스 ‘세이클럽’ 등 서비스를 통해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의장은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에 의미 있는 훈장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홍원표 SK쉴더스 대표는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산업 변화에 맞춰 AI를 산업 보안 영역에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 시대가 오면서 사업 분야 상관없이 많은 기업들이 소프트웨어나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등 사이버 침해에 대비하지 않으면 기업 비즈니스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3일 SK쉴더스는 '2024 사이버 시큐리티 미디어데이'를 진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보안 동향과 내년의 보안 위협 전망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알리스테어 닐 버라이즌 비즈니스 글로벌 정보보안 총괄도 자리에 함께 했다. 홍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사이버 보안은 산업과 안보 차원에서 전체 사회의 안정을 좌우한다"며 "이제 사이버 위협은 단순히 기술 리스크가 아닌 경영 리스크"라고 밝혔다. 환영사에 이어 알리스테어 닐 버라이즌 총괄은 ‘2024 글로벌 주요 침해사고 인사이트’에 대해 발표했다. 닐 총괄은 2024년 아시아태평양지역(APAC)의 보안위협과 글로벌 사이버 보안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는 "아태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 공격이 높다"며 "급속한 디지털화와 정보 침해 사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1일 '쿠키런 인도'를 인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은 지난달 12일 쿠키런 인도의 공식 웹사이트 및 SNS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런칭 행보에 나선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 킹덤이 콘텐츠 개발을 맡았으며, 크래프톤은 현지 서비스와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현지 유저층 확보를 위해 인도 디저트 컨셉의 오리지널 쿠키, 맵, 로비, BGM 등 현지 문화를 반영한 인도풍 콘텐츠와 함께 경쟁 플레이를 선호하는 인도 유저 특성을 고려해 신규 모드와 랭킹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지 구매 성향에 맞게 부담없는 상품 및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용감한 쿠키를 주체로 온라인 채널에서 유저와의 소통 활동도 전개한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성장 초입 단계인 인도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장르 중심으로 유저층 확대 및 플레이 경험 확산이 본격화 될 것이라 예측된다"며 “쿠키런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부터 지금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몰입도 높은 재미를 꾸준히 선사해 온 만큼 인도에서도 유의미한 유저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NC)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가 3일 오후 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NC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저니 오브 모나크'를 내려받을 수 있다. 앱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오는 4일 자정 한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241개국에 동시 출시된다. 사전 내려받기 및 권장 사양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FETV=신동현 기자] 네오플은 오는 15일까지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네오플 도트 스튜디오(Neople Dot Studio, 이하 NDS)’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NDS는 네오플의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확장에 함께할 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새롭게 도입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오플은 인력을 선발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IP 확장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NDS 프로그램은 2D 그래픽 아티스트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생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던전앤파이터’ IP와 도트 그래픽 아트에 관심 있는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네오플은 자기소개서를 간소화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류 합격 후 화상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은 내년 1월 중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3개월간 네오플 서울지사 사옥에서 실무진 교육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다. 교육을 통해 게임 캐릭터와 배경,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우수 수료자를
[FETV=신동현 기자] LG CNS는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SomeraRoad)’, 국내 선도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법인 ‘마스턴아메리카(Mastern Americ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체투자란 주식, 채권, 현금 대신 부동산, 보석, 미술품 등에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테네시주 내슈빌 등에 있는 △스마트 호텔, 리조트 △스마트 멀티패밀리(다세대 임대주택) △스마트 상업용 빌딩 등에 디지털 전환(DX)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부동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DX란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운영 방식이나 서비스 등을 바꾸는 것이다. LG CNS는 소메라로드와 마스턴아메리카의 미국 부동산 개발 사업 내 DX기술 관련 전반을 맡는다. 먼저 LG CNS는 호텔, 리조트, 멀티패밀리, 오피스 등에 ‘시티허브 빌딩(Cityhub Building)’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빌딩을 구현한다. ‘시티허브 빌딩’은 LG CNS의 빌딩 통합운영 플랫폼으로 빌딩, 공장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교통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을 인천광역시에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통신망은 교통신호제어기에서 수집된 교통신호 정보가 인천교통정보센터에만 전달됐지만 새롭게 구축하는 통신망은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한국도로교통공단도 동시에 교통신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통신망을 통해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신호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받은 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 회사들과 공유해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인천교통정보센터가 원격으로 무선 통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의 신고 없이도 관제실에서 상태를 확인해 선제 조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분기까지 전체 2400여개소의 교통신호제어기에 자사 무선통신망을 구축하고 사전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상용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인천시와 협력해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을 담당할 수 있게 돼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를 설립하고 inZOI(이하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인조이스튜디오는 김형준 신임 대표와 인조이의 개발팀이 주축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다. 사명은 내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작인 인조이에서 착안했다. 크래프톤은 기존 스튜디오들과 마찬가지로 개발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당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크래프톤의 14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된 인조이스튜디오는 인조이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인조이스튜디오는 내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인조이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0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시작에 앞서 게임 체험과 미니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한강 세빛섬에서 개최했다. 세빛섬 곳곳을 게임 테마 바탕의 이벤트 공간으로 꾸몄다. 얼리 액세스에 참여하는 이용자 100명을 추첨해 행사에 초대했다. 행사장 내에는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PC 체험존과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존을 준비했다. 이벤트존에서는 각종 오락실 게임과 상식 퀴즈, 같은 그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총괄 디렉터 조나단 로저스도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이용자들과 게임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나단 로저스 총괄 디렉터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팬분들을 직접 만나 게임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훨씬 발전된 액션성과 그래픽으로 더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