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는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 ‘용두산 분식’을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남포동 용두산공원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용두산공원 나이트팝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현장에는 레트로 감성의 분식집 콘셉트를 적용해 체험존, 굿즈존, 포토존을 구성했다. 방문객은 대형 뒤집개를 이용해 부산 먹거리가 그려진 카드를 뒤집는 게임에 참여해 성공 시 ‘쿵야 레스토랑즈’ 한정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굿즈존에서는 인형, 피규어,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티셔츠·짐색·일러스트 엽서·프린팅 인형 키링 등 이번 팝업 한정 신제품도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별바다부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엠엔비가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후 팔로워 16만명을 넘기며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을 오는 28일 170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사실적인 그래픽과 타격감을 앞세워 액션 중심 전투와 시네마틱 스토리텔링을 결합했다. 또한 서버 간 대전, PvP 전투,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 이용자가 직접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등 대규모 콘텐츠를 갖췄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Play & Earn’ 구조를 적용해,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실질적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핵심 재화인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직관적인 토크노믹스가 구축됐으며 게임 내에서 획득한 gWEMIX는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 플랫폼을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현재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의 티켓 사전 판매를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버롹스 2025’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를 통해 3차례 얼리버드 기간에 순차 판매된다. 10월 19일까지는 5000원(슈퍼 얼리버드), 11월 2일까지는 7000원(1차 얼리버드), 12월 4일까지는 1만원(2차 얼리버드)에 구매 가능하며 행사 기간에는 현장 판매가인 1만5000원에 판매된다. 올해 비버롹스는 약 80여 종의 인디게임을 온·오프라인 전시관에서 선보이며 네이버웹툰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웹툰 IP 기반 프로토타입 게임이 공개된다. 관람객은 인기 웹툰이 게임으로 재해석된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험게임 페스티벌 ‘아웃오브인덱스’가 비버롹스 현장에서 통합 개최되어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디게임 개발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성우 등이 참여하는 토크쇼와 무대 이벤트가 마련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와 창작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이 동남아시아 대표 보안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회사는 말레이시아 ‘사이버DSA 2025’(9월 30일~10월 2일)와 인도네시아 ‘인도섹 2025’(10월 13~14일)에 참가해 주요 전략 제품과 보안 기술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티랜섬웨어와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솔루션 등 글로벌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현지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제조업 등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인 동남아 시장에서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를 비롯한 OT·IT 융합 보안 솔루션이 주목받았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사이버DSA 2025’에서는 현지 파트너 ‘고고패스(GOGOPASS)’와 공동 부스를 운영했다. 약 600여 명의 공공·민간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했으며, OT 환경 악성코드 검사 도구 ‘안랩 Xcanner’와 CPS 플러스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안랩 해외사업팀 김도엽 매니저가 ‘랜섬웨어 전개 과정: 초기 침투부터 이중 갈취까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현지 랜섬웨어 대응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HL로보틱스, 충북도청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로봇발레(로봇 주차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충북 청주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HL로보틱스, 충북도청,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협력해 주차로봇 설비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건물 입주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이용 대상을 일반 시민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차량이 주차장 입구에 도착하면 키오스크에서 입차 신청을 하고 차량을 지정된 구역에 세우면 HL로보틱스의 주차로봇 ‘파키(Parkie)’가 차량을 들어올려 주차 구역으로 옮긴다. 출차 시에는 입차 때 발송된 알림톡 링크를 통해 요청하면 로봇이 차량을 다시 지정 구역으로 가져다 놓는다. 현재 주차로봇은 ‘기계식 주차장’으로 분류돼 별도 구역 설치가 필요하지만 관련 제도 개선 논의가 진행 중이다. 로봇발레 서비스가 확대되면 이용자는 직접 차량을 이동시키는 번거로움을 덜고 운영자는 공간 활용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사업에서 플랫폼
[FETV=신동현 기자] NHN두레이가 국방부와 육·해·공군 전 조직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Dooray!(두레이)’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방이음’ 스마트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전군 약 30만명이 통합 사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협업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인구 감소로 인한 병력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디지털 업무 체계의 필요성을 판단, 클라우드 기반의 두레이를 채택했다. 각 군이 개별 운영하던 메일과 메신저 시스템을 통합해 실시간 소통과 효율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향후 두레이 AI를 도입해 국방 행정의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레이는 메신저, 메일, 프로젝트, 드라이브, 위키, 캘린더, 화상회의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일정 공유와 실시간 화상회의, 문서 공동 편집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지휘부와 현장의 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레이는 데이터 암호화, 접근 제어, 이중 인증 등 다중 보안 체계를 적용해 민감한 군사 정보를 보호한다. 지난해 국방부 내 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범 서비스에서도 안정성이 검증됐다. 현재 국방부 전 조직과 3군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커머스가 2025년 9월 한 달간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집계한 골프클럽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성용 클럽 부문에서는 테일러메이드 ‘Qi35’ 시리즈가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아이언 부문에서는 브리지스톤 ‘V300 9’이 14.3%의 비중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타이틀리스트 ‘T-SERIES 4G’, 미즈노 ‘JPX 925’, 테일러메이드 ‘P8CB’, ‘P790 25’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여성용 클럽은 젝시오 ‘XXIO 13’이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테일러메이드 ‘Qi35’, 혼마 ‘KIWAMI VI’, 테일러메이드 ‘24 글로리’, 마제스티 ‘GOLD5’ 등이 뒤를 이었다. 골프공 부문에서는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V1X’가 25.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테일러메이드 ‘TM 스트라이프’, 브리지스톤 ‘TOUR B’,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혼마 ‘SPEED MONSTER’가 그 뒤를 이었다. 골프존커머스는 전국 110개 직영점과 온라인몰 ‘골핑’을 통해 월별 판매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모바일 RPG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유물·펫·몬스터 카드 소환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소환에 필요한 재화 ‘에테르’가 20% 줄어든다. 이용자들은 할인된 비용으로 캐릭터 능력치 상승에 도움이 되는 유물과 펫, 몬스터 카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던전 ‘밤송이 축제’도 열린다. 이용자는 ‘단풍 열쇠’를 사용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으며, 쏟아지는 밤송이를 피해 생존한 시간에 따라 ‘마법의 단풍잎’을 얻는다. 이를 통해 ‘영혼장비 한정 파츠’, ‘오프라인 재화’, ‘에테르’ 등 보상을 소환할 수 있다. 또 ‘가을맞이 성장 레이스’에서는 스킬, 동료, 유물 소환 미션을 수행해 ‘제5원소’, ‘에테르’, ‘소환권’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랭킹 보상으로는 ‘크롤리 선택 소환권’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화 동료 ‘미나’, ‘비비안’, ‘레이스’의 밸런스 조정과 정복자 23000~30000층 구간의 보상 상향도 이뤄진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 라운지에서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AI를 활용한 B tv 품질관리 시스템 ‘AQUA(Advanced Quality & Usage Analytic system)’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 불편이 발생하기 전에 문제를 미리 감지해 조치하는 방식으로, 기존 VOC(고객의견) 중심 사후관리에서 선제적 관리 체계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AQUA는 방송설비부터 네트워크, 셋톱박스, TV에 이르는 B tv 서비스 전 구간의 품질을 실시간 분석한다. 매일 22억 건이 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740개 품질 지표를 모니터링하며 셋톱박스별로 품질 수준을 5단계(S/A/B/C/D)로 분류한다. 등급이 낮거나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 고객이 불편을 제기하기 전 선제적으로 개선 작업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B tv가 갑자기 끊기거나 VOD 재생이 느려지는 경우, AI가 자동으로 문제를 감지해 조치함으로써 별도의 고객 문의 없이도 품질을 복구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통해 연간 고객 불편을 약 3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SK브로드밴드는 B tv뿐 아니라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까지 품질관리 대상을 확대해 통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군용 드론의 작전 반경 확대를 위해 펀진, 코난테크놀로지, 콘텔라, 플랙토리와 통신 중계 드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남산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렸으며 나경환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솔루션본부장, 김정훈 펀진 사업전략본부장, 김규훈 코난테크놀로지 국방AI사업부장, 김태연 콘텔라 MTS사업부문장, 김태훈 플랙토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통신 중계 드론은 통신이 닿지 않는 지역에서 신호를 중계해 공격·정찰용 드론의 작전 반경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군은 이음 5G 주파수를 활용해 통신 중계 드론을 운용 중이나 고주파수 특성상 전파 도달 거리가 짧아 작전 범위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개발되는 중계 드론은 상용망의 800MHz 등 저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전파 도달 거리를 확대하고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특히 복수의 중계 드론이 교대로 통신을 이어주는 ‘핸드오버(handover)’ 기술을 적용해 한 기체가 손상되더라도 작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무선 회선과 핸드오버 기술, 실시간 영상 관제를 맡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