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모바일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 '프로젝트 Q(가칭)'에 이은 세 번째 협업이다. 특히 서브컬처 장르로는 첫 공동작업이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르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 C'는 모바일과 PC 기반의 크로스 플랫폼 게임으로, 다섯 개 대륙으로 이뤄진 판타지 세계관과 '네뷸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소녀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그래픽, 육성 결과에 따라 능력치·스킬·외형이 달라지는 캐릭터 시스템, 성향 기반 교감 육성, 자동 턴제 전투 등이 주요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을 제외한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그동안 축적한 서브컬처 게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기존 하드코어 장르를 넘어 새로운 장르에서도 개발 역량을 입증하겠다는 목표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의 긴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신규 영상을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더 스타라이트'에 구현된 멀티버스 세계관의 주요 지역을 포털 이동 연출을 통해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중세풍의 도시 '크라운시티', 동양풍 배경의 '무사마을', 전쟁과 현대 문명이 혼재한 '늙은사자의 땅', 평원이 펼쳐진 '회색고원' 등 서로 다른 분위기의 공간이 순차적으로 전환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지역 간 전환은 포털 이동 연출로 처리돼, 다중 차원을 넘나드는 구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제작진은 "'더 스타라이트'는 세계 간 충돌과 연결을 통해 플레이어가 다양한 서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공개 영상에는 다섯 명의 캐릭터도 등장한다. 엘프 '이리시아', 마스코트 '로버', 미노타우르스 전사 '데커드', 킬러 '실키라', 다크엘프 '라이뉴' 등 각기 다른 차원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탈것을 이용해 여러 지역을 탐험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거대 보스 몬스터와 전투 장면도 포함돼 전투 콘텐츠의 스케일을 강조했다. '
[FETV=신동현 기자] KT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KT 전용 단말인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4’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4는 출고가 44만9900원에 블랙과 라이트 그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궁금한 사물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 ‘서클 투 서치’ 기능과 6.7인치의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그리고 얇고 가볍다는 점이 갤럭시 점프4의 특징이다. 9월까지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윌라(Welaaa)’ 2개월 무료 구독권이 제공된다. KT는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하는 2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민트라온(고양이 캐릭터)’ 테마가 반영된 전용 케이스와 케이스 스티커 3종 세트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구매한 대리점에서 케이스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KT는 KT닷컴에서 갤럭시 점프4를 구매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를 제외한 5G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은 월정액 7%를 최대 24개월 동안 할인 받는다. 아울러 삼성전자 정품 액세서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은품 중 1개를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케이스와 필름 등 전용 사은품 패키지도 갤럭시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롯데칠성음료 대표 브랜드 칠성사이다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최근 출시한 신제품으로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맛볼 수 있으며 제로 칼로리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콜라보 패키지는 이달 말부터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GS슈퍼 등 전국 대형마트와 대형슈퍼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해당 제품 구매 시 전설 영웅 소환권 I 1개,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5개, 펫 소환 이용권 5개, 열쇠 상자 3개, 골드 30만개 중 1종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7월 10일부터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및 롯데ON을 통해 온라인 한정 12개입 박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 구매자 대상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펫 소환 이용권 7개, 골드 70만개가 포함된 쿠폰을 선물한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자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입점한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수는 500여 개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작년 3월 단독 입점한 ‘솔리드옴므’는 2025년 누적 기준으로 거래액이 전년 대비 343% 성장했다. 네이버는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를 활용해 브랜드와 이용자 간 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다이닛’, ‘유메르’ 등은 쇼핑라이브를 통해 높은 조회수와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파사드패턴’은 겨울 시즌 아우터 방송으로 2주간 18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파사드패턴은 오는 8월 네이버 단독 프리오더와 라이브 방송을 계획 중이다. 또한 ‘이달의 편집샵’ 쇼에서는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쇼핑라이브를 통해 30만 뷰 이상과 패션 카테고리 내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신규 브랜드를 위한 기술 지원도 병행 중이다. ‘N배송’은 배송 정확도를 높이고, ‘쇼핑 커넥트’는 마케팅 접점을 확장한다. N배송 도입 브랜드는 평균 거래액이 1.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추천 기술도 고도화됐다.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추천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가 원작 만화 연재 40주년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우파루 오딧세이’에는 다음달 29일까지 다양한 테마의 '보노보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등의 메인 캐릭터들이 탐험, 봄소풍, 기본 3가지 테마로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각각의 테마는 ▲황금 조개단, ▲향기나무, ▲보노보노와 친구들의 놀이터 등의 전용 무대를 통해 마을을 '보노보노' 특유의 분위기로 물씬 풍기게 한다. '보노보노'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 아이템 15종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무서운 동굴 아저씨, 고구마와 방귀 비행, 빨간 버섯의 습격과 같은 개성 넘치는 장식들로 나만의 마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야옹이형 및 동굴 아저씨도 스킨, 장식과 함께 이벤트 뽑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무대, 장식은 ‘우파루 오딧세이’ 이용자들이 마치 '보노보노' 마을에 놀러온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번 콜라보 기간에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용자는 ▲14일 출석 보
[FETV=신동현 기자] 골프존은 제주항공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양사의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파트너십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 계약은 올해 7월 15일부터 1년 간으로, 양사는 골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 제고와 신규 고객 및 골퍼 유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 회원들은 골프존의 구독 서비스인 ‘G멤버십’과 제주항공의 ‘골프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골프존은 지난 21년 말 G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고 혜택에 따라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23년 출시한 제주항공 골프멤버십은 골프 수하물 관련 혜택과 해외 골프장 할인 등 골프 여행에 특화된 유료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업무 협약으로 골프존은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 오는 7월 15일 론칭 예정인 골프존 G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또한 G멤버십 필드, 프리미엄, 스탠다드 회원에게는 스크린을 넘어 필드 라운드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주항공의 왕복 수하물 5kg 무료 쿠폰과 우선 수하물 쿠폰, 골프멤버십 할인 쿠폰 등 제
[편집자 주] ‘한글’로 대표되던 한글과컴퓨터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오피스 프로그램과 방호복 제작 등으로 10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김상철 회장의 한글과컴퓨터는 한계를 인식, 발빠르게 인공지능(AI)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FETV에서는 한컴이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 전략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김상철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회장이 이끄는 인공지능(AI)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고 있다. 김 회장은 2010년 한컴을 인수한 뒤 10여 년간 '국민 문서도구'를 기반으로 회사의 외형을 10배 가까이 성장시켰다. 그러나 2021년부터 오피스 소프트웨어 부문의 성장 한계와 투자 실패가 겹치며 실적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문서도구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AI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 체질 전환에 나선 모습이다. ◇한컴오피스 기반 외형 성장…제조업 진출로 매출 증대 김 회장 인수 이후 한컴은 10여 년간 고속 성장기를 거쳤다. 2010년 매출 46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에 불과했던 한컴은 2015년 매출 849억원, 영업이익 279억원, 당기순이익 234억원을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전투 콘텐츠 ‘거점 탈환전’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거점 탈환전’은 거점을 탈환하기 위해 길드(공동체) 간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매주 1회씩 총 4회차에 걸쳐 시즌이 진행된다. 점령에 성공한 거점에서는 자동으로 1분마다 포인트가 누적되며, 거점의 등급이 높을수록 더 많은 점수가 쌓인다. 시즌 종료 시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지고 이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7일 접속 이벤트’와 ‘타운 점검’ 이벤트에서는 생존자 모집권 등 핵심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금고지기의 제안’과 ‘세관창고’ 이벤트에서는 미지의 재화, 에픽 생존자 선택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에 ‘삼국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 이용자는 다음달 9일까지 삼국지 테마의 신규 콘텐츠 ‘도원결의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삼국지 룰렛’을 통해 다양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삼국지 테마의 영웅과 마법인형 스킨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삼국지의 관우, 조운을 영웅 스킨으로 만날 수 있다. 적토마도 마법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다. 스킨 착용 시 생명력을 비롯해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HUD 스킨도 함께 출시됐다. 엔씨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 ‘성장 계승’을 도입했다. 특정 영웅이 보유한 스킬 레벨, 엘릭서 단계, 비전 각인 능력치 등을 다른 영웅에게 계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장 계승은 ‘성장 계승석’을 소모해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카메오 등급 영웅 ‘폭죽 상자’도 추가됐다. 방어형 무속성 영웅으로 ‘영웅 도감’에 등록 시 피해 저항 무시 효과가 증가한다. 이 밖에도 ‘오라 마스터리’의 최고 단계가 100에서 120단계로 늘어나고 ‘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