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신한카드가 업무시간에 직원 자율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에스-시리즈(S-시리즈)’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스-시리즈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에스-런치(S-Learnch, 배우다(Learn)와 점심(Lunch) 결합한 합성어) ▲업(業)을 넘나드는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는 에스-리포트(S-Report)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에스-컬처 스토리(S-Culture Story)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 각자의 업무방식과 직무 분야별로 학습을 희망하는 시간대와 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에스-런치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참여한 직원들간 상호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회사와 관련된 것이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가벼운 도시락을 곁들여 진행되는 에스-런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다. 직원간 공감능력 발휘는 물론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학습 플랫폼을 통해 에스-런치 영상을 공유해 참석하기 힘든 원격지 근무 직원들에게도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에스-리포트는 빅데이터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블록체인
[FETV=송현섭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SBS희망TV·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함안군 공립형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은 1억5000만원으로 안정적 농어촌 돌봄 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이날 착공식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겸 신협중앙회장과 함께 조근제 함안군수, 이원구 SBS희망내일위원회 사무국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사업은 도시보다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어린이들을 위해 안정적 돌봄 서비스 구축하기 위해 SBS 희망TV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신협은 함안에 세워질 10번째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동참해 1억5000만원을 쾌척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과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이날 착공한 함안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군북면 중암리에 지상 2층 연면적 264㎡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는 공부방과 놀이방, 조리시설 등을 갖추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신협은 단순 건립기금 후원을 넘어 향후 건
[FETV=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가 고객들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2개월간 휴면공제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환급절차를 모른 채 쌓아둔 미확인 휴면공제금을 돌려주기 위한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현재도 휴면공제금 보유고객들이 언제든 환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나 아직도 환급제도를 모르는 일부 고객들이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급을 독려하고 나섰다. 고객들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휴면공제금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기 위한 이번 캠페인 대상은 만기가 도래했거나 해지된 공제환급금 가운데 소멸시효가 완성된 계약에 대한 환급금이다. 휴면공제금을 확인하려는 고객은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거나 콜센터나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금융소비자정보포털(금감원 파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선 신분증을 지참한 고객의 지급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전국 새마을금고를 통해 안내되며 휴면공제금이 있는 고객은 캠페인 기간에 상관없이 영업점에서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FETV=송현섭 기자]삼성생명과 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이 삼성벤처투자와 함께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Open Collaboration)’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1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스타트업과 혁신과 상생의 금융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삼성금융의 미래’란 슬로건 아래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공동으로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각사별 제시된 과제에 스타트업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새 솔루션과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는 금융사별 도전과제 20개와 금융사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통과제 2개 및 자유주제로 구성돼있다. 우선 도전과제는 각 업종 특성에 맞춰 신규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분야다. 삼성생명은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사기 조사’를 제시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사고동영상 분석을 통한 과실 산정’, 삼성카드의 경우 '데이터·디지털을 활용한 신규 상품·서비스 개발’을 내놨다. 삼성증권에선 ‘디지털 기반 투자상품 개발’ 등을 스타트업이 제안할 과제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은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FETV=송현섭 기자]신한카드가 오는 30일까지 카드로 자동납부를 신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쿨뱅킹 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쿨뱅킹 자동납부는 전국 초중고교 수업료와 급식비, 방과후 학습비 등을 기존 은행계좌가 아닌 등록된 신한카드로 자동 결제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이벤트기간 스쿨뱅킹 카드자동납부를 새로 신청한 뒤 오는 10월말까지 스쿨뱅킹을 이용하면 11월말에 50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캐시백은 학생 1명당 1회로 한정되며 캐시백 시점에 스쿨뱅킹 카드자동납부를 유지해 1건이상 납부한 경우에 한정된다. 이 서비스는 신한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PayFAN, 신한카드 모바일 웹페이지 및 스쿨뱅킹신청 전용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법인카드와 특수목적카드, 충전식카드, 선불카드, 기프트카드 및 신한BC카드는 제외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쿨뱅킹 카드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는 바쁜 일상에서 자녀의 학교 수업료와 급식비를 매번 직접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학부모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
[FETV=송현섭 기자]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세종대학교에서 인근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엔 치매 환자나 잠재적인 치매 위험 대상자에게 춤이나 노래 등을 보여주며 따라하도록 유도해 인지능력과 활동성을 높이는 치매예방 로봇 ‘실봇’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독거노인들은 ‘실봇’ 안내에 따라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치매예방 체조를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이래 시니어(노년층)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FETV=송현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스산한 바람에 더 외로울 수밖에 없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넘어 남다른 효의 의미를 더해주는 나눔으로 눈길을 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 자칫 관심에서 비켜날 수 있는 저소득층 노인 100여명에게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했다. ‘풍성하고 행복한 가을맞이’란 슬로건 하에서 열린 이날 봉사에서 미래에셋생명 봉사자들은 과일과 한과, 김, 잡곡 등을 예쁘게 포장해 정성 들인 선물키트를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2명씩 짝을 지어 노인들의 자택을 찾아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들을 찾아 효(孝)의 의미를 되살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또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과 믿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FETV=송현섭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고객과 직원은 물론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선택과 집중’에 따른 실적 호전을 넘어 ‘소통과 참여’로 자축할 계획이다. 우선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대고객 감사 이벤트로 ‘온라인 행운퀴즈’를 실시한다. 오는 28일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한마음가족체육대회’에서 자원봉사와 함께 ‘알기 쉬운 금융제도’ 교육도 실시한다. 온라인 행운퀴즈 이벤트는 브랜드 소개와 함께 퀴즈를 통해 보험상품 정보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것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행사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또 직원들과 함께 ‘더 높은 비상(飛上)을 위한 소망기원’과 회사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거는 ‘위시 트리(WishTree)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직문화를 개선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앞서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9월 3000억원대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대만 푸본생명이 최대주주가 됐고 기존 대주주였던 현대차그룹은 2대 주주로 남아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1년간 ‘선택과 집중’전략을 펼쳐 외형
[FETV=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일반직무 25명과 정보기술(IT) 직무 10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이다. 입사 희망자는 학력과 성별, 연령 등에 상관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월1일 오전 10시까지 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 3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공감능력을 토대로 상호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고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미래가치 창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우수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해 카드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과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FETV=송현섭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매달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 즈음해 단독면담 형식으로 만나 금융정책 현안을 조율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의 양 수장은 19일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면담한 뒤 최근 논란을 야기한 파생결합증권(DLS) 위법사항에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은 위원장과 윤 원장은 앞으로 주요 금융정책 과제에 대한 조율을 위해 매달 처음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를 전후로 정기적으로 회동하기로 했다. 일단 이번 회동에서 양 수장은 DLS관련 검사가 끝나는 대로 기관 징계 및 관련자 처벌 등 위법사항에 대한 엄중 조치를 한 목소리로 공언했다. 은 위원장은 필요시 해당상품 판매를 중단시키는 등 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며 향후 관계제도 개선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윤 원장과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국내기업들의 구제 및 지원대책과 관련해 신속하고 충분한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금융당국의 양 수장은 혁신금융 활성화 차원에서 금융사 직원에 대한 면책제도를 개편키로 합의했다. 앞서 금융사 대주주의 자격논란으로 한 차례 불발된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문제에 대해선 양 당국간 긴밀한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