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KT가 글로벌 콘텐츠 제공사인 문버그와 손잡고 올레 tv에서 유튜브 키즈 전 세계 구독자 1위 콘텐츠 ‘코코멜론’을 IPTV 중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코멜론’은 유튜브 채널 928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월평균 약 35억 조회 수를 달성하며 키즈 채널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색감과 3D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널서리 라임(Nursery Rhymes)을 제공해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어권 아이들이 가장 즐겨보는 글로벌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코코멜론’은 노래와 춤을 통해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방침이다. 올레 tv 가입자라면 키즈랜드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코코멜론’을 시청할 수 있다. ‘코코멜론’의 신규 콘텐츠는 올레 tv와 유튜브 키즈에서 동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올레 tv 키즈랜드에서는 대화면 TV의 고화질 영상으로 ‘코코멜론’의 170여개 콘텐츠를 한 번에 이어보기 할 수 있다. 장르별 학습 커리큘럼을 선택해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멀티랭귀지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영어 자막 유무를 선택할 수 있다. KT는 아이를
[FETV=송은정 기자]◆빅히트 상장 이튿날 22% 폭락…무슨 일? 빅히트가 상장 이틀만에 주가가 폭락 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22.29% 내린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6조7862억원으로 전날의 8조7323억원보다 2조원 가까이 줄었다. 코스피 시총 순위는 32위에서 38위로 내려갔다. 그러나 주가는 아직 공모가 13만5000원을 48.5%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빅히트는 전날 상장일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따상'으로 코스피에 입성했다. ◆ SKT, 'T맵 사업' 분사…우버와 합작회사 설립 SK텔레콤은 지난 15일 오후 이사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T는 T맵 플랫폼, T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해온 ‘모빌리티 사업단’을 분할해 연내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를 설립한다. SKT와 우버는 택시 호출과 같은 e헤일링(hailing)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합작 회사)를 내년 상반기 설립키로 합의했다. 4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은 ▲국내 1위 ‘T맵
[FETV=송은정 기자]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기반한 SaaS 기업의 B2B 판로 개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SaaS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존에 SaaS를 제공하고 있거나 출시를 앞둔 기업과 온프레미스(on-premise) 서비스의 SaaS화를 준비 중인 SW기업 중 설립이 3년 지난 기업이라면 산업군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기술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2000만 원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을 1년간 제공 ▲아키텍트, 프로덕트 매니저, 솔루션 매니저와의 1:1 기술 컨설팅 제공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에 관한 특화 교육과 심화 유료 교육 무상 제공 ▲네이버클라우드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기업 간 비즈매칭 진행 ▲자사 SaaS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상품화하거나 B2B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판매(Co-Sell 프
[FETV=송은정 기자]SK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SK㈜ C&C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글로벌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독자 평가 및 CSR 전문가 심의를 거처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 매년 우수보고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발간된 126개 기업(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서비스부문 평가 대상 35개 기업 중 SK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 SK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에스케이(Happiness with SK)’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성과를 비롯해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DBL(Double Bottom Line)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 등 회사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FETV=송은정 기자]KT가 16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통합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KT는 2008년, 2011년, 2014년~2016년 서비스 부문 1위, 2017~2020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을 9회째 이어가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국내 전문가와 기업 보고서를 읽은 독자가 지속가능성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발간된 국내 126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KT가 1위를 차지한 통합부문은 연차보고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합한 심사다. 국제기준상 요구 수준이 가장 높다. KT는 2020 통합보고서에 3대 추진방향 ‘고객중심’ ‘상생소통’ ‘친환경경영’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체계와 KT의 따뜻한 기술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변화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KT
[FETV=송은정 기자]네이버는 차량 소유자들의 쉽고 편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마이카)’의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마이카’는 소유한 자동차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차량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다. 자동차에 대해 해박하지 않더라도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간단히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실시간 중고가시세조회 ▲정기검사 시기 안내 ▲잔여 보증기간 안내 ▲리콜 정보 안내 ▲자동차세 납부 ▲자동차보험 만기일 안내 ▲소모품(타이어, 엔진오일) 추천 등 차량 관리에 있어 놓치기 쉬운 정보나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서비스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무상 보증기간이나 정기검사일 등 차량 소유자들이 놓칠 수 있는 정보들도 각 시기에 맞춰 알려준다. 국토교통부와의 제휴를 통해 소유 차량의 리콜정보 및 주행예상거리도 ‘네이버 마이카’에 자동으로 연동된다. 중고차거래사 별 실시간 차량시세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제원과 옵션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네이버 쇼핑에서 소유 차량 규격에 맞는 소모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네이버
[FETV=송은정 기자]KT가 의료영상 원격판독 플랫폼, 의료정보 솔루션 전문 기업인 헬스허브와 손 잡고 클라우드ㆍ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헬스허브와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서비스ㆍ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헬스허브는 국내 영상의학 원격판독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는 업계 선두주자다. AI기술을 접목한 의료영상 저장장치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 1200여 개의 의료기관과 협력 중이다. 연간 약 300만 건의 의료영상을 판독했다. 양사는 KT의 클라우드, 인공지능, 5G와 같은 ICT플랫폼 역량과 헬스허브의 원격판독ㆍ의료 AI솔루션 역량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KT는 헬스허브와 함께 클라우드, AI 기반의 의료영상 플랫폼 개발로 의료영상을 정확하고 빠르게 원격진단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세부적으로 의료영상 플랫폼을 KT 클라우드로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하고 AI를 결합한 의료영상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여 국내외 공동 사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KT AI/DX 융합사업부문 이용규 상무는 “헬스허브와 함께 의료영상
[FETV=송은정 기자]네이버는 15일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발표한 '2020년 기업지배구조평가'에서 시총 10위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등급 향상된 등급이다. 또한 네이버는 종합등급에서도 지난해 대비 1등급 향상된 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네이버를 비롯한 6개사(시총 상위 10위 내) 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매년 국내 900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가지 부문에 대해 기업의 지속경영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결과는 7개의 등급으로 나눠 공표한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투명한 지배구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던 과정들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선진적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네이버 한성숙 대표가 CJ그룹과 손잡고 콘텐츠와 물류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사업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른바 서로의 지분을 맞교환하는 '주식 맞교환' 방식이다. 이번 협력은 물류 콘텐츠 분야의 강자인 CJ와 거대 플랫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네이버는 온라인 쇼핑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 결제액 규모는 20조9000억원에 이른다.올해 예상 거래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30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 대표는 네이버의 약점이던 '배송 서비스'를 강화할 방안을 택했다. 이미 e커머스 시장을 일찌감치 선점한 타사에 비해 네이버의 배송 쪽 경쟁력은 현저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직접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물류·배송 역량을 활용해 네이버의 쇼핑 부문을 빠르게 강화할 수 있다. 한 대표는 국내 1위 물류업체인 CJ 대한통운과의 협력으로 배송 서비스를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전망이다. 앞서 한 대표는 올해 초 “네이버 브랜드커머스에 입점한 업체와 배송업체를 엮는 등 다양한 제휴를 추진하겠다"며 "빠른 배송뿐만 아니라 배송의 고급화를 포함한 다양
[FETV=송은정 기자]비영리 소프트웨어(SW) 교육재단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실무형 AI집중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캠프 AI 테크’를 신설하고 AI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퍼스트 무버’를 양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부스트캠프 AI 테크’는 재단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실무형 SW집중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캠프’를 AI교육 중심으로 특성화한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전공과 무관하게 총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약 5개월동안 진행한다. 커리큘럼은 실무와 유사한 프로젝트,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위주로 한 ‘실습형’ 교육과정으로 짜인다. 앞서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실습형 교육은 지난해 ‘부스트캠프 2019’ 수료생 중 약 83%가 현업 개발자로 성장하며 그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따라서 ‘부스트캠프 AI 테크’ 역시 수료 후 AI 분야서 활약하며 국내 AI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주역을 양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가자는 네이버가 학습용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셋을 활용해 AI모델을 구현해볼 수 있다. 데이터의 양이 풍부할수록 다양하고 고품질의 AI모델을 도출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기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