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카카오뱅크가 이마트와 손잡고 출시한 특판 적금에 약 56만명이 몰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18~31일 판매한 '26주적금 위드(with) 이마트'가 2주간 55만6000개 개설됐다고 2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40000개가 개설된 셈이다. 이 상품은 기존 '26주적금'에 최대 88000원의 이마트 할인쿠폰과 캐시백 혜택을 추가했다. 카카오뱅크 적금 상품으로 저축하면서 이마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에게 적금 이자 외에 다른 혜택을 주려는 기획 취지에 맞게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협업해 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하반기 기대주 카카오게임즈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이 2일 마무리되는 가운데 최고 경쟁률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총 13억6783만5610주가 청약돼 경쟁률 427.45대 1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의 최종 통합 경쟁률(323대 1)을 청약 하루 만에 이미 넘어선 것이다. 청약 증거금은 총 16조4140억2732만원이 몰렸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의 경우 첫날보다 둘째 날에 수요가 몰리는 점을 고려하면 역대 최대 경쟁률이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만약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3039.56대 1)에 도달하면 공모주 투자자는 1억원의 증거금을 넣고 2주를 배정받는 데 그치게 된다. 최종 경쟁률을 이보다 낮게 1000 대 1이라고 가정할 경우 1억원을 증거금으로 넣은 투자자는 공모가가 24000원인 카카오게임즈 주식 약 8주, 19만2000원어치를 배정받을 수 있다. 이후 카카오게임즈가 일명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을 기록한다고 해도 수익 자체는 30만원 수준에 그칠
[FETV=송은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유선 인터넷 장애시 무선 인터넷으로 자동 전환해 소상공인 매장에서 끊김 없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카드결제기, POS(판매정보시스템) 기기 등 인터넷 기반의 결제 기기 사용 때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유선 인터넷과 연결된 LTE 라우터가 인터넷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유선 인터넷 응답이 없으면 자동으로 LTE 무선통신을 연결한다. U+인터넷 고객은 연말까지 60% 할인된 금액인 월 2200원(3년 약정 기준)을 추가하면 결제 안심 인터넷에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LTE 라우터 임대료가 없고, 카드 결제사와 연동하는 데이터는 과금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김지훈 상무는 "소상공인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청약 첫날 증거금만 16.4조원이 몰려 SK바이오팜을 가볍게 제쳤다. 카카오게임즈 일반 공모주 청약이 단순한 흥행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들어서 최고 기록으로 청약 시장의 신기록을 깬 셈이다. 이번 청약 열기는 뜨겁다 못해 폭발적이었다. SK바이오팜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폭발적인 열기를 일으킨 카카오게임즈는 청약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청약 첫날 통합 경쟁률 427대 1…SK바이오팜 기록 넘어=하반기 기업공개 시장의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카카오게임즈는 1일부터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시작했다. 청약 기간은 2일까지다.카카오게임즈는 전체 공모 물량(1천600만주)의 20%인 320만주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물량으로 배정했다. 일반 투자자의 청약 증거금률은 50%다. 청약 시 원하는 금액의 절반을 미리 증거금으로 입금해야 주식을 배정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주관사와 인수회사를 통해 들어온 청약 주식 수량은 총 13억6783만5610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첫날 통합 경쟁률은 427.45대 1을 기록했다. 이는 SK바이오팜의 최종
[FETV=송은정 기자]◆ 1억 넣고 2주 현실로?…카카오게임즈 청약 첫날 16.4조 몰려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기대주인 카카오게임즈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인 1일 투자 열기는 뜨거웠다.카카오게임즈의 대표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주관사와 인수회사를 통해 들어온 청약 주식 수량은 총 13억6783만5610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첫날 통합 경쟁률은 427.45대 1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의 최종 통합 경쟁률(323대 1)을 청약 하루 만에 이미 넘어선 것이다. 청약 증거금은 총 16조4140억2732만원이 모집됐다. 회사별로 보면 KB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593.91대 1로 가장 높았다. 49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삼성증권이 그 뒤를 이었다. 오전 11시 가장 늦게 청약을 시작한 한국투자증권은 365.92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 LGU+ 주도 세계 첫 5G XR연합체 출범…퀄컴·각국 통신사 참여 LG유플러스는 미국 반도체업체 퀄컴, 캐나다 벨 캐나다, 일본 KDDI, 중국 차이나텔레콤 등 각국 이동통신사와 5G 콘텐츠 연합체 '글로벌 XR 얼라이언스'를 창립했다고 1일 밝혔다. 다국적 기업이 참여하는 5G 콘텐츠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뱅크가 경력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iOS, 클라우드 플랫폼, 금융 IT(코어뱅킹, 금융정보),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등 총 20개 분야로, 채용규모는 00명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다. 채용은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Coding Test)를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개발자들의 바쁜 일정을 고려해 1,2차 면접을 하루에 진행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모집 분야와 분야별 자격 요건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가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던 바탕에는 카카오뱅크만의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력 개발자 공채를 진행하여 우수 인재를 대거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자유롭게 출퇴근시간 을 조정할 수 있는 '워크온'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다.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직원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M이 올해 안으로 드라마 6개와 예능 19개를 제작해 총 350여개 에피소드를 선보이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1일 공개했다. 신종수 카카오M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영상을 통해 "향후 3년간 약 240개 타이틀 이상, 3000억원 규모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신 본부장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방향성 핵심은 모바일 지향성"라며 ▲ 숏폼보다 빠른 호흡 ▲ 추천 대신 커뮤니티성 콘텐츠 소비 ▲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비율 등을 예로 들었다. 그는 "카카오TV는 TV채널, IPTV, 유튜브, 넷플릭스 등 강자들이 구축한 영역에 들어가 경쟁하고 '맞짱'뜨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신 본부장은 기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는 밀레니얼과 Z세대 맞춤형이라고 보기 어렵고 유튜브 같은 오픈 동영상 콘텐츠는 광고주들이 충분히 신뢰하기 힘들며 창작자들에겐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다는 점을 거론하며 "아직 충분히 충족되고 있지 않은 시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M은 이날 오전 선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아만자', '연애혁명'과 예능 '찐
[FETV=송은정 기자]사회적 가치 관련 민간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0'에 국내외 재계 인사들이 축하 메세지를 내놨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마틴 브루더뮐러 독일 바스프(BASF) 회장의 SOVAC 2020 개최 축하 영상이 1일 공개됐다. 정 수석부회장은 "SOVAC이 사람과 지식, 경험과 비즈니스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사회적 가치는 이동의 진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 고객에게 새로운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기후변화와 미래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해법으로 전기·수소차 중심의 모빌리티를 제공하고 사회와 인류를 위한 혁신과 진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포스코의 기업시민(시민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존, 공생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정신"이라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
[FETV=송은정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J ENM과 딜라이브 간 프로그램 사용료 합의가 불발됨에 따라 분쟁 중재절차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 사용료 문제로 갈등을 겪던 양사는 지난달 13일 프로그램 사용료에 대한 서면 합의를 지난달 말까지 도출하지 못할 경우 과기정통부의 중재를 따른다고 했으나 전날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과기정통부는 각계 전문가로 분쟁중재위원회를 구성하고, 양사가 제시한 안에 대해 서류검토와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이달 중 최종 중재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중재안 확정 전이라도 양사가 합의한 안이 있으면 이를 우선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송은정 기자]케이뱅크는 비대면 서비스와 최적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케이뱅크 플러스 체크카드'를 1일 출시했다. 쇼핑, 배달음식 주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총 12개 제휴사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3%(월 최대 2만원 한도)를 현금 특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이와 별도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 금액의 0.3%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전월 사용 실적 조건이나 최대 금액 한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