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 최근 카메라시장은 사진을 즐기는 사람이 늘었고 고화질 · 고화소의 사진 퀄리티를 중시하는 분위기다. 사진촬영을 취미생활로 즐기는 매니아층의 수요도 꾸준하다.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SNS에 올라오는 사진도 고퀄리티로 찍고 싶은 소비자층의 욕구가 카메라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이전부터 시장에서는 작고 가벼운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있었다. 소비자들에게 초소형 · 초경량 카메라는 휴대성 부분에서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 선호 하는 경향과 맞아 떨어진다. 업계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내놓은 초소형 · 초경량 카메라인 '풀프레임 카메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경우는 다른 카메라 비해 계속 성장하고 있는 부분이다. 기존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성능이 좋고 고가이다 보니 첫 입문 카메라로는 어려운 인식이 있었다. 첫 입문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있고 보급형으로 나온 제품만 첫 입문에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다. 이에 최근 소니코리아, 캐논, 파나소닉 코리아는 잇따라 '초소형 · 초경량' 카메라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니코리아, 최소형·최경량 풀프레임 카메라 ‘Alpha 7 C ’공개=소니는 사진
[FETV=송은정 기자]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Victory For)’를 오는 24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6일 ‘브이포티비’ 생중계를 통해 일본 출시 일정과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MMORPG 전문가 반왕 켄라우헬과 마미르튼을 비롯해 게임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다나카 네오가 참석해 PC 버전 시연, 필드보스 전투 등을 선보였다. 넥슨은 지난달부터 사전예약과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이용자는 출시 직후 사전예약 누적 참가자 수(5·10·30·50만 명)에 따라 10만 골드, 탈 것 ‘브이퐁’, 각인석(300개), 무기 강화 주문서(20개) 등 아이템을 얻는다. ‘V4’는 오는 24일 일본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과 PC(윈도우)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넥슨 일본법인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지난해 말 국내에 선보인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부터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한 혁신을 거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게임문화재단, NHN과 함께 기쁨나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과 스마트 패드를 기증, 1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나무마을’에 기증한 교육용 기자재는 노트북 60여대와 스마트패드 171대로 1억 2000만원 상당이다. 이번 기증은 지난 5월 공개된 ‘U+아이들나라’가 함께한 올바른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에 자문을 담당, 출연한 김경일 이사장(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이 LG유플러스와 함께 교육용 기자재 기증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김 이사장은 온라인 수업에 곤란을 겪는 시설보호 아동들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LG유플러스가 꿈나무마을 소속 재학생 전원에게 스마트패드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된 노트북 및 스마트패드는 보육원아들의 온라인 원격 수업 등에 활용된다. NHN도 김 이사장의 출연료 상당액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꿈나무마을에 온라인 수업용 노트북을 기증했다. NHN의 동참으로 지원 노트북 수가 두 배로 늘었으며, LG전자도 운영용 노트북을 별도 기증한다. 이번 기증으로 꿈나무마을 소속의 초중고 재학생 171명
[FETV=송은정 기자]◆애플 '아이패드에어·아이패드' 신작공개 애플이 15일(현지시간) 성능을 강화한 태블릿 PC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에서 온라인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출시 10주년을 맞은 아이패드의 중가형 모델인 아이패드 에어와 보급형인 아이패드 신작을 공개했다. 아이패드 에어에는 최신 칩인 'A14 바이오닉'이 실린다. 최상위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에 장착된 것과 똑같은 7메가픽셀 전면 카메라가 탑재돼 고해상도 사진과 4K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0.9형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더 커졌고, 기기 상단의 작은 버튼에 '터치 아이디'를 통합해 잠금 해제나 결제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 나올 아이패드 8세대 모델에는 'A12 바이오닉' 칩이 들어간다. 또한 10.2형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최첨단 카메라 등을 갖췄다. 새로운 칩은 전작보다 CPU 성능을 40% 빠르게 하고, 그래픽 성능은 2배로 강화했다. 가격은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77만9000원부터, 8세대 아이패드는 44만9000원부터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 출
[FETV=송은정 기자]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가 ‘미르4’의 성공적 출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는 16일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의 출시를 앞두고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 제휴는 양사 간 강점을 적극 활용, 사업 경쟁력 및 시너지 창출로 보다 많은 사업 성장 기회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양사는 위메이드의 하반기 출시작 ‘미르4’의 사전예약과 정식오픈을 위해 전방위적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예정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소셜 마케팅, 사전예약 광고 등 특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 이용자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향후, ‘미르4’ 마케팅을 시작으로 양사의 역량을 집중해 모바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갈 것이며, ‘미르 IP’와 카카오플랫폼 연결로 고도화된 게임 맞춤형 마케팅도 다양하게 선보일 방침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4’의 우수한 콘텐츠와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경쟁력이 더해지면 시장 경쟁력 확보는 물론,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카카오게임즈와 적극 협력해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FETV=송은정 기자]NHN의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가 1인 마켓 대표 브랜드 ‘샵바이(shop by)’를 일본에 출시하고 글로벌 쇼핑몰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NHN고도는 지난 1월 해외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법인 NHN고도 재팬을 설립했다. 일본을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로 활용하고,중국의 에이컴메이트, 북미의 NHN글로벌 등 주요 해외 거점에서 활약하고 있는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일본은 총 소비지출액에서 전자상거래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6.76%로 한국(21.4%)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한국 시장의 2배 규모인 약 19조 3609억 엔(216조 5284억 원)을 기록하는 성장 기회가 많은 시장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쇼핑몰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어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국가이기도 하다. NHN고도 재팬은 오늘 일본시장 공략을 시작할 첫 서비스로 SNS 인플루언서 1인 마켓 및 소상공인 맞춤 쇼핑몰솔루션 ‘샵바이 재팬’을 출시했다. ‘샵바이 재팬’은 ▲초기비용이나 월 고정비용 없이 쉽게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할 수
[FETV=송은정 기자]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가 제공하는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에 신한은행이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스의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1금융권 은행 10곳을 포함해 25개 금융회사의 신용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이 서비스는 초기에 2금융권 4곳으로 시작했다. 현재 하나은행·우리은행·SC제일은행·신한은행 등 1금융권이 추가 입점하면서 업계 유사 서비스 가운데 최대 규모다. 토스는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의 출시 첫 달 누적 대출 신청 건수가 약 17만건에서 1년이 지난 현재 약 2300만건까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누적 승인 금액은 약 193조원, 누적 대출 실행 금액은 약 1조2000억원을 기록 중이다. 1금융권 입점사 10곳의 누적 대출 신청 건수는 1200만건, 누적 승인 금액은 88조원, 누적 대출 실행 금액은 54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앞으로 금융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전세자금 대출과 대환대출 상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다양한 대출을 포괄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네이버는 비영리 교육재단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엔트리’가 회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엔트리가 출시 된지 약 6년 만의 성과다. ‘엔트리’는 블록을 쌓듯이 프로그래밍 명령어를 조합해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온라인 SW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주요 대상으로 게임을 하듯 주어진 미션을 프로그래밍으로 해결하며 SW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재단 측은 “200만 회원을 확보한 것은 성과적 의미를 넘어, 국내 SW교육 플랫폼으로서 많은 학생들의 SW교육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단은 네이버와 함께 진행하는 SW교육 캠페인 ‘소프트웨어야 놀자’의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AI(인공지능) 및 데이터에 대해서도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끔 엔트리 내에 네이버가 개발한 AI기반 기술 도구를 탑재, 학생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학생들이 엔트리를 통해 제작하고 등록한 800만 개 이상의 학생 창작물 중에는 ▲사용자 표정을 인식해 도구를 바꿔가며 악당을 물리치는 게임 ▲음성을 인식해서 외국어로 바꿔주는
[FETV=송은정 기자]네이버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전 직원에게 ‘성남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앞서 지난 4월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에게 ‘성남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해당 상품권은 약 3억원 규모로 네이버와 주요 계열 법인 6200여 명의 모든 직원에게 지급된다. 네이버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소재 80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상품권도 ‘모바일’ 형태로 지급될 예정으로 해당 소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FETV=송은정 기자]KT의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이하 GEPP)’이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마케팅 시상식 ‘2020 스티비 어워즈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코로나19 대응 최우수 기술 혁신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티비 어워즈 국제 비즈니스 대상(Stevie Awards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은 미국의 스티비 어워즈가 주최하는 국제 대회로 전 세계의 공공과 민간, 영리와 비영리, 대규모와 소규모의 모든 개인 및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사업 활동을 심사해 시상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는 전 세계 63개국의 3800여개 후보가 경쟁했다. 세계 각 국의 고위 경영진들을 모집해 구성한 25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3개 부문에서 심의를 거쳐 각 분야별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올해 신설된 ‘코로나19 대응 최우수 기술 혁신’ 분야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의료 분야의 혁신적 기술을 선정한다. KT의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은 통신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발병 국가를 방문한 국민들에게 감염 위험을 안내하고 보건당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