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다음달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기존 교외형 아울렛과 미술관·공원 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아울렛이 들어선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프리미엄아울렛 4호점이자, 국내 첫 ‘갤러리형 아울렛’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SPACE1)’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형 아울렛이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기존 교외형 아울렛에 문화나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쇼핑 시설을 말한다. 스페이스원의 문화·예술 관련 시설 면적은 총 36859㎡(11150평)이다.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면적(51365㎡, 15538평)의 70% 수준에 달한다. 스페이스원은 ‘쇼핑(Shopping)과 놀이(Play), 예술(Art), 문화(Culture) 그리고 경험(Experience)’과 ‘최초·단 하나’의 의미를 담은 ‘원(One)’의 앞 글자를 따 조합한 것이다. 고객들에게 쇼핑·문화·예술 등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아울렛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존처럼 합리적인 쇼핑만 강조해서는 차별화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쇼핑과 문화·예술 체험이
[FETV=송은정 기자]SK그룹은 8월부터 매 주말 온라인상에서 구성원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공간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SK그룹 측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구성원과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클레이(놀이용 점토) 장난감 만들기' 등의 강좌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의 참여도 적극적이다. 프로젝트 총괄 운영은 문화, 예술 분야 종사자에게 워크숍과 취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벤처 위버가 맡았다. SK그룹은 지난해 말 서린동 빌딩을 공유 오피스(자율좌석제)로 리모델링하고 사옥 20∼22층에 일종의 '공유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는 '행복공간'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로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라이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현재는 공유 오피스를 도입한 SK, SK이노베이션, SKC, SK E&S,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관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그룹 전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송은정 기자]SK케미칼이 파킨슨병 치료제 신약인 '온젠티스'를 선보였다. SK케미칼은 포르투갈 제약사 '비알'이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온젠티스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이후 유럽에서는 2016년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지난 4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각각 받았다. 온젠티스는 1일 1회 요법만으로도 충분한 약효가 나타난다. 1일 1회 요법으로 투약 비용도 기존 약물보다 53%나 줄였다. 회사측은 "2세대 콤트 저해제의 주요 부작용인 심각한 설사 및 소변 변색과의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며 "1년 이상 장기 투여에도 특별한 안전성 이슈가 없었다"고 밝혔다.
[FETV=송은정 기자]한국거래소가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2020년 KRX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영진 청렴 릴레이 메시지, 청렴 경영사례 경진대회, 반부패 청렴 법규 상담, 청렴 온라인 퀴즈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FETV=송은정 기자]KT가 통신 역사를 담은 온라인 전시관인 ‘KT 텔레 뮤지엄’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텔레 뮤지엄은 원격을 뜻하는 ‘Tele’와 박물관을 뜻하는 ‘Museum’을 합쳐 만든 말로 온라인 전시와 통신 등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KT 텔레 뮤지엄은 KT가 소장한 6000여 점의 통신 사료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360도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1885년 고종이 최초로 전화기를 사용한 근대 통신 역사부터 현재 스마트폰에 이르는 통신 역사를 스토리와 함께 소개한다. 전시는 대한민국 통신역사의 시작인 한성정보총국 개설(1885년 9월) 135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특별히 기존에 KT스퀘어에 전시 중인 사료뿐 아니라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원주 사료관에 있는 사료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360도 방식으로 제작돼 사용자가 원하는 시선으로 전시 공간을 상하좌우 360도로 회전하며 체험할 수 있다. 추가 설명을 원하는 관람객은 중요 사료를 클릭해 부연설명과 관련 에피소드, 영상 등을 추가로 볼 수 있다. 삐삐 숫자 암호 맞추기 등 중요 통신 사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5개의 체
[FETV=송은정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영화 '하트 어택'을 오는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하트 어택'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뛰어난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Filmed #withGalaxy' 글로벌 단편영화 프로젝트 중 첫번째 작품이다. 신예 이충현 감독과 주연으로 이성경 배우가 참여했다. 또한, 뷰티 인사이드(2015), 아가씨(2016), 럭키(2016), 독전(2018) 등을 통해 남다른 미장센과 신선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용필름이 제작에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하트 어택'은 영화 본편은 물론 예고편·메이킹필름·촬영팁 소개·포스터까지 모든 촬영을 '갤럭시 S20 울트라'로 진행했다. '갤럭시 S20 울트라'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 중 ISO·셔터 속도·노출 정도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프로 동영상 모드'와 흔들림을 최소화 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스테디'가 가장 많이 사용됐다. 스마트폰만으로 촬영됐다는 것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밀도 있는 영상미와 기존 촬영 장비 대비 작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가능한 독특한 촬영 기법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선보인다. 이충현 감독은 "하
[FETV=송은정 기자]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출시되는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LG WING(윙)’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118만9540원의 혜택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LG 윙과 함께 신한 스마트플랜 Plus 카드(해외겸용 마스터카드)를 신청한 고객은 매달 20000원 통신요금(전월 카드실적 70만원 이상, 온라인/오프라인 포함)과 11만원 캐시백을 합쳐 최대 59만원을 청구할인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인트파크 제휴사 포인트로 LG유플러스 휴대폰 할인권을 받고 LG유플러스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거나 온라인 직영몰인 U+Shop에서 사용하면 할부금 50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출고가 109만8900원의 LG 윙을 24개월간 할부수수료를 포함해 매월 24000원을 납부하고 사용하면 최대 54만9450원을 보상해주는 ‘중고폰 가격보장프로그램-WING’도 있다. 월 이용요금은 별도이며 U+멤버십 등급과 이용 중인 5G 요금제에 따라 월 이용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5G 시그니쳐, 프리미어 슈퍼,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고 스마트기기팩을 선택한 고객은 눈앞에 100인치 스크린이 펼쳐지는 ‘U+리
[FETV=송은정 기자]SKT의 5G 기술력이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언택트로 열린 'CommunicAsia Award 2020'에서 자사의 5G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이 ‘에지 컴퓨팅 분야 최고 기여’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CommunicAsia Award 2020'은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국제 어워드 행사다. 올해는 기존 TechXLR8 어워드와 통합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이통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했으며 5G의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 기술들이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SKT의 ‘멀티 클라우드 기반 5G 에지 플랫폼∙서비스’는 5G 핵심 기술인 MEC를 복수의 클라우드 운영에 적용한 것이다. 앞선 기술력과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SKT는 자체 개발 MEC 플랫폼을 기반으로 AWS 웨이브렝스, MS 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MEC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일반 고객 대상 MEC 서비스인 창덕아리랑을 시작했다
[FETV=송은정 기자]한화생명이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을 도입해 이달부터 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합쳤다. 디지털 기반 방식으로 설계돼 스마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비대면 교육 솔루션으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화생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쌍방향 화상 교육 인프라를 구축, 교육 수혜범위 확대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학습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인프라를 도입했다. 새로운 쌍방향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은 강사 혼자 묻고 답하는 형태의 원격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교육장에서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장 내에서 교육생들과 토론을 진행하면 온라인 학습자도 이를 실시간으로 보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여 강사와 온·오프라인 교육생 간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쌍방향 원격 교육이 가능해지면서 원거리 근무, 육아 문제로 집합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습자도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를
[FETV=송은정 기자]LG복지재단은 태풍 영향권에 있는 바다에 빠진 시민과 불길을 피해 아파트 창틀에 매달린 학생, 고무보트가 뒤집혀 익사 위기에 놓인 시민을 구한 김태섭 경장, 진창훈씨, 남현봉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김태섭 경장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지난달 1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서 관광객 2명이 튜브를 타고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했다. 잠시 후 이들 중 한 남성이 순식간에 높은 파도에 휩쓸려 해변에서 멀어지는 것을 목격한 김 경장의 아내가 이를 김 경장에게 알렸다. 당시 제주도는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있어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가 거셌지만, 김 경장은 망설임 없이 가지고 있던 스노쿨링 장비와 오리발을 챙겨 바다로 뛰어들어 의식을 잃은 남성을 간신히 구조해 해변으로 옮겼다. 김 경장의 신속한 구조로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에게 응급조치를 받은 남성은 의식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경장은 “수중 사고 발생 시 증거물을 찾는 수중 과학수사 업무를 맡고 있어 평소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당시 파도가 높고 관광객이 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