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손영은 기자] OCI의 자회사 피앤오케미칼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경영 정상 궤도에 다시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OCI는 지난해 3분기 피앤오케미칼로 인해 705억원 규모의 손상차손이 인식했다. 최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OCI는 올해 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으로 반도체 소재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등 주력 제품을 통한 수익 기반 구축을 목표했다. 반도체 소재의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매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OCI는 올해 과산화수소 가동률 회복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지난 컨콜에서 "가장 빠르게 반응이 오는 제품은 인산“이며 ”다음으로 반도체 과산화수소가 순차적으로 따라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OCI는 과산화수소 국내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산화수소를 연 5만톤 생산하는 피앤오케미칼을 인수함에 따라 경쟁력은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OCI는 지난해 피앤오케미칼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 피앤오케미칼은 2020년 7월 OCI와 포스코퓨처엠의 합작 법인으로 설립됐다. 지분은 각각 49%, 51% 이었다. 2024년
[FETV=손영은 기자] S-OIL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정유산업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애널리스트, 업계 종사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혁신능력, 고객가치, 이미지가치 등 6대 핵심가치에 대한 설문조사와 종합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평가한다. S-OIL은 지속적인 혁신 추구,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 고객중심 경영,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선호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S-OIL은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화학 사업 확대와 수소 등 신규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간다. 지속가능항공유(SAF),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등 친환경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석유화학 산업 최대 규모의 투자이자 원유를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으로 전환하는 샤힌(Shaheen)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S-OIL은 ‘고객은 회사의 존재 이유’라는 철학 아래 고객 중심의 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다
[FETV=손영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항공기에 장착할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 항공 무장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개발을 위한 협력은 물론 KF-21, FA-50 등 항공기와 항공무장 수출 확대를 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와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제3회 세계방산전시회(WDS)를 계기로 ‘항공무장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부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차재병 KAI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KF-21, FA-50 항공기 플랫폼에 항공 무장을 체계통합하기 위한 협력 ▲항공기 및 항공무장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대해 합의했다. 양사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도하는 항공무장 개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톱-티어(Top-Tier)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무장 기술의 정점에 있는 덕티드 고체 램제트 엔진 기반의 장거리 공대공, 초음속 공대지•공대함 미사일 등 ADD
[FETV=손영은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병오년 설 연휴를 앞두고 복조리를 국내 주요 사업장에 걸며 고객들의 행복을 기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복조리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각사 탑승 수속 카운터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아시아나항공 본사 등 국내 주요 사업장 총 8곳에 걸었다. 오는 23일까지 복조리를 걸어둘 예정이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복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모은다는 뜻을 지녔다. 대한항공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나라의 고유한 미풍양속을 보존하는 취지로 2008년부터 매년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해 본격적인 통합을 앞두고 의미를 더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손영은 기자] GS칼텍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뉴에너지(New Energy)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핵심가치들을 평가하여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 조사는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23회를 맞이했다. 산업별 조사 중 뉴에너지 부문은 글로벌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 기조에 따라 작년 조사에서 처음 신설됐다. GS칼텍스는 저탄소 신사업을 확대하면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뉴에너지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GS칼텍스 허세홍 부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은 우리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며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저탄소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해 도약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GS칼텍스는 그동안 기존의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
[FETV=손영은 기자] S-OIL가 사우디아람코 계열사인 SABIC(Saudi Basic Industries Corporation)과 폴리에틸렌(PE) 제품의 안정적인 해외 판매를 위한 수출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진행된다. 계약 기간 동안의 추정 공급 물량과 예상 국제 가격 및 환율을 기준으로 산정한 계약 금액은 약 5조5000억원 규모다. 해당 계약을 통해 S-OIL은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샤힌(Shaheen) 프로젝트에서 생산될 PE 제품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변동성이 큰 글로벌 PE 시장에서 장기 계약을 통해 판매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SABIC은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축적한 마케팅 역량과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S-OIL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샤힌 프로젝트 PE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최대주주 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 판매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초기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경쟁력
[FETV=손영은 기자] 고려아연이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16조5852억원, 영업이익 1조23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7.6%(4조5283억원), 70.3%(5089억원) 증가했다. 고려아연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려아연 자체 집계 기준 44년 연속 연간 영업흑자를 보이기도 했다. 아연을 포함한 기초금속 시장의 업황 악화로 국내외 제련소들의 경영 실적이 부진하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이는 핵심광물 회수율 확대 노력과 글로벌 환경 변화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한 결과다. 2022년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한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도 결실을 보이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2024년 9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M&A 시도에도 고려아연 경영진과 임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고려아연은 지난해에도 연간 영업흑자를 내면서 44년 연속, 분기실적 발표가 의무화된 2000년 이후로는 104분기(26년) 연속 영업흑자라는 성과도 달성했다. 주목할 점은 성장성뿐 아니라 수익성도 향상됐다는 점이다. 2025년 연
[FETV=손영은 기자] LIG넥스원이 통합대공망, 차세대 항공무장, 유무인복합체계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지난 8일부터 5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WDS 2026(World Defense Show 2026, 이하 WDS)에 참가한다. WDS는 중동지역 최대규모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76개국 77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440개 이상의 해외 사절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지난 2024년 천궁-II의 사우디 수출로 K-방산의 판로를 개척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천궁과 L-SAM, LAMD, 신궁(CHIRON) 등 미사일과 드론, 항공의 위협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대포병탐지레이더-II와 전자전기(SOJ) 등을 함께 전시해 탐지와 요격, 전자전을 연계한 뛰어난 방어체계를 강조한다. 공중우세와 정밀타격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무장체계도 선보인다. 원거리에서 적의 핵심표적을 정밀타격하는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중심으로 공중 근접전에서 생존성을 높일 한국형 단거리공대공유도탄, 비가시선 전투를
[FETV=손영은 기자] 한화시스템이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필리조선소 매출액 20% 이상 성장을 전망했다. 필리조선소가 수주한 선종의 인도를 기준으로 산출한 전망치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필리조선소 흑자 전환 시 전사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필리조선소의 매출이 20% 이상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 한상윤 한화 IR담당 전무는 컨콜에서 "필리조선소는 올해 손익이 좋지 않았지만 수주 타깃이 많이 있다"며 "일부 구간에서는 턴어라운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이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 보았다. 한화시스템은 필리조선소 수주 선종의 인도를 기준으로 매출을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필리조선소는 국가안보 다목적 선박(NSMV) 등을 중심으로 생산에 나서고 있다. NSMV의 가격은 한 척당 3억달러(약 4500억원)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필리조선소의 수주 잔량은 약 13척이다. 한화시스템은 필리조선소에 대한 인력을 지속 확대할 전망이다. 현재 적극적으로 필리조선소의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노후화 설비 등에 대한 선제적 투자는 지난해 말
[FETV=손영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오는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WDS(World Defense Show)’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WDS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서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중동 MENA(Middle East&North Africa)지역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로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이 국방력 현대화와 자주국방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WDS는 중동지역 방산 협력과 K-방산 수출 논의를 위한 주요 마케팅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K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올해 우리 공군에 전력화 예정인 KF-21의 첫 해외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한다. 또한 FA-50, LAH 등 주력기종 전시와 초소형 SAR 위성과 무인기까지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와 항공ㆍ우주를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중동시장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TEAM Korea 컨셉으로 KF-21 개발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이 공동전시 공간을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KF-21의 성능 우수성과 국산화 품목, 추후 발전 가능성 등을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