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 유통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돕기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생수, 이온음료, 컵라면 등이 담긴 긴급 구호 물품 4000명분을 지원한다. 롯데 유통군이 마련한 구호 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전북 등 피해 지역으로 우선 전달하며, 장마 상황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각종 재해 발생 지역에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약 10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전달할 수 있는 구호 물품을 상시 마련하고,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오는 20일 식음료업계 최초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하이트진로는 ‘좋은 술에는 역사가 담겨 있다’는 철학 아래 수많은 ‘최초’와 ‘1등’ 제품들을 만들어내며 업계를 선도해 나갔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쌓아온 1등 DNA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TOP) 종합주류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의 역사를 살펴본다. ◆국내 최초 주류 회사의 탄생 하이트진로는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합병으로 지난 2005년 7월 20일 탄생한 국내 최대 종합주류기업이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맥주가 진로소주를 인수한 연도인 1924년을 창립연도로 삼고, 창립일은 ‘하이트진로’가 탄생한 7월 20일로 정했다. 식음료업계 최초이자 상장 기업으로선 9번째로 100주년을 맞았다. 하이트진로의 역사는 1924년 10월 3일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眞泉釀造商會)에서 출발한다. 당시 35도 증류식 소주인 ‘진로’가 처음 나왔다. 진로(眞露)의 제품명은 생산지인 진지(眞池)의 '眞'과, 순곡(純穀)으로
[FETV=박지수 기자] 코카콜라가 자사 음료 환타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 얼굴이 새겨진 환타 라이즈 캔을 선보이고,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라이즈는 지난 4월 환타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원해? 환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환타 제로 오렌지향’과 ‘환타 제로 파인애플향’ 355㎖캔 2종에 적용된다. 환타 제로 오렌지향에는 은석, 원빈, 소희가, 환타 제로 파인애플향에는 쇼타로, 성찬, 앤톤의 모습이 각각 이미지로 담겼다. 이번 환타 라이즈 캔은 올 가을까지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되며, 편의점과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한다. 라이즈 캔 제품 1박스(24개) 이상 구매 시 라이즈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 6종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 위주로 진행된다.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당류 함량을 낮춘 ‘로우 슈거(Low Sugar) 육류소스’ 2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로우 슈거 돈까스소스와 로우 슈거 양념치킨소스 2종으로, 기존 소스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로우 슈거 돈까스소스는 과일과 천연 향신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100g당 당 함량은 3.3g, 열량은 30㎉까지 낮췄다. 이는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각각 86%, 73%가량 낮은 수준이다. 새콤한 토마토와 각종 국산 채소를 갈아 만든 로우 슈거 양념치킨소스 100g당 당 함량은 4.5g로,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평균 대비 약 85% 저감했다. 열량은 100g당 70㎉로, 약 72% 줄였다. 신제품 2종 모두 300g 내외 소용량으로 출시됐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오뚜기가 공동개발한 ‘순환 재활용 페트(CR-PET)’를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순환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한 뒤 다시 원료로 만들어 사용하는, 폐기되는 PET까지 100% 재사용한 화학적 재활용 방식이다.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6톤 감축할 수 있고, 일반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FETV=박지수 기자] 롯데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 회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 VCM은 1년에 두 번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모여 그룹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하반기 VCM에서는 글로벌 복합 위기로 고착화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기존 사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및 신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롯데는 VCM에 앞서 스타트업 혁신 DNA를 경험할 수 있는 ‘2024 롯데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는 롯데 경영진이 유망 스타트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들과 신규 사업 또는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물인터넷(IoT), 기반 초소형 점포, 자율주행 로봇,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VCM은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 및 재도약 사례’라는 주제의 외부 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돌아보고
[FETV=박지수 기자]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서프라이즈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마철로 집에 모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상품 할인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 대표 상품은 암소 한우 전 품목과 브랜드 냉장 돈육 전 품목(국내산)이다. 두 상품 모두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40% 할인된다. 특히 암소 한우 등심(1등급) 100g은 6168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암소한우 20톤(t), 브랜드 돈육 전 부위 150t을 준비했다. 연어와 광어, 새우 등 18입으로 구성된 ‘스시-e 프리미엄 모둠초밥’과 2~3인이 먹을 만한 ‘광어 물회’도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해 구매하면 각 정상가에서 5000원 할인된다. 컵라면 박스(6입) 전 품목은 행사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한 사람당 두 박스에 한정해 30% 할인된다. 냉동 군만두·물만두·핫도그, 이온음료 단품 등은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판다. 다만 노브랜드·피코크 등 일부상품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골라담기 행사도 준비했다. 2000원 이상 4000원 이하 스낵과자를 5개 골라 담아 9900원에, 오뚜기 컵밥 11종을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오는 26일 열리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 국제 경기에 참가하는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른바 ‘국가대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대표 간편식 시리즈는 야식용 치킨박스, 삼겹 도시락 정식부터 제육·불고기 등으로 만든 삼각김밥·김밥·햄버거·샐러드 등 6종으로 구성된다. 국가대표 치킨박스는 총 중량 794g으로 달콤 블랙 치킨과 매콤 치킨 두 가지 맛의 치킨과 갈릭 디핑소스·와사비 마요 소스 2종을 한 박스에 모두 담았다. CU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육포·오징어·땅콩 같은 안주류·즉석 조리 치킨·스낵·탄산 및 이온음료·주류 등 총 130여 종의 상품에 대해 할인 또는 1+1(1개 구매 시 1개 증정)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참이슬·진로이즈백 400㎖ 페트 소주는 2병 이상 구매하면 병당 150원 싸게 판다. 카스·켈리·테라라이트 1.6ℓ 맥주는 2병 이상 구매 시 병당 700원을, 크러시 1.6ℓ 맥주는 병당 1000원 할인한다. 이외에 CU 차별화 와인 음!(mmm!) 카쇼·스탠다드·소비뇽블랑 3종을 병당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정재현 BGF리테일
[FETV=박지수 기자] 컬리는 ‘컬리멤버스’ 고객 대상으로 ‘일일특가’를 확대하고 최대 46% 할인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컬리멤버스는 실질 구독료 0원의 멤버십 서비스다. 컬리는 ‘멤버스 특가’, ‘멤버스 위크’ 등을 통해 멤버스 고객이 장보기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컬리 계란 매출의 40%가 멤버스 고객으로부터 나왔을 정도다. 컬리는 멤버스 특가에 이번 일일특가를 더해 멤버스 고객을 위한 가격 혜택을 확실히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컬리 일일특가는 인기 상품을 엄선해 24시간 할인가로 선보이는 코너다. 사미헌 갈비탕,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같은 밀키트부터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등 뷰티템까지 매일 3~4개의 상품이 선정되며, 하루가 지나면 다른 상품으로 바뀐다. 컬리멤버스 고객은 기본 일일특가에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46% 싼 가격에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멤버스 일일특가는 ‘멤버스 특가’로 표시된 상품에 한해 적용된다. 컬리가 고객 반응 확인을 위해 지난 10일 시범운영으로 선보였던 KF365 머스크멜론은 특가를 선보인지 1시간만에 준비해 둔 재고가 모두 소진, 일 최대 가입자 수를 달성
[FETV=박지수 기자]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테이스트 더 펀’(TASTE THE FUN)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12년 만에 신규 브랜드 이미지(BI)를 공개하고 메뉴명 및 프로모션을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맛있는 메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맛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공간, 서비스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고객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여 고객의 일상에 맛있는 즐거움을 더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신규 BI는 약 45년간 국민 브랜드 헤리티지를 정교화 및 모던화 표현을 위한 재정의적 시각관점과, 미래를 위한 범용성과 혁신성을 고려한 브랜드 디자인 혁신의 변화적 관점의 정체성을 담았다. 롯데리아는 BI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통합 아이덴티티 구축 ▲해외 시장의 범용성 확대 등의 롯데리아 브랜딩 강화와 함께 매장 디자인 그래픽과 제품 일러스트 등 개발 모티브로 활용해 올해 9월 국내 첫 매장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외 매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는 시그니처 네임 ‘리아(Ria’s)’를 활용한 고유성 및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대표 메뉴군 명칭을 변경했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FETV=박지수 기자] CJ그룹이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사로서 ‘2024 파리올림픽’에서 K-컬처 국가대표로 활약한다. CJ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한식 제품을 지원하고,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 문화와 음식을 알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CJ는 7년째 대한체육회와 인연을 맺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고 있다. CJ는 CJ제일제당이 2017년 대한체육회의 공식 스폰서(간편식품부문)가 되면서 국가대표 후원에 본격 나섰다. 2018 평창올림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에 먹거리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CJ주식회사가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파트너사(지주부문)가 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선수촌 안에 부스를 만들어 밥·찌개·반찬 및 간식을 비치했다. CJ는 이번 파리올림픽 기간 중 코리아하우스 선수 라운지 안에 선수들이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한식을 준비한다. CJ는 종목에 상관없이 팀 코리아 전체의 ‘밥심’을 책임질 예정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