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에 대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상하는 가운데, 정부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 조기 정착 정책 추진에 발맞춰 기존의 정기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 현장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는 본격적으로 지하 공정 추진 중인 만큼 사고 및 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고 안전한 현장 조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의미가 있다.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김영한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철도보호지구 내 차량기지 진입 선로 시공 구간의 터널 내부 작업 여건 및 흙막이 가시설 상태, 수직구 구간 등이 포함됐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상시 안전 점검을 통해 무재해 현장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근로자가 안전한 현장에서 작업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한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량식(上梁式)은 전통 건축물을 지을 때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행사로, 상량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上樑文)과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롯데건설은 각 12만리터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3개의 생산시설로 구성되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제1공장 건설을 수행하고 있다. 제1공장은 연면적 9만9558㎡의 항체 의약품 생산 시설로 지난 2024년 3월 착공에 돌입해 1년 6개월 만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제1공장을 완공하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의 4만 리터 생산 역량을 포함해 총 16만리터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제1공장을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로 건설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품질관리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공장 준공 이후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탑 티어(Top-tier) 위탁개발생산(CDMO)기업으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100년 주거 모델의 출발점이 될 압구정2구역에 우리나라 최초의 ‘로봇 친화형 아파트’를 제안하고 ‘로봇 기반 스마트시티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단지 설계부터 로봇 운용을 고려해 동선과 시스템을 최적화했다. 엘리베이터와 자동문, 통신망까지 로봇과 연동되도록 설계해 로봇이 단지 내 전 구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 공간 확보로 원활한 통행은 물론, IoT 기반의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로봇 스스로 층간 이동과 문 개폐가 가능하다. 덕분에 단지 밖 도로에서 지하주차장과 공동현관, 엘리베이터를 거쳐 세대 현관문까지 완전 자율주행이 구현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그룹사 역량을 총결집해 입주민의 이동과 편의, 안전, 전기차 충전 및 주차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피지컬 AI 플랫폼이 적용된 로봇이 단지 전역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입주민의 생활 파트너가 되는 구조다. 단지 내부에는 현대차·기아의 ‘셔클’이 적용된 무인 셔틀이 운영된다. 셔클은 현대차그룹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Mobility On Dem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이 충청권에서 대형 공공사업을 연이어 따내며 중견 건설사로서 독보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에만 5000억원 규모의 수주를 추가한 가운데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공공주택 중심의 정책 기조가 계룡건설의 새로운 성장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8월 말 대규모 관급공사를 두 건 연이어 따냈다. 27일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12공구 건설공사(976억원)를 수주했고 29일에는 세종·당진 LH 공공주택 건설사업(계룡건설 지분 3976억원)을 컨소시엄 주관사로서 확보했다. 두 건을 합친 수주액만 4952억원으로 지난해 매출(3조1694억원)의 15.6%에 달한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공사는 도시철도(트램)를 38.8km 연장해 대전시 5개 구를 경유하는 순환선을 조성하는 공사다. 계룡건설은 이 가운데 대전시 중구 유천동~문창동을 잇는 4.678km 구간(12공구)를 맡아 2028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시공에 나선다. 세종·당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총사업비 6858억원 규모로 계룡건설은 컨소시엄 내 58%의 지분을 확보하며 주도적 위치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로 계룡건설은 충청권 최대 건설사로서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천재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120년 역사의 조경 명가 그린 와이즈, 세계적인 구조설계 그룹 ARUP이 참여한 압구정2구역 ‘한강 100년 랜드마크’ 글로벌 드림팀을 9일 공개했다. 설계는 영국의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이 참여했다. 그는 ‘21세기의 다빈치’로 불리며,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독창적인 설계로 명성을 얻어왔다. 뉴욕의 ‘베슬(Vessel)’과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Azabudai Hills)’ 등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가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건축과 자연을 융합해 하나의 유기체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의 디자인 철학이다. 압구정2구역은 단조로운 평지 위의 반복된 아파트가 아닌, 한강의 물길과 지형의 흐름에서 모티브를 얻어 도시의 일상과 자연이 교차하는 입체적 입면으로 계획된다. 특히 일본 도쿄 아자부다이 힐스에서 사용돼 주목받았던 GFRC(유리섬유 보강 콘크리트), 외장재 자체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컬러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고급 석재 등이 적용돼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품격을 구현한다. 유리의 투명성과 금속의 세련미, 석재의 질감
 
								[FETV=박원일 기자] 가족 친화적 스키장 운영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특별한 할인혜택이 더해진 25/26년 동계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1차 특가 시즌권은 오는 9월 11일부터 30일 20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2차 특가 시즌권 판매는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뤄지며, 11월 3일부터는 정상 요금으로 판매한다. 스키 시즌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1차 특가 시즌권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올해 선보인 시즌권은 무주통합권 I, II, 무주오투통합권 I, II 총 4가지 종류로 이용객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통합권 I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스키곤도라 이용이 모두 포함돼 시즌 내내 스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통합권 II는 주중에만 스키곤도라 이용이 가능, 주말과 공휴일 스키곤도라 이용이 미포함된 상품으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시즌권을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1차 특가 판매 기간에는 정상 요금 대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밀리할인, 연차할인, 무주군민, 대학생, 전년 타사 시즌권 구매고객, 시니어 할
 
								[FETV=박원일 기자] 일성건설은 ‘화곡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관련 법령과 조합 총회 의결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일성건설은 향후 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계획의 구체화와 인허가·설계 고도화·착공 준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성건설은 다수의 정비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 확정 공사비 제시 ▲공정·품질·안전의 통합관리 시스템 ▲조합원 특별제공 품목 제공 ▲상품설계 및 커뮤니티 특화 등을 제안해 조합원·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조합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실착공 이후 확정공사비를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업 전 과정에서 투명한 소통과 책임시공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생활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생활밀착형 주거단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종합건설기업 대원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손잡고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도입한다. 국내 주거브랜드 ‘칸타빌’로 잘 알려진 대원은 하반기 분양 예정인 김포 북변2구역 재개발 사업장에 이를 첫 적용하며 주거 서비스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원은 지난 9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원 본사에서 삼성물산과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도입하는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은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원 측 김두식 대표이사, 이경은 브랜드 전략실장, 김지훈 상품마케팅 전략팀장과 삼성물산 김명석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 지소영 상무(H&B 플랫폼사업팀장), 권용덕 그룹장(홈닉 사업그룹)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의 '홈닉'은 'Home(집)'에 'Unique(특별함)'과 'Technique(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단순한 스마트홈 앱을 넘어선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에 건설사 앱과 관리사무소 앱으로 분산되어 있던 홈 IoT 제어, 커뮤니티 예약, 관리비 조회 등의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여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세워지고 있는 ‘힐스테이트 둔산’이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서구 탄방동 591, 59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4개동으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로 중소형 면적 구성과 10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66실 ▲84㎡B 66실 ▲84㎡C 66실 ▲84㎡D 66실 ▲84㎡E1 18실 ▲84㎡E1-T 16실 ▲84㎡E2 16실 ▲84㎡E2-T 16실 ▲84㎡F 134실 ▲84㎡G 136실이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주택 노후도가 높은 둔산 권역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주거시설이다. 둔산, 탄방동 일대는 약 3만 3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주거 선호지이지만, 입주 15년차 이상의 노후화된 아파트 비율이 약 82%에 달해 신규 주거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뛰어나다. 이 밖에도 계룡로 한밭대로 등을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지난 7월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스크린 골프 경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조성됐다. 해당 경기는 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 ‘김은우의 아이러브골프TV’에서 진행됐다. 사랑의달팽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기회를 얻기 힘든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공와우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금 역시 아동들의 수술과 재활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9월 9일 귀의 날을 기념해 8일 사랑의달팽이 본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 김민솔 선수와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솔 선수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골프단을 대표해 참석하여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게 돼 영광이다. 오늘의 기부가 아이들이 세상과 더 자유롭게 소통하며, 자신만의 꿈을 향해 도전할 용기를 갖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총장은 “두산건설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