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화요일인 29일 아침 출근길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경기내륙, 강원 영서, 일부 충북과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수도관 동파 예방과 농축산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6도, 인천 -3.2도, 수원 -5.7도, 춘천 -9도, 강릉 -1.8도, 청주 -4.6도, 대전 -5.2도, 전주 -3.9도, 광주 -1.9도, 제주 4.3도, 대구 -4도, 부산 -0.2도, 울산 -1.2도, 창원 -1.2도 등이다. 다만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31일 오전까지는 평년보다 2∼7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대구, 울산, 경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오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몹시 높게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파고는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
[FETV=박민지 기자] CU(씨유)가 ‘가맹점주 노무상담’을 약 1년 만에 2만 회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CU(씨유)는 지난해부터 가맹점주가 직접 전문 노무사와 스태프의 채용, 관리, 퇴직 등 노무와 관련된 일체의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는 ‘CU 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스태프의 근무 기간이 짧고 교체가 잦은 편의점의 특성 상, 경영주들이 잘못된 노무 정보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가맹본부에서 상담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CU(씨유) 가맹점주면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CU 노무 상담 서비스가 1년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최근 최저임금이 2년 연속 두 자리 수 인상을 기록하는 등 관련 이슈가 지속되면서 전문가와 상담을 원하는 가맹점주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실제로 CU(씨유)가 주제별 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저임금, 주휴수당 등 임금 관련 문의가 3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자리 안정자금, 4대보험에 관련된 문의도 21.1%나 차지했다. 특히 노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FETV=박민지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이 다음달 5일까지 5개점(금천점, 도봉점,킨텍스점, 영등포점, 신영통점)에서 다양한 축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 빅마켓에서 선보이는 축산 선물세트는 친환경 세트와 DIY(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세트를 포함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친환경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롯데 빅마켓은 친환경 취급자 인증을 받은 한우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판매하며, 대표적으로 ‘친환경 한우갈비세트(700g*3)’를 13만 5000원에, ‘포브라더스(4Brothers) DIY 호주산 냉장 세트(호주산 살치살 900g+토시살 800g+사태600g)’를 8만 9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 빅마켓’의 축산 DIY브랜드인 ‘포브라더스(4Brothers) ‘는 초도작업 및 진공포장을 호주에서 마치고 와 고객이 원하는 부위만 선택해 원하는 크기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 축산 세트를 구입할 때보다 최대 1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친환경 한우꼬리반골세트(4kg)’는 10대 카드로 구매 시 4만원에 판매
[FETV=박민지 기자] 티몬이 최근 3주간 소비자들의 설 선물 구매 추이를 조사한 결과 3만원이하 상품의 구매 비중이 44%로 지난해(33%)보다 저가의실속형 선물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28일 밝혔다. 조사에서 가장 많이 늘어난 가격 구간대는 1만원 이하의 초저가형 선물이다. 올해 1만원이하 설 선물 비중은 13%로 지난해 6%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저가형 선물 비중이 늘어난 만큼 고가 선물 비중은 줄어들며 10만원 초과 선물 구매 비중은 올해 13%로 지난해(20%)보다 7%p 감소했다. 눈여겨 볼 사항으로 저가형 선물은 여성이 더 많이 구매했다. 성별로 3만원이하 선물 구매자 비중을 살펴보면 여성이 지난해 34%에서 올해 50%로 16%p 증가하면서 저가형 선물 구매자 비중의 절반을 차지했다. 3만원이하 선물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끈 상품은 ▲맥심모카골드 300T 선물세트 ▲천지양데일리 6년근 홍삼진액(60포) ▲사조해표 안심특선 22호 ▲정관장 홍삼원골드(50ml*30포) 등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선물 단가가 전반적으로 낮아진 것은 소비자들의 체감경기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몬이 10일 모바일 설문을 통해 남녀 500명을 대상
[FETV=박민지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2019 핑크런 부산대회 참가자 5000명을 28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전국 5개 도시에서 핑크런을 개최할 예정으로 첫 대회인 부산대회는 3월 24일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핑크런은 유방 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러닝 축제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유방 건강 캠페인의 실천과 확산에 주력하며 핑크런을 참가자 중심의 대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핑크런 부산대회 참가 희망자는 핑크런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신청 시 10Km와 3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가 제공된다. 1인당 1만 원의 참가비를 내야 하는데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과 검진에 활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19년째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핑크런은 핑크리본캠페인의
[FETV=박민지 기자] 롯데는 28일 최근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울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울산 지역에 공장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BP화학이 지역상생 차원에서 조성했다. 지난 24일 울산 남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시장 내 건물 1개 동이 전소하는 등 피해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설 대목을 앞두고 점포에 해산물을 대량 비축해 두었던 시점에서 발생하여 상인들의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시장 정상화를 돕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였다. 롯데가 기탁하는 성금 2억원은 울산시, 대한적십자사와 논의하여 복구기간 동안 임시텐트에서 상인들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상인들이 화재로 겪은 상실감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교현 화학 BU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큰 화재로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시장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민지 기자] 화요일인 29일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관령과 철원의 아침 기온은 -14도와 -13도까지 내려가겠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6도, 최고 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동해 먼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 모든 해상은 이날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겠다. 먼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0.5∼2.0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FETV=박민지 기자] 일본 유통사인 이온그룹이 한국 미니스톱 매각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온그룹은 각 후보들이 제시한 인수 조건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점을 매각 중단 이유로 들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참여한 한국 미니스톱 매각 입찰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20일 본입찰을 실시한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온그룹은 각 후보들이 제시한 인수 조건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점을 매각 중단 이유로 들었다. 앞서 본입찰에서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롯데그룹은 4000억원 중반대의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이온그룹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한 차례 경쟁호가방식을 시도했다. 그러나 유력한 경쟁 후보였던 신세계그룹이 응하지 않았다. 이후 롯데그룹과 글랜우드PE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됐지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만 남겨둔 채 매각이 잠정 중단된 것이다.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후지모토 아키히로 일본 미니스톱 사장 등 이온그룹 관계자가 만나 매각이 급물살을 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다. 그러나 이온그룹 관계자는
[FETV=박민지 기자]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8일 오전 8시 1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조성아 슈퍼핏 커버 스틱파운데이션을 판매하고 있어 효과에 대한 궁금증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는 메이크업 불모지였던 1989년을 시작으로 물광, 꿀광, 동안 메이크업 등을 연출한 당대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조성아의 30년 아티스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해 6월 론칭 이후 파운데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꾸며 스틱 파운데이션의 열풍을 몰고 왔다. 제품에는 약 40,000ppm에 달하는 알프스 장미 캡슐과 다마스크장미오일, 장미꽃추출물 등 로즈 엑기스 성분이 함유돼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보습 커버한다. 또 5종의 커버 피그먼트가 높은 커버력을 제공하고 제품 하단에 6만개의 미세모가 빈틈없이 식모된 마스터 브러쉬가 결착되어 있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혹한기에도 누구나 손쉽게 촉촉하고 매끈한 무결점 베이스를 완성할 수 있다. 조성아 뷰티 홈페이지에는 해당 제품을 한 번 바르면 38시간 동안 광택을 유지하며 지속된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바른 뒤
[FETV=박민지 기자] 원더쇼핑 반값특가 이벤트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네이버 모바일에서 원더쇼핑 반값특가를 검색해 상단의 배너에서 쿠폰을 다운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28일 위메프는 온라인몰 채널링 서비스 원더쇼핑에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샤오미 미에어2S, QCY T1, 아이팟, 다이슨 등을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애플 아이패드 프로 3세대 64GB(49만 9000원)를 시작으로 15분 간격으로 샤오미 미에어 2S(6만 5900원),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9900원),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4만 5900원), 킨도 슬림핏 3~5단계 3팩(2만 2900원), 애플 에어팟(8만 9000원), 리빙웰 에어프라이어(3만 6900원), 다이슨 V8 앱솔루트(21만 9000원), 애플 아이패드 3세대 64GB(49만 9000원)가 진행된다. 원더쇼핑 참여 방법은 원더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뒤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5분 간격으로 네이버 모바일에서 원더쇼핑 반값특가를 검색해 상단의 배너에서 쿠폰을 다운 받아야 한다. 쿠폰을 다운 후 원하는 품목의 판매 시간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