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물류자동화 솔루션 시스템통합(SI) 기업 아세테크와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세테크는 국내외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 등을 대상으로 자동창고 구축, 로봇 연동 솔루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기부 등의 국가과제를 통해 실증 경력을 축적하며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세테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 투자와 해외 물류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는 “아세테크가 기술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아시아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승택 하나증권 ECM본부장은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로보틱스 시장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FETV=박민석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신 스마트폰에 업비트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기본으로 업비트 애플리케이션이 탑재됐으며 모바일 기반 가상자산 거래 환경에 최적화된 UI/UX(이용자 환경/경험)를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녹스(Knox) 보안 플랫폼이 적용돼 안전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엣지 노마드(edge nomad)'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제품은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현대의 탐험가들을 위한 여행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디바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는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서류 가방(브리프케이스) 형태로, 휴대폰 케이스와 러기지 태그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됐다. 업비트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담아내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경험을 제안한다.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는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는다. 다음 주 중 진행되는 업비트 신규 및 기존 회원 대상 다
[FETV=박민석 기자] 빗썸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빗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빗썸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키자니아 2인 가족 반일 이용권(성인 1명·아동 1명) ▲빗썸 5만 포인트 및 웰컴미션 리워드(원화) 2만원 등 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회원의 경우 키자니아 4인 가족 반일 이용권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키자니아에서 화폐처럼 사용하는 '키조'도 나눠준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키자니아에 방문하면 기본 지급되는 50키조에 더해 50키조를 더 받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빗썸 앱 내 '이벤트 쿠폰' 메뉴에 쿠폰 코드를 등록하고, 문자를 통해 발급되는 쿠폰 번호를 키자니아 홈페이지에 입력해 사용하면 된다. 해당 안내 문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발송되며, 쿠폰 코드는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다. 신규 가입 회원은 고객확인 및 계좌 연결까지 완료해야 혜택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벤트 참여 시 빗썸의 타 신규 회원 대상 이벤트 중복 참여는 제한될
[FETV = 박민석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이 그룹 본사 사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첫 상장 리츠(REITs) ‘대신밸류리츠’를 공식 발표했다. 사측에선 분기 배당과 책임임차 구조에 기반한 안정성을 투자 매력으로 강조했지만, 타 상장리츠보다 낮은 배당률과 오버행(잠재 매도물량) 우려도 제기됐다. 대신자산신탁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대신밸류리츠 기자간담회에서 '대신밸류리츠'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대신밸류리츠의 기초자산은 ‘대신343'이며, 대신그룹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상장 리츠다. 대신343는 트리플 역세권에 도심권역(CBD)에 위치한 프라임오피스로, 지하 7층~지상 26층, 연면적 약 1만6000평 규모다. 특히 대신343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의 모든 계열사들이 입주해 전체 면적을 책임 임차하는 '트리플넷 마스터리스' 구조다. 공실이 발생할 리스크에서 자유로워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날 대신밸류리츠 설명에 나선 박영곤 대신자산신탁 리츠투자부문장은 “대신343은 고효율·친환경 설계가 적용된 자산으로, 향후 자산가치 상승과 재평가에 따라 대신밸류리츠의 배당 성장 가능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신밸류리츠는 전체 조달자금
[FETV=박민석 기자] 20년 가까이 신영증권을 이끌어온 원종석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하지만 원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과 등기이사 자리는 그대로 유지해 사실상 ‘그림자 경영’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대표직 내려놓는 원 회장, 책무구조도 도입 앞둔 선제조치? 13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금정호 IB 총괄 부사장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기존에 대표이사직을 맡던 원 회장이 물러나면서, 금 부사장은 황선엽 WM부문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 체제를 갖추게 된다. 1961년생인 원 회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이사회 의장직과 등기이사직은 유지할 예정이다. 사측은 원 회장의 대표직 사퇴 이유에 대해선 개인 사유이기에 명확히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업계에선 다음달 시행되는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 성격의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책무구조도 운영현황'을 공개하면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동일인이 겸직할 경우, 감독기능이 사실상 무력화된다고 지적했다. 당시 책무구조도 시범사업에 참여한 27개 증권·운용사 중 11
[FETV=박민석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13개 회원사와 협회의 임직원 50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투협은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도 전달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한사랑마을 봉사활동은 기존 협회 단독 참여에서 처음으로 회원사와 함께하는 업계 공동 사회공헌 행사로 확대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금융투자업계 봉사 참가자들은 생활실 청소, 식사 보조, 시설 외곽 환경 정비 등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와 함께, 롯데월드와 민속박물관 관람 등 외부 문화활동도 함께 하며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한사랑마을은 35년 넘게 중증장애인분들의 삶을 위해 헌신해 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오늘은 금융투자업계가 함께 따뜻한 자본시장의 가치를 실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투자업권을 대표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금투협은 올 하반기에도 '사랑의 김치페어'를 비롯해 금융투자업권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FETV=박민석 기자] 하나증권은 하나 해외주식 전용 통장 출시를 기념해 미국 대표 주식 1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 해외주식 전용 통장은 외화 보통 예금에 보유 중인 외화를 통해 즉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복잡한 외화 이체 없이 손쉽게 해외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화 입금 시 100% 우대 환율로 외화로 자동 환전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하나 해외주식 전용 통장과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함께 개설한 투자자 가운데 5000명을 대상으로 추첨해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하나증권을 통해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에게는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를 6개월간 받지 않는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환전 우대받은 은행 통장의 외화로 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보유기간 3년 차 이상인 장기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채권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판채권은 올해 9월 10일 만기인 국채(국고20-6)로 표면금리는 세전 연 1.125%, 만기까지 보유 시 은행예금환산수익률 세전 연 4.3%, 매매금리는 세전 연 3.85%(2025.06.12 기준)이다. 국채는 국가가 발행한 채권으로, 매우 낮은 위험등급에 속한다.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이란 투자 수익률을 은행 예금 이자율과 비교하여 계산한 수익률이다. 채권 투자 시 자본차익에 대해서는 비과세이므로, 은행예금환산수익률을 통해 투자 수익률이 은행 예금 이자율과 비교해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다. 실제 고객들에게 적용되는 수익률은 개인의 세율구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해당 채권은 중개형 ISA 전용 상품이며, 상품의 투자 금액 제한없이 계좌 보유 3년차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수 가능하다. 총 판매한도는 100억원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매수 신청은 신한 SOL증권 앱, 전국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성과에 따라
[FETV=박민석 기자] 키움증권은 6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1억보 걸음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걷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걸음기부 플랫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에 하루 걸음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 임직원이 1억보를 달성하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강’은 여의도 인근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는 단체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물 다양성 및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 활용되며 이후 임직원 봉사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임직원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매일 걸음기부에 성공한 사람에게 개근상 상품으로 히어로즈 보냉백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지난해 7월 '키움과맑음 시즌1'을 진행한 바 있다. 시즌1 때는 1억1639만보를 달성했다. 1만652㎏에 해당하는 탄소저감 효과다. 30년산 소나무 1613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키움증권은 생활 속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본사 TP타워 4층에 있는 사내 카페 '스페이스K'에선 종이
[FETV=박민석 기자] 대신자산운용이 지난달 20일 출시한 단기채 펀드 순자산이 3주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대신자산운용은 지난달 신규 출시한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 순자산이 지난 10일 기준으로 1001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은 유동성이 높은 투자 자산 선호도가 높아진 것을 반영하여 익일 출금 가능한 단기채 펀드를 전략적으로 출시했다. 이 펀드는 기존의 머니마켓펀드(MMF)나 초단기채 펀드와 동일하게 익일 출금이 가능하도록 하면서도 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측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선반영으로 MMF와 초단기채펀드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대신 내일출금 단기채 펀드’는 기초자산의 만기를 더 길게 가져가는 전략으로 수익률을 높였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에도 익일환매가 가능한 점이 단기 유동자금 관리 니즈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이 펀드는 보유 자산의 듀레이션을 MMF나 초단기채보다 더 긴 6개월 내외로 설정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금리 전망에 따른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추가 수익도 노린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